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오늘(9월10일), 새중국의 첫번째 선생님명절(敎師節)이 탄생하였습니다. 9월은 황금의 계절이고 선생님은 이 계절의 주인공이며 선생님을 존경하는것은 영원한 미덕입니다. 선생님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존중하고 감격해야 될 분이시며 선생님은 마치 하나의 미약한 초불처럼 자신을 불태우며 타인을 비춰줍니다.
모이자(moyiza)는 이 기회를 빌어 우리민족 후대양성과 소질제고에 온갖 심혈을 기울이는 조선족선생님들께 진심으로 되는 명절의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 선생님들, 만수무강하십시요.

■ 교사절소개
교사절은 우리나라에서 護士節,記者節과 함께 3개 항업성(行業性)명절입니다. 1931년이래, 우리나라는 부동한 력사시기를 거치면서 4가지 부동한 날자와 성질의 교사절을 맞이해 왔습니다.

1931년6월6일, 당시 교육계의 몇몇 지명 교수님들이 해마다 6월6일을 교사절로 확정하고 동시에 <교사절선언>을 발표하였는데 국민당정부에서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1939년, 6월6일을 국민당정부에서 승인하지 않는데 비춰서 공자 탄생일 8월27일을 교사절로 하였는데 역시 전국에 보급되지 못했습니다.

1951년, 교육부와 중화전국총공회에서 공동으로 협의하여 5월1일 국제로동절을 교사절로도 하였는데 각종 원인으로 인하여 이 교사절도 점점 사라져갔습니다.

1985년1월21일, 중국 여러 교수님들의 발기하에 제6기전국인대상무위원회제9차회의에서 해마다 9월10일을 교사절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되여 선생님들 명절이 정식으로 탄생하였습니다.

■ 선생님노래
제목: 선생님 들창가 지날때마다
작사: 김철
작곡: 동희철

별들이 조으는 깊은 밤에도
꺼질줄 모르는 밝은 저 불빛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때마다
내 가슴 언제나 뜨겁습니다
아 우리 선생님 존경하는 선생님
내가슴 언제나 뜨겁습니다

새일대 키우는 충성의 마음
이 밤도 소리없이 쏟아갑니다
피곤도 잊으시고 교안 쓰시는
선생님 그 영상 비꼈습니다
아 우리 선생님 존경하는 선생님
선생님 그 영상 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