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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것저것 느끼면서 성장하는 거죠 ㅋㅋㅋ 화이팅~
일도 연애도 결혼도 제일 애매한 시기인거 같아요.
ㅜㅜ 가장 만만한 나잇대ㅜㅜ
제 기억에는 20대후반이 이런저런 스트레스는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제일 화려했고 제일 부담없었던 때였던것 같아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좀 더 放得开했어도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꽉 차서 여유가 없는거 같아요ㅜㅜ 일 다 그만두고 어디 산속에 들어가 한달만 있다 나오고 싶네요 하하
그래도 젊어서 일 많을 때가 좋아요.
많이 배운다고 생각하면 이후에 모두 자신의 재부로 되는 겁니다
손과 머리가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배워두는건 좋은데 마음과 몸이 따로 놀아서 스트레스가 쌓이나봐여 ㅜㅜ
ㅋㅋㅋ진지한 고민인데 마지막 한마디에 웃구가요.
努力肯定有回报的，加油
밥그릇은 많은데 아직 숟가락이 없네여ㅋㅋㅋ̄̈ㅋ꙼̈아 내 밥그릇도 아니지^^ㅋㅋㅋ̄̈ㅋ꙼̈숟가락 찾고 내 밥그릇 찾아가는 항로가 참 험난합니다. 뭔 종이배 탔는지 상사 입김에 넘어지네요. 아이고 서럽다 서러워.
우리 딸애는 아침 8시에 나가 저녁 9시에 집 온대요.하루종일 해빛구경도 못하고,월급 1만여원 받으면서 일도 드럽게 시킨다 생각하니 그저 안타깝네요.직업선택이 참 중요한같아요.쉬염쉬염 휴식도 하고,우직하게 소처럼 일하는것도 요즘세월에 과연 먹히나 그 생각도 들고,배운다고 생각하면서 하면 덜 힘들지 않나 그 생각.암튼 힘내시라요
맞아여 ㅜㅜ 전 가끔 전생에 소였나 의문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전 따님분 월급 5분의1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ㅜㅜ
저는 26살때 부서장 직급 가졋댓어요, 근데 월급은 쥐꼬리만큼.. ㅎㅎ 한가지 편한거는 하는일이 많다보니 위에 상사도 줄어들고 편햇어요, 이십대느 하는 일 만큼 월급 많이 못 받는거 같음다 ㅜ 일만하고 못 논게 아쉬워요
저도 진짜 후회됩니다ㅜㅜ어떻게든 연길에서 비벼볼려고 대학교 1학년때부터 공부랑 일 겸하기 시작했는데 돌아보니 지금까지 제대로 쉰적이 없더라구여ㅜㅜ 그래서 더 마음의 타격이 큰 거 같슴니다ㅜㅜ
십년후 이십년후 당신은 26세때시절을 그리며 그때가 젤 좋았는데~라고 생각할겁니다. 그 상그지가 많은 사람한테는 사치라는걸 깨닫는 과정을 성장이라고 합니다.
아.. 십여년전 저도 모이자에 비슷한 내용을 올린적이 있어요. 아마 한살더 처묵은 상그지때일껄요. 쥐꼬리만한 월급을 주는 편제를 선택한 팔자를 한탄하며 궁시렁거려보았는데 ㅎㅎㅎ
저도 언젠간 상그지에서 벗어나 방황하는 상그지들에게 위로해주고 싶네여ㅋㅋㅋㅋ
보건데 사업단위에서 일하시는 것 같은데 사업편재 직원하고 비사업편재 직원 막 구분해가면서 일 시키나요?
혹시 비사업편재 직원은 일을 더 많이 시키는건가요?
이 일로 재작년인가 사업단위 비사업편재 직원들이 크게 대모한 기억이 나네요. 일은 일대로 소처럼 시키고 월급은 쥐꼬리만하게 준대서.
사업단위 그 누구나 맘대로 들어갈수 없는 부문이니 힘들어도 좀만 꾹 버티세요.
화이팅! 사업편재 머지않아 딸수 있을겁니다.
단위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일단 가장 명확한 다름은 “보장”이 없다는 겁니다. 보험이랑 공적금 내주지 않고 한달 2000-2500정도 줍니다. 만약 특이한 경우라서 일한 만큼 건수로 받는다면 수입의 800원 넘어나는 부분은 “프리랜서” 세금으로 20퍼센트 떼야 해여. 그리고 보통 편제가 없으면 신분증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닼ㅋㅋ 수요에 따라 목숨이 위태롭져.
