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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약효와 효능을 아시나요?

스카이쇼 | 2019.03.28 10:50:07 댓글: 7 조회: 1948 추천: 0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3879506

흔히 볼수 있는 민들레는 약효가 뛰어나답니다.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

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내지요.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 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습니다.

옛 의서들을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입니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찹니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가지요.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지요.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쑤시고 아픈것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합니다.

또한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각기, 수종,천식,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담낭염, 에도 좋으며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이 있습니다.

민들레는 갖가지 질병에 두루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매우 강합니다.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큽니다.

민들레는 맛이 쓴데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틈에서도 잘 자랍니다. 맛이 쓴 식물은 어느것 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지요.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습니다.

이른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습니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합니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습니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입니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나오는데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강장제로 효과가 있습니다.

민들레를 유럽에서는 채소로 많이 먹는데 프랑스 요리에 민들레 샐러드가 있습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웁니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지요.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가 높답니다.

서양에서 민들레로 만드는 요리가 열 가지도 넘는데 이중에서 민들레 커피는 오래전부터 인기가 좋습니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여 민들레 커피라고 부릅니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직하답니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한국에서 자라는 흰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납니다.

한국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 민들레가 대부분인데 서양 민들레보다는 토종 민들레, 흰 꽃이 피는 흰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답니다.

민들레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습니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답니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사례가 더러 있습니다.

변비, 만성장염.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습니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됩니다.

천식, 기침.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십니다.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생잎을 무쳐 먹습니다.

신경통.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십니다.

한약 재료로 쓸때는 포공영이라 쓰며 전초를 약으로 쓴다(뿌리는 민간 요법에서만 이용합니다)

추천 (0) 선물 (0명)
IP: ♡.253.♡.157
오묘일걸 (♡.104.♡.16) - 2019/03/28 11:51:29

무슨 남조선식 발언으 ...

신은 물이고 간은 목임다

신이 조으무 죽은간도 사라난다는말

간으 살리려다 신이죽어간다는 ...

해무리 (♡.41.♡.67) - 2019/03/28 12:01:49

몸이 찬 사람한테는 안맞습니다~
제가 몇번 먹어밨는데 안좋아서 그만 두었어요

자부대기전문I (♡.50.♡.158) - 2019/03/28 12:34:37

그냥 풀때깁네~

nvnv888 (♡.208.♡.195) - 2019/03/28 14:48:19

한국인들은 머나 자기네것이 제일좋다고 하지요.그러나 백두산 해발고도가 높은데서 자라는 모든 약초가 그래도 한국 더운지방것보다 백배가 효과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민들레야 연변것이 최고지요.한국거는 물냄새나요

자부대기전문I (♡.214.♡.104) - 2019/03/28 15:14:07

마이 먹소~

오묘일걸 (♡.215.♡.98) - 2019/03/29 10:11:46

이집은 어째 플이 점점 쭐어듬두 ?

행복이뭐지 (♡.50.♡.36) - 2019/04/01 11:00:20

민들레는 자연 소염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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