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에서 외계어와 과다한 사투리를 규제하는 리유

2006.08.25 23:22:49
네로 조회: 5732
https://life.moyiza.kr/notice/2213877

모이자에서는 외계어와 과다한 사투리를 사용하지 말것을 사용약관에 명시한 동시에 줄곧 엄격하게 규제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집행할것입니다.하지만 적지 않은 회원들이 이 규정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필요성에 의문을 느끼고 있기에 다시 한번 그 리유에 대해 밝힙니다.

1. 모이자는 전세계의 조선족을 위한 곳입니다.
게시물들이 만약에 특정지방의 사투리로만 도배되면 그 외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소외감이 느껴질수 있으며 이는 모이자의 설립취지와 어긋납니다. 특히 집단적으로 파벌을 뭇고 사투리로 도배하는 현상은 영향이 더욱 나쁜바 철저히 규제하고있습니다.

2. 글은 한 사람의 얼굴입니다.
특히 모이자는 조선족커뮤니티라는 특성으로 여러분 한분 한분이 남기는 글은 조선족의 얼굴이기도 합니다. 의사전달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단지 “사투리 한번 걸쭉하게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으로 쓴 글들은 앞으로도 가차없이 삭제할것입니다. 심지어 일반 구두어보다 훨씬 심한 사투리로 도배한 글은 조선족의 형상을 자칫 웃음거리로, 왜곡되게 비쳐보이게 합니다.

3. 표준어사용은 시대적 추세입니다.
특히 지구화시대에 타지역 조선족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한민족동포들과도 교류를 하는 마당에서 표준어사용은 필수입니다. 서로간의 리해와 친목을 증진하고 지역이라는 작은 틀에서 벗어나서 더 넓은 세상으로 시야를 돌립시다.

“외지에서 힘들게 살다가 고향이 그리워서 우리 몇몇이서 고향사투리로 이야기 좀 했다. 이게 무슨 큰 문제냐?” 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심정 리해합니다. 모이자의 대부분 운영진들도 고향을 등지고 타향 혹은 외국에서 지내고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의 상황을 리해한다고 하여 봐주기식으로 하면 규률이 무너지고 형평성시비에 휘말리게 될것을 우려하여 일정수위를 넘었다고 판단되는 게시물은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처리하고있습니다.

모이자의 회원 여러분들도 사이트의 취지에 동조해주고 언어의 표준화사용에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 1 )
saturi.gif | 5.6KB / 55 Download
IP: ♡.217.♡.117
45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엔죠라이프
2007-06-01
엔죠라이프
2007-04-30
엔죠라이프
2007-04-12
엔죠라이프
2007-04-11
장 철
2007-03-16
보라
2007-03-07
너의향기^
2007-03-07
너의향기^
2007-03-01
너의향기^
2007-03-01
보라
2007-02-27
너의향기^
2007-02-26
보라
2007-02-25
보라
2007-02-16
보라
2007-02-12
너의향기^
2007-01-01
너의향기^
2007-01-01
우야싱글
2006-12-17
너의향기^
2006-12-04
엔죠라이프
2006-11-29
고추장
2006-11-27
너의향기^
2006-11-25
너의향기^
2006-11-25
고추장
2006-11-21
네로
2006-10-30
너의향기^
2006-10-1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