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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어버리고, 실망만 가득,

익명처리 | 2019.03.10 23:24:19 댓글: 34 조회: 4228 추천: 4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3865580
남편이랑 이혼하고픈 이유,

첫째: 등기하고나서 일을 안하는 남편, 2년동안 벌어다준 돈 없음, 다 와이프가 돈을 벌었음. 그나마 일하기 시작한지 10일째, 그것도 결혼전 와이프가 산 차를 가지고 취직.

둘째: 상식이 너무 부족함, 너무나 뻔한 일이나 말을 생각 안하고 그냥 내뱉음, 너무 간단한 숫자 더하기 덜기도 제대로 모르는지 생각 안하고 막말함, 이럴땐 너무 답답함.

셋째: 무식하다고 생각됨, 한글도 중문도 제대로 모름, 타자하는걸 보면 몰라서 철자 틀리기 일쑤, 예를 들면 임대를 말할때 그냥 입대라고 읽음 ㅠㅠ 여러번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안 고쳐짐. 어디를 가려고 네비 켜도 목적지 검색도 제절로 못함 , 아내가 다 해줘야 됨 ㅠㅠ 말하는것도 앞뒤없이 말하니까 듣는 사람이 집중이 안됨. 친구들이랑 얘기하는거 보면 그 어떤 한가지 주제로 얘기하는게 아니라 지혼자 왜지밭으로 나감 ㅠㅠ

넷째: 책임감이 부족함,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는 아내가 돈 벌어서 살면서 지는 돈 벌어다줄 생각 안함, 아내 혼자 벌어서 산전검사 및 출산병원비 그리고 생활비 다 해결함, 지금은 집대출까지 내야 하는 상황, 아내 스트레스 장난 아님, 나중에도 아내 한테는 두고두고 상처 될듯...

다섯째: 밖에서 남들이 보기엔 너무도 착하고 바른 이미지임, 그런데 집에서는 아내만 갈궈댐, 같잰 일 가지구 걸구 들고 성질 내고 , 너무도 유치한 일 가지고 성질 내서 대꾸할 맘이 없음. 속 좁아서 사업이나 큰일 못해냄, 사교성도 떨어져서 맨날 이사람저사람 싫다고 얘기를 함, 두루두루 잘 지내면 되지 굳이...

여섯째: 지는 돈도 안 벌어다 주면서 친구네 부조돈, 친척네 부조 할 돈을 한번도 안 빠지려 하고 내가 먼저 내자는 말을 안 하면 삐짐. 어이없음.

일곱째: 뭐든 배우기 싫어함, 지금은 하나라도 뭐든 배워야 이 험한 세상에 살아남는데 아직도 그걸 모르는 같음, 머리 쓰는 자체를 싫어함

.....이외도 살면서 안 맞는 구석이 너무너무 많음, 두뇌가 둔하면 몸이라도 써서 돈 벌 생각은 안하고 하늘에서 큰돈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음, 내가 존경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닌듯...ㅠㅠ 너무 늦게 알아버림, 애기가 7개월됏는데 첫돌까지 참아야 하는감? 당장 보기싫음 ㅠㅠ
추천 (4) 선물 (0명)
IP: ♡.123.♡.30
착한뻥쟁이 (♡.168.♡.169) - 2019/03/11 00:51:29

어떻게 결혼하게 댓는지 궁금하군

불멸의물빛모기밥 (♡.25.♡.46) - 2019/03/11 12:58:03

나두 ㅋㅋㅋㅋㅋㅋㅋ

피시골드 (♡.73.♡.43) - 2019/03/17 12:31:45

나두 ㅋㅋㅋㅋ

알면서범하는인생 (♡.39.♡.123) - 2019/03/11 01:06:15

한번 이혼소리 나오면 나중에 다툴 때마다 이혼소리 나오게 되고 결국은 이혼하게 됩니다.

소이다 (♡.229.♡.47) - 2019/03/11 01:08:57

그런 생활 살고싶지않으면 두가지방법밖에 없슴다.
첫째.이혼
둘째.같이 살거면 독하게 마음먹어야함.
돈 1푼도 주지말고.돈벌어오라고시켜야함.
애아빠이고 애가잇는대 그런 기본 책임감도 없으면
같이 살필요가 없음. 님만 평생 개고생함.

그땐Grsyo (♡.8.♡.200) - 2019/03/11 05:07:16

눈감고 찾았나봐요

잘될거얌 (♡.250.♡.24) - 2019/03/11 21:11:30

jade555 (♡.49.♡.204) - 2019/03/11 05:51:10

남편 우점도 생각해보세요.

