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름입니다. 저희는 양가 가족끼리 식사만하고 서로 주고 받고 하는거 없이 그냥 인사만 나눴습니다. 그리고 식만 간단히 올리고 지금까지 애기낳고 잘 살고 있어요.금전적인 주고받음 크게 쓸모있나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결혼해서 서로 챙기면 둘이 행복하게 사는게 젤 중요한것 같습니다

남자집에서 여자집에 돈을 보내나요??

요즘보통 30만정도 하는듯

저같은 경우엔 저의 부모님이 동네분 결혼식 같다가 우연히 지금 시부모님 만나게 되어서 부모님들 중매로 같은동네 오빠랑 최근에 결혼했는데 (식은 아직 안올리고 혼인신고만 함)저희쪽에선 애초부터 주고받고 안하고 둘만 백발될때까지 끝까지 잘살면 된다는 입장에서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다고하셨는데 시부모님이 꼭 받아야한다며 감사뜻으로 끝끝내 저희 부모님께 5000만원 드렸어요 이런것도 지역마다 생각차이인것 같기도 하고 잘모르겠네요 애매한것 같네요 저두 많이 궁금하네요 어느정도 받는지 받는게 정당한건지 맞는건지...

(♡.247.♡.133) - 2019/10/22 13:44:12

난 지금 중국 광주에서 이십년 넘게 살고있답니다. 광주가 나의 두번째 고향이나 마찬 가지이지요.. 친구들도 많고 친척들도 여러명 같이 한도시에서 살고있지요.. 내주위에 조선족 사람들은 결혼시 그문슨 딸을 팔아 먹는것처럼 돈 내거나
받거나 하는거 안합니다.. 결혼하는 애들의 부모가 돈을 대서 집을 사주던가 차사주는 집은 보았어도 남자집에서 여자집에 돈을 준다는건 본적도 없거니와 아주 옳지않는 봉건사회적인 한족들만의 풍습이라오..어느 집의 딸이나 아들이나 다들 소중하고 소중하게 키웠답니다... 그런 봉건주의 사상에물젖어서 딸을 팔아 먹는 비인간적인 행위 부디 하지 마시기를 바라오... 그리고 소중한 아들 장가 보내는 데 왜 돈을 낼 궁리를 하나요 ? 그집 아들이 어딘가 부족해서인가요 ? 여자 보다 못해서요 ? 나도 아들하나 딸하나 기르는 아버지로서 소중한 딸결혼시킬시 내딸이 좋다는 남자면 오케이 입니다.. 그리고 물질적으로 힘이 자라는데로 도와 줄거구요.. 아들또한 소중하지만 딸과 똑같습니다.. 내아들이 좋다는 여자면 오케이 입니다.. 당연하 내가 힘자라는데로 도와 줄거구요.. 하지만 아들 결혼시 사람을 사오는것처럼 돈은 절대로 안낼겁니다..귀엽고 귀여운 딸 결혼시에도 돈받고 파는일 절대로 없을겁니다..

작년 10월에 한국에서 결혼을 했습니다.저희는 둘다 조선족이라서 남자집에서 여자집에 주기보단 남자집 여자집에서 각각 1000만원을 저희한테 줬습니다. 다만 남자집 1000만원은 상견례때 저희부모님을 통해서 저희를 주었고 여자집 1000만원은 직접 자식한테 주었습니다.

결혼에 돈을 받는것 맞다고 생각해요~ 중국든 어디나라든 남자측에 여자쪽으로 해준것 오래전부터 있는 풍수 있고요.
한족애들 생활수준을 높으니까, 남자측에서 여자한테 더 잘 해주고요. 당연이 딸이 팔아는 것 아니겠죠~(해주기 싫어면
해준것 싫다고 하면 되고요,무슨 딸이 팔아는 예기하신는지.. 웃기시네요~~)

그리고 한족애들 그렇게 해준것은 정말 한족사람들이 똑똑해요.
그래서 한족애들 평균생활수준이 우리 중국동포들보다 훨씬높아요~

한국에서 결혼하도 정상으로 한국남자측에서 여자한테 해줘요, 중국든 어디나라든 차의가 뭐가 있겠습니까?

