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2007.09.22 21:46:45
엔죠라이프 조회: 2475
https://life.moyiza.kr/notice/2213913

어느덧 무더운 여름기운도 슬며시 자취를 감추어버리고, 서늘한 가을바람이 풍요로운 가을을 도래시켰군요.
이 가을 하면, 주렁진 열매들이며 탐스럽게 열려져있는 곡식이삭들이 먼저 떠오르죠?

어느새 추석이 가까워지는군요,  드바쁜 일상에 묻혀 세월가는줄 모르다가도 이렇게 우리의 뿌리를 끈끈이 묶어주는 우리의 전통명절이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 아닐까싶습니다.

어릴때는 멋도 모르고 벌초하시는 아버님따라 산소에 가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새삼스럽습니다.

고향에 계신 여러분은 이 계절을 벌써 피부로 느끼시며 이맘때쯤은 명절분위기로 기대에 부풀어 있겠죠?

타향에서 열심히 꿈을 영글어가고 계시는 여러분,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시고 한번쯤 고향걸음이 어떨가싶습니다.
안부전화 한통에 목이 메이는 부모님, 친인들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에, 키보드를 잠시 밀어놓고 잉크냄새 싱그러운 안부편지 한통은 어떨가싶습니다.

이 가을을 맞아,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아 늘 한가위날같이 마음도 풍요로우시고 항상 행복하신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석날 저녁에 솟아오르는 달을 보며 정성담아 소원을 빌면 꼭 이룰수 있답니다!


                                                              모이자 운영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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