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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회색강아지

뱀요정백소정 | 2019.04.13 17:07:05 댓글: 0 조회: 1851 추천: 1
분류단편 https://life.moyiza.kr/mywriting/3892143

어느 화창한 날씨에 강아지가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랄랄라 노래 부르며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노랑나비가 날아와 인사를 건넸습니다.

강아지야 안녕?

나비야 안녕?나랑 놀자

그래 따라와

강아지는 폴짝폴짝 뛰며 잡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나비야 너도 내려와서 같이 놀려무나

안돼 집에 볼일있어서 오늘은 안돼.

이때 엄마 나비가 오면서 노랑나비를 보고 먹으러 가자면서 노랑나비를 불렀습니다.

강아지야,다음에 같이 놀자. 나 먼저 집에 가야겠다.

그래 ㅠㅠ ,알았어,래일에 보자

심심해 ㅠㅠ ,누가 나랑 놀 친구 없나

이때 점박이 강아지가

방울아 나랑 안놀래?

그래 ^^,뭐 놀까?

우리 동네 두바퀴 뛰고 올까?

그래 좋아^^

그날 부터 회색강아지 방울이와 점박이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서 둘도없는 단짝이 되어서 친하게 지내는데 사람들이 와서 점박이를 데려가려고 했습니다.

멍멍멍,내 친구 데리고 가지마 멍멍멍

멍멍멍, 싫어 가기 싫어 난 방울이랑 같이 있을래
회색강아지는 그렇게 친구를 잃고 풀이 죽어 있는데 나비가 말을 걸었습니다.

그렇게 풀이 죽어 있어?

나비야,내 친구 점박이를 사람들이 데리고 갔어 흐흑

속상해 말아 저기 친구 하나 왔네

?

회색강아지 방울이는 눈물 닦고 문쪽으로 머리를 돌렸습니다. 허스키종의 강아지 떡대대였습니다.

멍멍멍,넌 어디서 왔니 너의 집에가 니때문에 내 친구가 갔잖아.멍멍멍

뭐래 꼬맹이 같은게

떡대야 미안해 방울이가 금방 친구를 잃고 예민해서 그래 그리구 방울아 친구하나 가면 새친구 사귄다고 생각하면 되잖아

나비가 말렸습니다.

어느 점심

아싸 밥이 왔다 맛있겠다

허스키 떡대는 방울이가 자기 밥을 먹어도 귀여운 눈길로 보지만 허스키가 방울이의 밥을 먹으니 으르렁댑니다.

너희둘 웃긴다. 서로 남의 밥을 먹니?남이 밥이 맛있냐?

나비가 핀잔을 줍니다.

헤헷^^

저기 누가 뼈를 가져다 주네

떡대야 우리랑 같이 놀자

앗싸

방울이는 산책나가는 김에 허스키 떡대의 뼈를 물어다 밖에다 버리고 아무렇지 않은 태연하게 돌아옵니다.

?내꺼는?내꺼는 어디 갔어?

몰라

ㅠㅠ니 놈이 짓이지?

모른다니까(메롱)

두구봐라

이튿날 점심,떡대가 만두를 보고 좋아합니다.

아싸 찐빵 찐빵~

나두 먹구싶은데 ㅠㅠ

마지막 한입이 남았는데

마지막 한입까지 먹고 방울이를 향해 메롱합니다.

먹고 없지 메롱 크크크 쌤통이닷 캬캬

ㅠㅠ

너희둘 언제까지 싸울꺼야 치사하게...좀 싸우지 말고 좋게 지내줄래?좀 사이좋게 지내주면 안되겠니 히이잉 으아앙 ㅠㅠㅠㅠ

이에 당황해난 허스키 떡대와 회색강아지는 나비가 울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화해를 하고 사이가 좋은 친구가 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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