아~ 그리고 중국에서 기본상으로 남자측에서 집,차 있는후에 남자측에서 여자쪽으로 RMB30 만원( 한국돈이
5000만원입니다. )해드리고요. 그이외 결혼식등 비용 지출 한것은 있습니다. ㅋㅋ

(♡.247.♡.133) - 2019/10/22 14:42:17

귀여운 어린 딸이랑 남편이랑 세상 부러운거 없이 살고있는 일인입니다...
결혼할땐 우리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거없이 우리스스로 번돈으로 집도사고 차도 사고
했답니다. 물론 결혼시 남편 집에서 저의 집으로 전해진 금전적인건 전혀 없구요..
우리 둘이 만나서 부모님 모시고 같이 식사 한것이 사돈보기로 돼였구요...
결혼시 친한 친구들 친척들 호텔에서 식치르고 식사하고 끝났습니다.. ㅎㅎ
너무 헐값에 팔려 온거 아닌가? 도 생각 됄때도 있지만 전혀 불만 없습니다..
다들 잘살고있고 저희도 잘살고있고 하여 모두들 잘살기를 축복 드립니다..ㅎㅎ

결혼 10년차 입니다.제 결혼땐
시집에서 저의 친정에 돈 같은거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 풍속도 없구요.
시집에서 집 장만,장식까지 해주고 저의 친정집에서 오히려 저희한테 돈 10만정도 주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경제형편대로, 편한대로 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ㅎㅎ （彩礼钱。。） , 자존심하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런생각하면, 바보를 보여요~ ㅋㅋㅋ

사람생각은 나름이겠죠~

남자집에서 여자집에 돈드리는건 그냥 그동안 딸키워서 저희한테 보내주신거 고맙습니다~라는 의미로 드리는 겁니다 얼마를 드리는건 남자 부모님쪽에 경제적으로 좋으면 많이 드리는거고 안좋으면 수수하게 하는거고....남자집 여자집 다 경제적으로 그냥 수수하면 간단하게 결혼식만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습데다...사람마다 생각이다 다르니까.... 내가 그렇게 하니까 상대방이 하는건 틀린일인거같다라고는 단정짓지 마쇼~ 어떤 부모들은 딸가진 부모입장은 시집보낼때 아깝고 서운합니다...예전엔 딸 시집 보내면 그냥 내딸이 아닌 다른집 며느리되고 딸은 한번 시집가면 그냥 남에집 자식이되는거다~라고 생각하셔서 서운했지만 요즘엔 아들가진 집에서 더 서운해함다....아들가진 부모님들이 결혼식에서 오히려 눈물흘립데다.... 요즘은 아들 장가보내면 그냥 보내는검다.... 딸가진 집에서 아들이 하나 더 생기는거고....예전하고 달라졌음다 많이~
예전 사고 방식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요즘 세월에 맞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내딸 시집 보내는게 돈 받자고 하는일같은게 뭐 딸으 판다니 어쩐다니 그런말은 하지마쇼~나중에 정작 딸 시집보낼때며 ㅇ남자집에서 내딸한테 아무것도 안해주게되면 오히려 딸가진 부모로서 내딸을 없신여기는거같은게 기분은 좋진 않을겜다...~
허나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그냥 개인적인 의견만 말해주는거지....무조건 그렇다!라고 단정 짓지는 말았으면 좋겠음돠~~~~
돈을 얼마를 주고 얼마를 받든.....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음다~~~~

Doty (♡.145.♡.178) - 2019/10/24 15:41:50

내 주변에는 함에다 그냥 한국돈으로 몇백 넣어 보낸다던데 20만 30만 얘기하니깐 멍해납니다. 그냥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몇십만씩 주는 풍습은 옳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다 잘사는 집안도 아니고 다 고만고만하게 사는데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지금 결혼한지 10년 됫구요.지금 딸두리 엄마구요 .
사는곳은 중국 광주 ..결혼식은 연길에 가서 올렷어요 .
남자쪽에서는 시어머님이 저한데 옷사입으라고 3천 줫구요 .다른것 없어요 ...옳다,,결혼식장비용은 시집에서 냇어요 .
손님한데 받은 결혼礼金은 시집에 다 줫어요 .
결혼할떄 우리부부 아무도 없이 결혼햇어요 .광주에서 세집맞고 ....
결혼한 그해 두리돈 합쳐서 두칸되는 집 대콴해서 삿어요 .10년이 지나 우리도 이전집이 작아서 더 큰 집을 또 하나 삿어요.
돈 같은것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벌면 됩니다.

남자부모든.여자부모든 .늙은 부모님들 힘들게 번 돈을 .....저는 가지고 싶은 생각 없어요 .

