이제야 알게 돼서 참...

감사마음 | 2023.12.01 20:32:02 댓글: 2 조회: 1019 추천: 1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523788
늘 쌍 잘 하면 된다.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최선을 다하면 유감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집을 사고 인테리어를 했는데 이번엔 좀 노후를 준비해서 나이 많아도 편하도록 하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집입구부터 화장실, 부엌칸 베란다 모두 모두가 그곳엔 그게 들어가야 한다는...정석이 있었다.
아무리 능력을 잘 발휘 하려고 해도
보일러 놓을자리, 냉장고 놓을자리, 세탁기 놓을자리..장농 들어갈 자리 등등 모든게 이미 정해져 있었다.
그래서 ...인생도 역시 이미 정해진 자리가 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닌것 같아서 허우적거려도 이미 정해진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은 그렇게 돼 먹은거야...
그 사람 나이 들면 그렇게 살것 같아...안봐도 알아...다 정해져있어.
노인들 말하는것 틀린 말이 아닌것 같다.



추천 (1) 선물 (0명)
IP: ♡.92.♡.128
뚬칏뚜둠칏뚬칏뚜둠칏 (♡.62.♡.211) - 2023/12/02 07:19:19

남이 지어놓은 집이니까요~ 다들 어디어디에 뭐뭐 이미 다 정해놓고 설계 하지요 ㅎㅎ

그러나 내가 직접 지으면 다 내맘이 되죠 ㅎㅎㅎ ^^

인생도 그렇습니다, 남이 설계한 공장 다니면 정해진 일,
내가 만든 공장은 내맘대로 아니겠나요?

주 5일은 남이 정해준 일을 했다면
최소 그럼 주말은 내맘대로 살아보셔요~

천사의영혼 (♡.234.♡.138) - 2023/12/13 18:12:23

노력한 보람이잇는거 아닌가요

30,21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다가온인연
2009-10-13
0
76627
뉴런neuron
2024-03-28
2
484
뉴런neuron
2024-03-28
2
630
뉴런neuron
2024-03-24
0
768
뉴런neuron
2024-03-23
1
663
나쁜당나귀
2024-03-20
0
992
삶e의미
2024-03-19
2
858
뉴런neuron
2024-03-14
0
1240
타향의슬픔
2024-03-12
1
1346
yingxiong
2024-03-09
2
1332
가을향기1
2024-03-06
4
1528
강자아
2024-03-06
4
1454
힘내자2023
2024-02-29
1
1669
뉘썬2뉘썬2
2024-02-28
2
1569
미시리
2024-02-27
1
930
quiet
2024-02-25
3
1165
bumr
2024-02-13
3
1758
마음의변화
2024-02-10
2
839
런저우뤼
2024-01-30
2
1445
현재2020
2024-01-17
1
1979
진달래8
2024-01-17
5
2801
로컬푸드
2024-01-16
2
1193
현재2020
2024-01-15
2
1858
뉴런neuron
2024-01-09
0
1042
뉴런neuron
2024-01-09
3
987
현재2020
2024-01-08
2
1015
하얀비둘기요
2024-01-07
4
1409
뉴런neuron
2024-01-05
5
1681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