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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변화와 자녀육성

한걸음뒤엔 | 2019.11.14 13:30:10 댓글: 3 조회: 1778 추천: 1
분류자녀교육 https://life.moyiza.kr/family/4023761
600만년 전 인간이 침팬지로부터 인간으로 분류되면서 인간으로 진화된 부류는 직립보행에 부단히 진화해 왔고 침팬지의 길을 선택한 부류는 여전히 더디게 그 길을 걷고 있다.

언어는 탄생한지 약 20만년 전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진화는 더딘데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인간 또한 거기에 적응할려니 많은 부작용?이 생긴다. 그 증거가 허리통증, 근시, 평발 등등이다.

앞으로는 컴퓨터맨, 스마트폰맨 등의 희귀병들이 생길 것이며 빠른 탬포에 적응못하는 사람들은 심각한 우울증 등을 겪게 된다.

요즘 여자아이들은 초경이 예전보다 빠르다. 예전엔 중학교 때라면 지금은 평균 연령이 12세라고 한다. 즉 소학교 때 거의 초경을 경험한다. 남자아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2차성징이 빨라지면 어떨가. 인간의 몸은 스스로 환경에 따라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적응하려고 한다. 초경이 온다는 것은 이미 임신준비에 돌입했음을 알려주는 현상이다. 그런데 지나치게 빨리온다는 것은 아이에게 안좋은 현상이다. 빨리 2차성징이 나타난다는 것은 생리적으로 준비가 안된 아이들에겐 성장을 억제하는 역효과가 발생한다. 한창 자라야 할 나이에 성장호르몬 대신 성인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니 성장에 영향받기 마련이다.

아이가 어떠한 위기감을 무의식 중에 자주 느껴서 애기를 낳음으로서 관심을 받고 돌봄을 받고 도움을 받고 싶다는 무의식적인 히든메세지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은 침팬지시절부터 같이 자식을 양육해 온 영향일 것이다. 비슷한 예로 임산부가 출산을 하고 가장 쉽게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요즘은 예전보다 생활이 충족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도 2차성징이 예전보다 빨리 나타나는 것은 왜일가. 물론 지금은 예전에 비해 물질적으론 충족하다. 그러나 아이가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집엔 아무도 없다. 부부가 맞벌이를 나간 것이다.

이러한 환경이 지속되면 아이의 몸은 스스로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우울증도 자주 오고 사춘기도 빨라질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겐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혼자 있게 두는 것은 결국 아이의 성장과 발육을 막는 격이다.

학교나 학원에 가면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있지 않느냐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선생님은 아이에게 부담스러운 존재이며 친구들은 경쟁자이다. 결코 사랑을 주고 받는 사이가 아니다.

맞벌이 시대에 어쩔수 없이 쌍방이 직장에 가더라도 아이옆엔 할머니나 이모라도 있게 하는 것이 좋다. 빠른 시대변화에 생각은 빨리 바뀌더라도 몸의 진화는 결코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겠다.

우리의 아이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가.
추천 (1) 선물 (0명)
IP: ♡.39.♡.163
김만국2000 (♡.163.♡.4) - 2019/11/14 16:28:04

우리의 아이는 지금태여나지도 않았씁니다.ㅋㅋ

쌰모펑짼쓰호즈 (♡.151.♡.178) - 2019/11/15 10:04:04

글을 구구창창 6백만년 전까지 쓰네여

milllionaire (♡.42.♡.6) - 2019/11/18 13:11:08

침팬지가 인간이된게 아니라 인간이란 종류가 다른종을 몰살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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