악마의향기악마의향기 (♡.117.♡.23) - 2019/03/11 06:21:21

연애할때는 뭣에 반햇나요?

황금보배 (♡.239.♡.66) - 2019/03/11 08:25:13

임신,출산,육아로 스트레스가 많은것 같네요.

과연 남편이 열씸히 아무일이나 해서
돈 벌어들이면 존경해주고 의지할것 같나요?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힘들어보이네요.

저는 저보다 월급도 많고 새벽에 일어나
애우유도 타주는 남편이지만
답답할때 많고 미울때가 많아요.

힘내요,육아는 진짜 부처가 되는길인것 같아요.

기쁜짓 (♡.74.♡.17) - 2019/03/11 08:31:25

남편분 엄청 잘생겼나보네

뷰티불미너 (♡.90.♡.36) - 2019/03/11 18:42:21

+1

커피향2003 (♡.167.♡.41) - 2019/03/11 09:01:02

결국은 돈 못 벌어다 주니 더 실망스러운거잖아요
사람마다 타고난 재간이 따로 있으니 능력잇는 님이 돈 벌어와요..
마음 넙게 생각하세요~~님이 더 똑똑하시니 님이 돈벌고 하세요~~
속좁은 남자는 끝까지 속잡아요..
그걸 잘 파악하고 슬기롭게 가정생활 하시면 되요~
가정 꾸렷고 이쁜 애까지 있고..능력이 되는 님이 집에 가장이 되여서
가정 이끌고 나가세요~~
나쁠건 없담니다~~요즘 세월에 그렇게 사는 집도 많아요~~
우리집도 그렇게 살아요....우리 애아빠는 대신 애랑 열심히 놀아주고
애도 아빠 엄청 따르고 좋아하고..그러니 情商도 더 높은 같아요~~
반에서 젤 어린데도.. 간부라든가 등등 투표하면 투표수가 젤 높네요~~

자부대기전문I (♡.50.♡.197) - 2019/03/11 09:08:41

어째 글로만 봐서는 우추산 산중이보다도 못한같구마~

늑대로변신 (♡.70.♡.133) - 2019/03/11 10:29:14

뭘 보고

첫째,결혼 결심했는지..

둘째,애까지 낳았는지...

naver2016 (♡.156.♡.203) - 2019/03/11 12:07:07

글만 보면 참 못난 남편 같은데
모르고 결혼했나요?
지금에와서 나무람만 하면 어쩌라고요
좋은 점도 열거해보며 초심으로 돌아가 봐요
사람은 원래 그 사람인데 내 불만만 커진게 아닌지..

자부대기전문I (♡.214.♡.121) - 2019/03/11 14:25:32

다 아는샤 합네~

s뽀미s (♡.140.♡.36) - 2019/03/11 14:36:26

연해 할땐 서로가 좋아서 결혼했겠죠..아마도..
싫어서 결혼한건 아닌뜻! 아님 연해 할때도 백수였는지..? 궁굼하네요.한가정의 호주가 되고 한여자의 마누라,애아빠가 되고 한가정의 중임을 떠멧다면 그정도 무책임할수가 없죠. 좀 더 지켜봐주시고. 일단 용돈부터 끊으셈.제절로 벌어서 써라고 하면 일하겠죠.
개천에서 용 나오는거 아님니다.사람은 누구나 잠재적인 훌륭한 면이 잇는데 그걸 발견하는데는 시간이 걸리죠
만약에 그래도 정 아니다싶으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하는게 좋을 뜻싶네요.
그냥 밉다고만 생각하면 같이 밥상에 앉아서 밥먹기도 싫으니까..

내사랑내곝에 (♡.140.♡.36) - 2019/03/11 14:46:40

원래부터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 없음. 본인 맞띠우면 다 하게 돼 있음.
일체 용돈 경제적인걸 딱 끊어봐요. 밖에 나가 제절로 벌어서 써라든지
벌지도 안는 주제에 뭔 부조 마누라 여태 잘 벌어다 챙기니 일 안하는거지
님한테도 책임 없는거 아니에요 이혼해봣자 애생활비도 못 대고 아빠없는 애 만들 일 있나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격 애만 불쌍하지 한국에 보내버려요 한국은 네각을 안 놀리면 안되니까 굶어죽지 않을려고 일을 할꺼임 달달이 애생활비 부쳐라고 해요 연변에서 여태 일 안한 사람이 이제와서 하겠나요 창피하다고 얼마 못할걸요 그냥 한국수속 넣어서 뱅기표 사서 보내버려요 용돈 조금만 주고

huipu (♡.101.♡.241) - 2019/03/11 15:36:53

아무리 쓰레기같은 남자라고 해도 결국은

그 남자를 선택해서 결혼까지 하고 애까지 낳았어요
결국 본인선택이죠?

