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방"에 "스포츠"를 추가하였습니다.

2008.06.09 19:40:23
bus511 조회: 5123
https://life.moyiza.kr/notice/2213938


        "어제 경기 어떻게 됐어?"
        직장상사님은 사무실에 들어서기 바쁘게 직원들의 인사는 받지 않고
        어제 있었던 축구경기결과 부터 물어 봅니다.
        "1:1로 비겼습니다. xxx선수가 자체꼴을 하나 넣는 바람에.."
        김대리가 그 팀의 광팬인 상사님을 바라보면서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참,내일 회사 못 나올것 같습니다.시골에 계시는 외할머니가 아파서 입원중이시라..."
        김대리가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청가를 합니다.
       "김대리친척분들은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꼭 아파하네요. 다음 경기에 아파할사람 누구?
         야구때문에 김대리 친척들 남아 나겠나?나원참~ ㅉㅉㅉ"
       사실 거짓핑게대고 야구장에 갈려고 하는 김대리의 속셈을 훤이 꿰뚫어 보고 있는 상사님입니다.
        "그럼.병.문.안 잘 다녀오게"
        상사님은 병문안이라는 세글자에 힘을 주면서 악의없는 눈빛으로 김대리를 째려 봅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상사님이라 용서가 되나 봅니다.
        직장에서 흔이 벌어지고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야기방"채널에 "스포츠"게시판을 새롭게 추가하였습니다.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많은 회원님들의 이야기공간을 마련해 주고자 비좁은 "이야기방"에서 큰방 한칸을
내어서 오늘 인테리어 끝냈습니다.^^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많은 회원님들의 많은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IP: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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