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생의 깨달음 !

개선자 | 2019.04.07 14:31:13 댓글: 20 조회: 2628 추천: 9
분류1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3886842

5학년에 들어서서 부턴 맘가짐이 많이 달라지네요. 전에 가족위해 살고 헌신하고 희생했지만 이자부턴 나자신을 위해서......

1.5학년에 들어서니 산전수전 격을데로 다 격고보니 생명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고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겨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앞으론 좀더 즐겁게 편히 살려고요. 다름아닌 넘 오랜세월 자기자신을 홀대하고 넘 악착스레 살아와서 자신에대한 미안한 마음에서...

3.그 누구든 막론하고 자신보다 중요치않더라.

4.맘을 비우고 손을 놓는법을 배우며 살아야지.자식에대한 애틋한 사랑도, 지난날의 불만도,나를 중요시하지 않는사람도, 본래도 내거가 않인것도, 그리고 환상과 격정도...

5.착한건 좋지만 넘 착하면 자신이 상처받고 다른사람의 잘못으로 나자신을 벌주는거나 다름없더라.

6.낙관적인태도로 늙어가는 자신을 포옹하고

7.기회만있고 인정만받으면 계속해서 일은하고 그래야 사는멋도 나지고 생활수준도 높아지고 나머지 한가닥의 빛이라도 세상을 비춰주고

8.뭘 먹고싶으면먹고, 뭘 입고싶으면 입고 자신이 즐겁고 편한것이 좋더라.

9.시간나질땐 차도 여러종류 엇갈아 맛보고, 커피도 가지가지 맛보며 자신의 생활을 더욱 풍부히,다체롭게하메 인생을 즐겨야.

10.자녀가 효도불문하고 절대로 같이 살지말자. 일정한거리를두고 젊었을때 애들도 편하게 살게하고 나도 내 자신의 공간을 보류하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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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자 (♡.155.♡.137) - 2019/04/07 14:32:26

열심히 쓴글이 삭제되서 좀 부족한 한글이라도 다시 써서 올렸어요.

길에 (♡.214.♡.29) - 2019/04/07 14:56:54

저는 사십대에 사회 단련을 받느라 애쓰고있네요.주로 마음을 비우고 사랑하는법을 배우고 잇는데 생각처럼 안되네요.ㅎㅎ

개선자 (♡.116.♡.138) - 2019/04/07 16:02:52

아직 젊었다는 표현이라요.

때가되면 ......감사감사,꾸벅!

8호선 (♡.50.♡.111) - 2019/04/07 15:01:47

공감가는 글이네요

나도 지금 저렇게 살고잇어요 ㅎㅎ

개선자 (♡.116.♡.114) - 2019/04/07 16:03:13

ㅎㅎㅎ...감사합니다. 꾸벅!

자부대기전문I (♡.136.♡.99) - 2019/04/07 17:55:00

ㅋㅋ 어찌다나니 삭제 맞앗는가~

개선자 (♡.153.♡.222) - 2019/04/07 19:15:33

중문으로 써서 안된데요.

감사합니다, 꾸벅!

호랭이먹는토끼 (♡.163.♡.131) - 2019/04/07 19:24:49

사학년..이..됐습니다! 환상에서..깨야져..

개선자 (♡.116.♡.114) - 2019/04/07 21:38:34

현실적으로 사는기 편해요. 감사감사, 꾸벅!

화이트블루 (♡.250.♡.91) - 2019/04/08 01:16:51

마음을 비우고도 손을 놓는법.
잘 통했음다 . 추천~

개선자 (♡.155.♡.137) - 2019/04/08 06:50:00

쎄쎄,꾸벅!

봄의정원 (♡.16.♡.185) - 2019/04/08 08:38:04

다른건 문제 안되는데
자식은 쉽지않네요 ㅎㅎㅎㅎ

개선자 (♡.116.♡.247) - 2019/04/08 09:05:45

다 큰 자녀는 놓아줘야 서로가 편해요.

품안에있을땐 내자식이지만 다 크고나면 사회일인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부모맘은 자녀가 아깝고 하지만 그래도 평생 부모랑 살수없어요.

이세상은 혼자왔다 혼자가는 세상이라 인생의 짐를 훨훨 놓고 부릴줄알아야해요.

감사합니다. 꾸벅!

봄의정원 (♡.16.♡.185) - 2019/04/08 09:15:18

쭝코 앞두고 있는데 하루에도 몇번 천당과 지옥
경험하는 같애요. 꼬코까지 갈려면 ㅠ...

8호선 (♡.50.♡.111) - 2019/04/08 09:27:59

개선자님운 취미생활로 멀 하고 잇는지요?

여유시간은 잇빠이남아돌고 멀하면서 즐겁게 사는지 공유합시다

개선자 (♡.116.♡.190) - 2019/04/08 10:09:37

전 출근이외엔 집에서 식물이나 키우고 8년된거부기나 먹여주고 씻겨주고 모이자에 빼꼼빼꼼하고 책을 즐겨봅니다.

我是那种比较宅的女人。

谢谢!敬礼!

행운잎사귀 (♡.4.♡.66) - 2019/04/08 11:50:17

난 이제 4학년인데 벌써 저렇게 살고싶어요,ㅠㅠ
맘이 편한게 최고죠,,
자녀와 거리두고 산다에 백퍼 공감임다,,,
아득빠득 힘든거보다 편한게 좋아요,
욕심 조금만 내려노면 다 편해지는거를,,이젠 나이들었단 표현이겟죠,ㅎㅎㅎ

개선자 (♡.155.♡.137) - 2019/04/08 14:41:52

ㅎㅎㅎ...파이팅!

감사감사, 꾸벅!

보라빛추억 (♡.137.♡.147) - 2019/04/09 16:22:45

오십이면 지천명이라. 딱 맞는 말이네요. 마음가짐이 보기 좋네요.

근데 너무 활약적인 분이라 좀 더 젊었는가 했댔는데 벌써 5학년이에요?

개선자 (♡.141.♡.52) - 2019/04/09 18:38:06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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