일하는 업종이 먼지 모르겠는데 ,사업단위 들어가기 힘들어요.시험쳐서 들어가는것도 있겠지만 사업단위는 일반인,배경이 없으면 들어가기 어렵죠.. 보험도 없고 공적금도 내주지 않는 회사도 있나요 ? 사업단위 들어갈려고 일만 많이한다고 해서 들어가는것도 아니에요.오죽하면 윗사람이 그만두었겠어요. 사업단위 들어가는것도 일년에 명액이 있을건데 기회를 봐가면서 돈을 써야돼요. 죽기내기로 일해봤자 竹篮打水
학생때는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년째 피부로 느끼고 있으니까 너무 암담합니다ㅜㅜ 시험을 치려고 해도 제가 원하는 업종은 시험이 잘 나오지 않아서 더 문제예요. 나온다 해도 누군가를 겨냥해서 맞춤 조건으로 시험이 나오니 아예 불가능하죠. 예를 들면 본과룰 A 전업 졸업하고 석사를 B 전업 졸업한 사람. 이렇게 나오면 전 할말이 없죠ㅋㅋ̄̈ㅋ꙼̈
공부도 많이한 것 같은데 위에 心灵鸡汤으로 안위하지 마세요. 사업단위 들어갈수 있으면 당연히 좋지요.일생을 보장하고 늙으막에 짤릴 걱정안해도 되니까 ,皇家饭不是一般人能吃的。 안된다면 지금 어릴때 얼른 다른 직장 알아보세요. 30세 이상에 다시 나와서 일자리 찾으려면 힘들어요.
넹 ㅜㅜ 무튼 감사해요 ㅜ
공무원 선배로서 조언해 주는데 편제는 합동공이 일 잘해서 주는게 아니고
시험쳐서 쟁취하는 겁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일 잘하면 그냥 면접때 사업단위 경력이 있기에 좀 우세할수 있는것 뿐입이다.
그 제가 원하는 분야는 그 시험조차도 안나오네요 하하하하하하ㅏㅎ 제가 알기론 수년째 안 나오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무하죠 참. 삽질 제대로 한거 같아요
원하는 분야를 기다리지 말고 일단 먼저 좀 붙기 쉬운데 합격해서
편제를 가지고 다시 더 좋은단위에 시험치는걸 권고 합니다.
공무원은 지금 합격되면 향후 더이상 시험에 못 참가하지만
사업편제는 붙은후 계속 시험볼수 있습니다
넵 ㅠㅠ̑̈ 조언 감사해요ㅠㅠ̑̈ 일단 올해 초 까진 패기로 버텼는데 이젠 똥줄이 타네요 하하하̆̈ 11월에 공고 뜨길 바라면서 매일 기도해봐야죵
우리 파출소에도 합동공인 辅警으로 몇년 일하다가 열공해서
공무원과 사업편제 붙은 친구들 몇명 됩니다.
걔들은 시험준비때는 주말에도 지긋하게 도서관에 붙어 있었습니다.
주인장도 화이팅 하세요
찬물 끼얹는 말이지만 공무원이나 사업단위는 자신의 상황과 잘 결합해서 여러모로 잘 고려하기 바랍니다.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 배경이죠.여러도시 공무원들 보면 배경에 따라 편제에 가입해도 향후 승진이 어렵고 라인타고 하는게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26살이고 공부도 발하신거 같은데 오히려 연해지구가서 노력하면 처음에 고생하겟지만 발만 디디면 노력한만큼 결과를 얻는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생각됩니다.
구체적 상황모르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네ㅜㅜ편제 없다없다 하면서도 때가 되면 누군갈 위해 맞춤 조건으로 시험 나오는거 보면 我只能无语了
지금 저의 주변을 보아도 회사생활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건 사실이예요..왜냐하면 회사 경기가 점점 안좋아지다보니 사람들은 많이 짤라내고 필요 사람만 남겨놓긴하였는데 나머지 사람들이 이미 나간사람들의 일을 다시 나누어서 해야 되거든요..그대신 월급은 인상이 안되는 상황이고..지금 저희 회사도 똑 같은 상황이예요..저는 그나마 밑에 직원 한명 있어서 둘이서 나누어 업무 진행을 하다보니 덜 피곤한편인데..어떠분들은 혼자서 두세사람의 일을 하다보니 완전 정신이 없는상황이네요...사실 회사 생활이라는게 참 어렵지요 한사람이 한회사에서 30년 근무는 불가능할거고 기껏해야 평균 10년~15년 쯤,,, 이회사 그만두면 또 다른회사 취직 이렇게 순환되다보면 인생은 어느새 40대~50대쯤 들어가 있고..또 작식 뒤바라지 해준다고 돈은 모이는 족족 나가고 참 어렵네요!!!
사람 사는게 다 똑같다지만 가끔은 너무 허무하고 힘빠지는건 사실이예요. ㅜㅜ 나이드신 선생님들은 이름만 걸어놓고 일은 안하니 젊은 세대가 죽어 나가죠 ㅜㅜ 뭐 시키면 모른다 하고 바로 넘겨버리니ㅜㅜㅜ
사업편제 시험안치고도 그냥 일만하고 출근한 년도수로 가질수 있는가요 ?? 그럼 할만한데..좀 힘들더라도.
그건 아니고 사업편제가 곧 모두 계약직으로 바뀐단 말이 있어서 계약이라도 성사하면 되는건데 그것마저 안주네요ㅎㅎ
이런 말이 있어요. 挤不进去的圈子，不用硬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진로를 바꾸는게 좋을 같아요.
나같으면 더러워서 어녕 나와버렸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