그럼 그 선택에 대한 모든 문제는 본인이 떠안고 갈수밖에 없어요

그런문제점이 이제와서 싫어서 못살겠다면 이혼하시면 되고요

이혼하고 뒤따른 양육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도 결국은 본이이 떠안고 가야될 몫이고요

이제와서 왈가불가 남편 단점만 얘기하고 미워해도 다 소용없어여

왜??

본인이 선택한 결과니까.. 어쩌겠어여?

해결법은 없어여

참고 살던지 이혼하던지

또한가지는 그사람에 대한 기대치를 버리던지

그럼 맘이 좀 편할거에요

결국은 남편복이 없어서네..

우뿌잼다 (♡.42.♡.245) - 2019/03/11 16:00:31

생각만해도 아찔,어질.....

기계사람 (♡.171.♡.141) - 2019/03/11 17:14:10

남편분 엄청 잘생겼나보네

미래양 (♡.231.♡.96) - 2019/03/11 23:27:44

한마디로 ...
맘이어진남자구나
남앞에선 체면땜에 해시시하고 집에와서느 쎈내하는 무능력한남자
연애할대는 이런 부분이 눈에 안보였소?
설마 스피드로 살림살이부터 합친건 아니겠지요?
한마디로
답이없는 남자네요
지금도 첫재 둘재 여섯째 꼴베기싫은것만 다 보이는데
앞날이 얼마못갈듯요
시간낭비말고 언능 정리하세요

꽃가게 (♡.146.♡.50) - 2019/03/12 09:25:49

남앞에선 체면땜에 해시시하고 집에와서느 쎈내하는 무능력한남자 ------이게 딱 맞네

비물속의해살 (♡.36.♡.131) - 2019/03/14 15:15:21

내용 안보고 미안하지만 일곱이나 라렬 할정도면 갈라지세요 .

깊은바다속 (♡.136.♡.104) - 2019/03/16 18:07:33

경제적으로 독립한 사업심이 강한 여자는
학력이 없는 남편이랑 같이 못살아요
여자와 남자의 구별점은 남자는 여자 학력에 별루 영향 안받지만 여자는 아니에요
남자가 학력이 딸리면 나중에 자식교육에도 영향미치구요
아빠부터 사리밝지못하고 엄마한테 함부로 하면
애 심리에큰 영향이에요

깨끗한빗자루 (♡.92.♡.79) - 2019/03/17 12:11:09

그런남자선택한 자신의 눈과 마음을 원망하세요

마음의여유 (♡.48.♡.116) - 2019/03/18 16:13:17

육아에 힘들땐 남편이 빨래 하고 밥하고 기저귀 씻고 심부름 다해주고 그래도 그냥 베기싫습데다^^
스트레스 발산할수 있는 곳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안요나 (♡.223.♡.178) - 2019/03/21 10:58:38

~~
--힘내숑,,
--

명이1024 (♡.25.♡.132) - 2019/03/24 07:42:30

글쓴걸 보니 남편분이 참 한심하고 모자라보이지만 이분과 결혼한 님은 더 대단함다 무슨생각으로 결혼에 아이까지..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얼른 이혼하시고 각자 새로운출발 하세요..

wmh555 (♡.41.♡.102) - 2019/03/26 00:00:41

남편분 혹시 富二代、、 아니면 엄청잘생겻네요..

buzayorna (♡.223.♡.133) - 2019/03/31 13:20:49

다 그놈이 그놈이에요 남자는 잘한다잘한다하면서
애처럼 다루구 쓰다듬어주세요 따뜻한 한마디에 안녹을사람이 없어요 다른사람만나도 결점은 다 있어요 힘내시구 화이팅하세요

거울짝지 (♡.70.♡.220) - 2019/04/02 09:51:36

상대를 갈구는보다 부족한것을 가르쳐주세요

쥠하이 (♡.196.♡.203) - 2019/04/06 11:50:51

이제 시작인데 좀 타일르고 자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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