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에 몇달 있으면서 커피숍들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다니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최애는 모아산에 있는 "수원커피"였어요. 사과배를 바라보며~ 또 모아산을 바라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졌어요.
다음은 룡정 가는 길에 있는 "인더숲"도 좋았구요. 참 인상적이였어요.
그리고 또 벼잎을 보며 멍때리기 좋은 화룡시 연안촌에 있는 커피숍인데요, 시간만 나면 혼자 운전해서 자주 갔다가 부모님도 모시고 가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자연을 보면서 멍 때리는거 좋아해서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가서
멍도 때리고 자연풍경도 보고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은 해지는 풍경이 예술이였던 "EN Coffee" 였어요.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마라샹궈를 포장해서 친구네 집가서 와인을 마셨던 추억이 있어서 좋네요.
‘행복이란 이럴듯 소소한 일상이 아닌가 싶어요.’
음악: All Day In Bed -Bang Bang _ Zy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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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변에 살면서 한번을 못 간 모아산을 가보시다니요. ㅋㅋ 이렇게 좋은 곳인 줄 알았다면 가볼걸 그랬어요.
다음에 중국에 놀러가면 꼭 들러봐야겠어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가요~
단차님, 포인트 고맙습니다.
모아산 커피숍 한번 가보세요.
그 커피숍에서 기계로 끓이는 라면도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오전엔 주식을 안 먹어서 시도를 못해봤네요, 아쉽네요.
저는 커피 마시고 모아산 등산도 했거든요.
연길에 커피숍 그렇게 잘해놧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커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짝궁 생각해서 누가 마반산쪽에 커피숍이 좋다고 해서 한번 구경삼아 가볼려고 갓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못 찾고 돌아왓엇어요..ㅎㅎ
나중에 오빠네 손녀 델꼬 다녀오면서 사진 찍어 보여주던데 너무 멋졋어요..
굳이 선택하라면 전 첫번째 커피숍~배 나무 바라보면서 마시는게 운치잇고 좋을거 같애요..
저도 모아산 커피숍에 제일 좋았어요.
제가 화룡에서 모아산까지 운전해서 혼자 그 커피숍을 몇번 갔을 정도니 말이지요.
제가 연길에 가게되면 한번 같이 가요 우리.
모아산에서 인생에 대해 담소를 한번 나누어봐요~
토끼님두 인더숲 갔댔구나, 혹시 저기 세번째 사진이 인더숲 맞죠? ^^
인더숲은 메뉴도 맛있더라구요, 저번에 51절때 한번 간적이 있는데 로제떡복이랑 뭘 또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양은 또 적구.
사람이 어찌 많은지 애들두 많구 뛰어다니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
멍 때리기 진짜 좋은 풍경이네요~
네! 세번째 사진 인더숲이예요.
저는 가서 샐러드에다 뭐 다른거 먹었는데 맛도 괜찮았어요.
애들이 학교가는 평일 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해서 친구랑 한없이 수다 떨다가
멍을 때렸어요~겨울에 눈오면 한번 더 가보고 싶긴 하네요.
연길 커피숍들 잘해놧네요.
모아산은 많이 들어봣는데 못가봐서 한번은 가보고싶네요.
요즘연길 왕훙도시라 틱톡에서 많이 뜨던데요.
가보고싶은데가 너무나도 많군요.
연길안가본지는 21년된것같아요.아 ~세월아 ~ 좀늦게 지나가줘~ ㅠㅠ
21년이면 엄청 오래 안가셨네요.
저는 고향에 가족들과 친구들이 아직 많아서
어디에 살던 적어도 1년에 한번에 가는것 같아요.
가보시고 사진도 올려주세요, 그러다가 제가 먼저 갈지도 모르겠군요 ㅋㅋ
인더숲 정원분위기가 마음에들엇던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주차장 늘릴정도로 인기도가 높다고 하던데 … 여기서 사진보니 새롭네요^^ 땡스기빙 잘보내세요 … 딸래미는 맨하탄에 간다고하던데 …
인더숲 저도 참신할 정도로 좋았어요.
모아서 올리니 새로워 보이는것 같아요.
저번에 학교신청을 한다고 하신것 같은데 잘 진행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땡스기빙에 저는 기차여행을 떠난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기억해주셨네요^^ 대학원서는 2월달부터에요 … 요즘은장학금 신청몇군데 넣고 …자기개발!? 차원으로 여러가지경험되라고 보냈어요 … 2주뒤에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바빠질것같아요. 기차여행 한번쯤은 꼭 해보고싶은건데 .. 즐거운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소식있으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참 명지하시고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본격적으로 바빠질거란 말 뜻이 이해가 되네요, 저도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던 기억이 나서요. 이제 미국에 와서 기차여행 한번 해보세요, 기회가 많으실것 같아요.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