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전화드리니

화이트블루 | 2019.09.10 16:44:46 댓글: 5 조회: 1942 추천: 3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3988227
벌써 추석 제사상에 신경쓰인다하신다 ㅡ.ㅡ,

아부지가 하다는대로 하세요 내가서 도와줄게요
햇더니 , ㅋ ㅋ 넌 시집갔으니 니집에 신경써 ㅠ

엄마!! 지금 출가외인이 댓다고 딸을 그냥 ...₩%×*

엄마 왈, ㅋ ㅋㅋ 아니다 내 니 아부지한테 듣으라고 햇다~

ㅠ 아빠한테 고자질 햇뿔까 ~

우리 시집은 제사가 없어서 편하긴하나 먼가 부족? 습관이 안댄거 같기도하고 ...
선산에 벌초하고 인사해러 가신단다..


아부지가 , 나도 이맘때만 내부모 만나보구나 ...

하시는데 ,
이말 듣고 눈시울이 뜨겁고 눈물이 팽그르르 돌드라.

속으로 , 울 아부지 엄마도 "고아"됏구나 ...

세상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추천 (3) 선물 (0명)
IP: ♡.71.♡.63
쨍하고해뜰날 (♡.101.♡.225) - 2019/09/10 18:20:51

부모님두분다 돌아가신 저는 님의글 보고 부모님이 무척그리워졌네요. 좋은글이예요!

봄봄란란 (♡.219.♡.42) - 2019/09/10 19:50:52

음......머라 해야 하는거 같은데 머라고 말할수 없고 또 그저 지나가기에는 그렇고..ㅎㅎ
암튼 머......에이..모르겠다.ㅋ

쨍하고해뜰날 (♡.101.♡.67) - 2019/09/10 20:33:33

무슨맘인지 알것같아요

봄봄란란 (♡.219.♡.42) - 2019/09/10 19:47:18

커서도..나이들어도 엄마아빠 부를수 있고 응답해주는 사람있음 행복이죠.

핑핑엄마 (♡.237.♡.162) - 2019/09/11 10:55:11

아, 울 엄마 아부지도 고아네요
할매 할배가 얼마나 그리울까요!

39,1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13-10-19
0
48262
bus511
2012-03-05
4
62006
nvnv888
2019-09-23
0
1809
핑핑엄마
2019-09-23
0
1653
배꽃
2019-09-22
0
1242
못난님
2019-09-19
0
1638
해피엔젤
2019-09-18
1
2980
배꽃
2019-09-17
1
2015
은뷰티
2019-09-17
0
947
nilaiya
2019-09-17
1
1475
nilaiya
2019-09-16
0
1480
nvnv888
2019-09-15
0
1322
카풋치노
2019-09-12
1
1132
은뷰티
2019-09-14
1
1614
jinjin김
2019-09-13
1
1246
nilaiya
2019-09-12
1
1295
화이트블루
2019-09-10
3
1942
nvnv888
2019-09-10
0
1641
핑핑엄마
2019-09-10
9
2569
nilaiya
2019-09-10
2
1408
아아아아아아
2019-09-08
1
1870
nilaiya
2019-09-08
0
1172
로그yin
2019-09-07
2
1787
로그yin
2019-09-06
1
1190
nilaiya
2019-09-06
0
1415
로그yin
2019-09-05
3
1497
핑핑엄마
2019-09-05
1
3356
nilaiya
2019-09-03
2
2151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