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로즈박 | 2024.01.07 12:24:55 댓글: 13 조회: 1041 추천: 6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538024
오랜만에 티타임을 갖네요..
해빛이 너무 뜨거워서 집안 온도를 봣더니 무려 28도나..ㄷㄷ
너무 더워서 창문 열고 잇답니다..바같 풍경을 찍어서 같이 올리려 햇더니 사진이 요 2장밖엔 또 안 올라가네요..ㅠㅠ
추억의 핑궈리..난궈리..진짜 요즘엔 왜 이리도 먹어대고 누우면 자고..ㅋㅋ
식탐도 잇고 잠탐이라고 해야 하나요?이번에 처음 알앗네요..
아무 생각도 없이 먹고는 자고 자고는 또 먹고..ㅎㅎ
이제 아침 먹고 저울에 올라서보니 무려 1키로나 올랏다는~~
하하
고향이 좋긴 좋네요..모든걸 치유해주고 회복도 빠르고..
마음도 편안해지고 맛잇는것도 많고..
이래서 다들 고향고향 하나봐요..사랑합니다~~내 고향~~
봄날의토끼님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6) 선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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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신사 (♡.80.♡.94) - 2024/01/07 21:01:08

여기있다가 연길에 가면 너무 더워 힘들었습니다. 우리여기는 보통 20도 얼마전에 추울땐 15도까지 내려가서 좀 추웠었는데 ㅎㅎ.
고향이 좋긴하나 봅니다.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아드님하고 좋은 시간 보낼수 있어서 부러울게 없겠네요.

로즈박 (♡.27.♡.105) - 2024/01/08 06:14:50

헐..15도는 넘 햇네요..신사님네 동네는 난방안주나요?
난 더운건 잘 참는데 추운건 못 참아요..겨울에 신사님네 동네 놀러갓다가는 추워서 혼날거같애요..ㅎㅎ

기억을걷는시간 (♡.36.♡.183) - 2024/01/08 10:05:02

아무생각없이 먹고자고 자고먹고하는 생활이 참 부럽네요..
이런편한생활 해본지가언젠지도 저는 생각이 안나네요. 휴~
난궈리 사과배는 안먹어본지가 십년은더 될듯 싶네요.
둥글래차..구수하고 참좋치요~
이제 1키로는 오른게아니에요. 한 5키로는올르셔야됩니다. 화이팅~ㅋㅋ

로즈박 (♡.44.♡.164) - 2024/01/08 11:58:52

짧디짧은 며칠새에 1키로나 올랏다는건 대단하지 말입니다..ㅎㅎ
스스로 칭찬까지 햇답니다..
이제 5키로 더 올리면 평시몸무게로 되는건데 그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닥치는대로 먹은거 나중에 다 보면 아마 놀랄거같애요..ㅋㅋ
한국에서는 수면유도제를 먹어야만 2~3시간씩 겨우 자는데 여기 오니까 계속 졸리기만 해서 누우면 잔답니다..
먹지도 않고 자지도 못하면서 왜 그렇게 악착같이 일해야햇엇는지 지금 생각해도 내가 바보같애요..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8 10:46:09

간만에 힐링 제대로 하시는건가요? ㅋㅋ 핑궈리 오랜만에 보네요. 사진 보니까 그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사과배 맛이 생각나요.

로즈박 (♡.44.♡.164) - 2024/01/08 12:01:43

요즘은 따뜻한 집에서 완전 힐링타임이네요..ㅎㅎ
단차님이 추천한 둥글레차를 마시면서 핑궈리랑 난궈리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네요..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요즘은 위도 좋아진거 같애요..ㅎㅎ

봄냉이 (♡.216.♡.196) - 2024/01/08 13:25:16

香水梨 넘넘 먹고싶네요~~~ 고향이 좋죠~~ 저두 고향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로즈박 (♡.163.♡.112) - 2024/01/09 06:51:16

고향에 오면 저절로 모든걸 내려놓게 돼요..
아무 생각도 안 나요..ㅎㅎ

일초한방울 (♡.104.♡.190) - 2024/01/08 16:17:39

고향에서 하루하루 힐링이겟네요~~
푹푹 쉬다가~~글도 남편잇는곳으로 가야겟죠 ㅋㅋ

로즈박 (♡.163.♡.112) - 2024/01/09 06:54:23

전쟁터에서 살아돌아온 기분이랍니다...하하하
지금이 너무 좋네요..솔직히 한국 다시 안 가고싶답니다..ㅋㅋ

봄날의토끼님 (♡.28.♡.24) - 2024/01/08 22:28:10

따뜻한 띠놘에 고향음식에 이보다 더 좋은 힐링이 어디있을가요? 더워서 창문을 열다니! 너무 부럽네요~ 여기온게 저는 발이 시려요. 저도 요며칠 자고 또 자고 해요. 난궈리 맛있겠어요. 요즘 몸살이 나서 그런지 엄마 아버지 보고싶고 고향도 그립네요 ㅠㅠ 너무 놀아서 몸살이 난것두 참 웃겹네요 하하하 공부를 몸살이 날 정도로 해야되는데 크크킄

로즈박 (♡.163.♡.112) - 2024/01/09 07:05:43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라는 말이 잇죠..
아무리 좋다고 해도 2주나 밖에서 나돌앗으니 몸이 아플수밖에..ㅎㅎ
어딜 가봐도 내 집이 제일이더라구요..
지금 같으면 나도 정말 아문데도 다신 안 가고싶어지네요..ㅋㅋ
짝궁이 어제 전화와서 자기 혼자 죽을 맛이라고..베개에 머리만 닿으면 코 골던 사람인데 잠이 안 온대요..ㅠㅠ몸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더 힘들다네요..
경험이 없어서 우리만 힘든건지?식당하는 사장님들이 새삼 존경스럽네요...
몸도 아픈데 집이 추워서 어떡해요?엘에이도 요맘때면 바같보다 집안이 더 춥죠. 아무리 전기요에 히타 틀어도 바닥이 따뜻해야 몸이 풀리는데..
몸살 좀 괜찮나요?타국에서 아프지 말아요..

봄날의토끼님 (♡.65.♡.126) - 2024/01/09 09:05:56

저 오늘 몸살 거의 나았어요. 그나저나 짝궁님 벌써부터 저런 전화가 오시면 어뜩해요? 반쪽이 든든히 옆에서 지켜줘서 힘들어도 한잔 하면서 피로를 푸셨을텐데 에공~짠하네요. 저는 대학교때 식당 알바를 하면서 사장님 일년 내내 힘든 모습을 보고 돈 잘 번대도 식당은 아니겠다란 생각이 들 정도더라구요. 아직도 식당 알바할때 메뉴랑 바뀌는 악몽을 꾸어요 하하하 암튼 눈 질끈 감고 푹 더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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