조선족은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고 북경에 사는데 북경한족들 결혼하는 풍습은 여자집에 돈주는거 아예 없슴다 외지 한족들은 그도시 풍습에 따라 8만두 잇구 뭐 몇십만두 있구

옛날분들은 여자들이 시집가면 무조건 남자부모 모셔야되니 딸을곱게 키워서 보내주니 돈 드리는거지요

지금은 늙은이들이 본인절로 노후 대비하고 모실필요없다면 구지 여자집에 줄 필요없겟죠

그리고 여자집에 준다고해도 여자집 부모님들은 딸한테 보태라고 다시 줄거에요

보아니 지금 남자집에서 가나하면 서방도 못가게네 뭐 30만원 ㅠㅠ 결혼까지하면 얼마 많이 돈 들어야하는데..ㅠㅠ
진정 행복하게 사는집은 돈 거래 없는거로 압니다 둘이 행복이면 되지않나요 웃에 몃분 말이 저두 동갑이네요 나두 돈거래 없이 7살난 아들램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센스 있게 준비하면 될거 같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결혼했는데 저희는
둘다 조선족이긴한데 지역이 다르다보니 암말 않하고 있었는데
시어머님이 어디서 들으셔서 우리쪽에 그런 풍습이 있다면서? 이러면서
그냥 성의로 500만 주셨구 나중에 집이랑 살때는 큰돈 주셨슴다
준비 않하는거보다 그래도 어느정도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슴다
없으면 모를가 있으면 드리면 여자집에서도 부모님들 기분이
엄청 좋을거 같슴다 . 우리딸이 사랑받을수 있는 집으로
시집가는구나 이런생각... 형편에 따라서 하면 될거 같습다
어차피 집이랑 사줄거 같으면 상견례 돈은 그냥 성의껏 주면됨다

시집에서 보낸돈 받을자신과 남자부모님이 돈대줘서 집샀다면 시부모님 모시고 살 자신도 있어야하지않나싶네요.
제는 함돈 이런거 안받앗고 집차 등등도 남편이 자수성가 해서 혼자서 분투하여 준비한거라 제는 큰소리하고 맘대로 자유롭게 결혼생활을 잘 지내죠
시부모님 한테"빚"진게 없으니 맘도편하고 ~

房子车子男人买，还要彩礼钱 ，女人 能带过去什么？ 再遇到个不想生孩子的 败家子儿 享乐主义的 祸害谁麽…

现在是，男人有房，女人也得有一个 才腰杆子直~ 实力均衡 平起平坐~

그리고 요즘 부모들도 해줬다고 티내는 사람 몇명이나 되나요
우린 오히려 같이 살자 그래도 부모님들이 불편하다고 너희 편하게 살라고
싫다고 하셔요 부모도 다 똑 같지 않습니다.
지금 고민의 주인공분이 여자분을 많이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성의껏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여자 돈받으면 뭐 쓰레기 처럼 말하는데
그 여자보다 그 가족에 대한 예의를 표하는것이지요 그 여자도 괜찬은 사람이라면
그가족도 괜찬은 사람이라면 차이리돈 둘의 신혼생활에 써라고 줍니다. 우린 우리 엄마
받고서 우릴 다 줫어요 심지어 나도 할만큼 돈 같이 보태서 집도 사구요 한국에 집값 워낙
비싼지라 남자만 돈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은 눈치껏 둘이 좋게좋게 해야 합니다
준비하다 깨지는 커플들 다 돈 땜에 심기 건드려서 그러는거 같던데 남자도 성의를 보여주고
하는게 뭐가 나쁜가요? 그걸 꼭 여자 사오는식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한심함 ... 그 집에서
얼마 가져오라구까지 요구하구 터무니없는 금액 요구하면 그건 좀 고민이지만 얼마해야될지
몰라서 고민하는거면 전 성의껏 하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자기수준에 맞게

2년전 요맘때쯤 연변에서 상견례 했는데
3만원 돈보자기에 싸서 갖고 오셨습디다

우리쪽에서 요구한건 아니고
아들 가진 부모가 해야 될 처사라고 하는거랍디다

이돈 제가 가져다 썼습니다

저희는 양가부모랑 같이 식사하고... 서로 주고 받고 없이 결혼식은 둘이 모은 돈으로 햇어요. 작년에 결혼해서 이제 애도 낳고 잘 살고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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