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동업이라고 그러면 다들 말리실꺼라 추측이갑니다 ㅜ,ㅡ

조선족을 믿지마라.한국인을 믿지마라.휴.~~그동안 함께 교류하며 참많은 마찰을

빚어왔지요..

얼마전 한 주유소사장님으로부터 중국 연길쪽에 호프집을 창업하면 어떠하겠느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그분은 저의 착실함과 솔찍함에 무게를 두시면서 저를 믿는 눈치인거

같습니다.저 역시 그분에 대한 믿음에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첨엔 이렇게 시작을 하겟죠 ㅜㅜ 그러다 뭔가가 트러블이 생기고 결국은

서로를 탓하기 일쑤입니다 (주변의 경험담을 계기로..)

간략하게 질문하겟습니다.

1.연길은 유흥도시입니다..특색있는 테마맥주집은 망하진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있는 한국식포장마차 장사가 대박이더군요..그외 맞고명태집.등등)
한국도 요즘 호프집들이 날이가면갈수록 업그레이드되면서 젊은계층에서 대히트를
치고 잇는것으로 알고 잇습니다.과연 이러한것들이 연변에서도 통할까요?

2,하게 된다면 연길중심에서 류동인구가 많은곳을 선택할 예정입니다.그외 추천할만한

곳이 있다면??

3.저의 명의로 (전 조선족) 할시 국가에 바쳐야할세급과,,저와상관없이

한국인이 중국에서 창업시 외국인신분으로

중국에 내야할 세금의 차이를 알고 싶어요..

4.아직 동업인지 뭔지 잘 구분이 안갑니다..지금 현재 협의중이라서..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여쭤보는겁니다.ㅜ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저의 명의로 할시 제가 요구하는 조건이 어느선까지인지 모르겠네요.

저역시 초보자라서.ㅠ 그냥 한국에서 받는월급만큼 넉넉하게 쳐준다고 한다면 너무 불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업이라는 개념이 원래 두사람의 합의하에 반반씩 투자한다던지 아니면 6대4 이런식으로 한다지만

꽤나 투자하실려고 하는 모양이던데 저한텐 부담이 아닐수가 없군요..그렇다면 전 그냥 명의만 빌려

주고 월급받으면서 해야하는걸까요?아니면 제가 투자한만큼의 이익만 챙겨야하는걸까요?

명의를 빌려주는것 의미..따라서 제가 기본적을 챙겨야할 이익..정말 모르겠네요..

-- 글 읽다보면 초보자티가 팍팍 나시죠?ㅎㅎㅎ

두서없는 글이지만 제가표현하려고 하는 내용을 잘 닮았는지는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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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글 ..-

한국인과 동업을 해본 경험자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그외 해본적은 없지만 주변지인들로부터 주워들은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그냥 지나치지마시고 좀 도와주십시오 꾸벅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답변 애타게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