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모든걸 깨닫는 순간

섹시고양이 | 2019.04.20 20:08:17 댓글: 0 조회: 1251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3897607
내 활기는 어데론가 살아졌다!
요즘은 뭘 해도 귀찮다
사람이 주위에 있는것만 해도 짜증나다

사실 회사일도 사적일도 할게 많은데
모든것을 한쪽켠에 제쳐놓고
이 나이에 공부하고 잇다

왜 진작에 하나라도 젊엇을 때 해야 할 일들을
지금 하게 되니 이때까지 먼 생각을 하고 살아왔나 싶다!

그렇다고 비관적으로 살면 살수록
주위에 사람들과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
진정한 친구 하나 없다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고
거기에 진정으로 사랑해주고 관심해주는 사람까지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헛살아온 인생이 같다

역시 사회에 나와서 친한 친구는
수다나 떨고 커피나 란치 같이 하면서
그날 그 때 고민을 서로 털어놓을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안되는 사이란걸
어느 순간인가 느끼게 되더라!
뭐나 다 털어놓고 말할 친구가 있다 해도
그 친구가 진짜 날 믿는 친구로 생각하는지
라고 의심할 때도 잇다!

하는 일은 끝도 없고 끝이 없다 ~

신랑은 자꾸 자기 앞으로 적금을 하려고 한다
무슨 딴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걸로 또 대판 싸웠다
싸워봤자 수입이 개발바닥인 난 발언권이 약하다
이래서 든든한 직장 가진 여자들은 자존심때문에
그냥 이혼의 길을 선택하는 같다
이혼을 하고 다시 새 삶을 시작한 주위 친구들이 부러워난다
난 인제는 정력이 따라갈 같지 못하다
내한테는 돈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없다는것을 느꼈다
그렇다고 자아를 잃으면서까지 악착같이 일할 생각은
털끌만치도 없다 왜?? 밉던 곱던 우리 돈나무가 흔드는대로
돈을 다 털어주니까 이것이 서로의 믿음이 아닐가 싶다!
근데 나는 영 허무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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