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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안 좋아요 ㅜㅜ

핑핑엄마 | 2019.09.23 09:02:50 댓글: 16 조회: 1643 추천: 0
분류건강·뷰티 https://life.moyiza.kr/lifejob/3993029
전 일년에 감기 한 두번정도 할가말가 몸이 든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단지 경추가 안 좋은편 ,뒷골이 뻣뻣하고 댕기는 느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근데 삼개월전 자다가 심장이 갑자기 빨리 쿵쿵 뛰어서 너무 놀라 일어나서 물 마시고 좀 있으니 괜 찮아지더라고요.
그후로 일주동안 잠도 안 오고 심장이 불편해서 큰 병원검사 해봤는데 검사 결과 다 정상

그후 또 중의원 가서 진맥해봤는데 心悸라면서 중약 20일어치 주더라고요.그 중약 먹고 괜찮았고 그냥 다 나았거니 햇는데
엊저녁 새벽 3시쯤에 자다가 숨이 가빠서 일어나 丹参丸8알 정도 먹고 경추,어깨까지 뻣뻣해나서 실랑이 마사지 해주니 나아지더라고요.

아침 일어나니 컨디션 좋아서 밥 먹고 출 근했습니다.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으니 뒷목, 어깨 막 뻣뻣해납니다.

뾰족한 치료방법 없을가요?
모이자, 여러분들의 경험담이나 좋은 처방,치료방법 듣고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모이자에 심장과 의사샘 없으신가요?

오늘 저녁 자다가 심장이 불편할가봐 겁부터 나네요 .ㅜㅜ
전 아직 40미만인데 벌써 심장이 안 좋다니요.

부탁드립니다.
추천 (0) 선물 (0명)
IP: ♡.214.♡.138
여행벌 (♡.56.♡.178) - 2019/09/23 13:14:47

저는 40대 초반에 心律不齐(부정맥)에 걸렷는데 심장이빨리 뛰였다 늦게 뛰였다 했어요
바쁠대는 速效救心丸까지 입으 물구 있었구요 약은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먹구
평소 생활에서 제일 조심할건 과식을 절대 금지하세요 특히 저녁에 과식은 정말 안좋아요
지금은 저절루 거의 나았는데 그래도 혹간 가다가 저녁에 과식 하면 심장이 빨리 후득후득 거리거든요
커피랑 이런거도 적게 마이고...

핑핑엄마 (♡.213.♡.77) - 2019/09/23 13:24:13

아,,,넘 고마워요. 저녁에 과식 주의해야겠네요.
예전엔 몰랐는데 심장이 불편하니 넘넘 겁부터 나네요

일초한방울 (♡.136.♡.173) - 2019/09/23 18:31:58

울회사에 남자동료가 전번주 금방 심장쯔쨔 햇어요. 그친구말이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걱정이데서 心脏造影해본게 의사말이 쯔쨔 해야 한대서. 바로 햇다네요. 심장검사는 쪼잉이 정밀하다네요

일초한방울 (♡.136.♡.174) - 2019/09/23 21:53:10

동료가 42살이예요. 평상시 보면 담배도 술도 안하는데. 식습관이 좀 기름진거 젛아한다네요

핑핑엄마 (♡.213.♡.77) - 2019/09/24 09:05:24

방울님, 답변 고맙습니다.
저도 심장쪼잉 한번 받아봐야겠습니다.
전 식습관도 건강하고 저녁 10시쯤에 자는데 왜 갑자기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깨금이 (♡.94.♡.78) - 2019/09/24 03:31:58

저는 중학교때 한번 놀란후로 토끼심장이 되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매일 놀라고
심장뛰고 호흡 가빠지고 했어요
중약 일년반동안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를
반복해서 마지막에 포기할때쯤 낫더라구요
맥을 집고 심장에 좋은 중약 꾸준히 드세요

핑핑엄마 (♡.213.♡.77) - 2019/09/24 09:12:51

아, 참 안 됐네요.
전 두번 심장이 벌렁거린것도 막 겁부터 나고 그러네요 ㅜㅜ
그래도 중약 먹고 나으셨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병치료는 그래도 중의가 낫죠.
어제 중의원가서 맥 짚어보니 심장은 아무런 이상이 없고 上火해서 上不来也下不去 그럽니다.
중약 일주일정도 먹으면 괜찮으니 걱정말라네요.

yinji5231 (♡.215.♡.124) - 2019/09/24 04:14:12

저도 이런 증상이 일년에 한두번씩 나타나는데 심할땐 당장 죽을것 같아서 가슴을 부여접고 응급실까지 다녀옵니다. ㅠㅠ 그러고나서 중약을 두세주일 쓰면 나아지곤 합니다.

핑핑엄마 (♡.213.♡.77) - 2019/09/24 09:23:26

아,,저도 응급실까지 실려갔었어요. 자는 남편,아들 깨워서요.
이런 증상이 오면 丹参丸먹으면 나아지더라고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요.ㅜㅜ
혹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이런 증상 나타나나요 ?
심장엔 그래도 중약이 제일이죠.

yinji5231 (♡.50.♡.253) - 2019/09/24 20:30:44

네. 특히 정신적인 스트레스 받고 생각 많이 하거나 화를 냈을때 조용한 틈을 타서 증상이 갑자기 찾아옵니다. 공황장애인것 같기도 하고 부정맥인것 같기도 하구요. 암튼 증상이 시작될때면 곧 지나가고 괜찮아질거야~하고 자아위로를 많이 해주면 도움이 될겁니다. 화이팅요^$^

핑핑엄마 (♡.213.♡.77) - 2019/09/26 11:25:19

이렇게 위로까지 해주시니 넘넘 고맙습니다.
맞아요. 아무 병이든 스트레스가 주요원인 같으니 마음 넓게 먹고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아야죠.
저도 부정맥인것 같네요. 중약 일주정도 끊어왔어요. 약도 약이겠지만 마음가짐이 중요하죠.
은희님 ,같이 화이팅요!

커피향2003 (♡.36.♡.2) - 2019/09/25 15:57:58

心脏造影추천 드립니다..요즘은 사십대에도 이런병이 많드라구요~~

핑핑엄마 (♡.213.♡.77) - 2019/09/26 11:27:25

국경절 쉬는 날 잡아서 심장쪼잉 해봐야겠어요.병은 미리미리 예방이 중요하죠.
답변에 꾸벅 감사드립니다.
모이자가 참 좋네요.
마음 확 틀어놓고 지쓰고 싶은 대로 쓸수 있어서요.

잘먹구살자 (♡.37.♡.72) - 2019/09/29 17:16:05

心悸心慌임다 그게. 나두 그렇구
코큐텐 즉 비타민Q10 장기복용하쇼
심장영양제인데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하구
활력이 생김다

핑핑엄마 (♡.213.♡.77) - 2019/09/30 11:25:59

넘넘 고마워요.
오늘 저녁 퇴근후 약국 들려 비타민 사야겠네요.
님은 코큐텐 얼마 정도 복용했어요?

잘먹구살자 (♡.37.♡.72) - 2019/09/30 17:25:17

2년정도 됭다. 보통 약국에 없구 토보가 사쇼
安利,汤臣倍健 이런건 좋은데 비싸구
미국거 gnc써보쇼 좀 못해두 많이 쌈다
铺酶Q10라구함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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