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명밖에 안되지만 ! 응원자가 잇어서 힘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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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치료끝에 내 몸은 서서히 좋아지는 기미? 가 보엿다. 최저한도로 눈앞이 시커매나는

증상은 없어졋고... 지금 이 타이밍에는 아마도 운동이 필요한데 자꾸 내일로 미루고 ㅠㅠ


다이어트 본격적으로 시작할려고 마음먹은 계기는 큰애데꼬 구정에 갓엇던 한국행!

나랑 엄~~청 친한 디자이너언니가 잇다. 둘은 인젠 서로 죽고못사는 사이?가 덴지 오람 ㅋㅋ

애를 잠간 맡겨두고 커피마시잔다. 커피라면 끔뻑 죽는 나는 당근 오케이!

커피숍에 갓는데 또 다른 사람이 올거란다. 음 그냥 그런가 싶엇엇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한테 문득 다이어트 하고싶냐 그런다! 헐 이건 머야

내가 아무리 울 친구처럼 쭉쭉빵빵 예쁜 아줌마가 아니더라도 초면에 그래도 여자???? 한테

이런 말을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 속으론 뿔?이 왕창 나잇는데 그래도 왈~

누구 하고싶지 않겟어요! 제대로 안데니깐 그렇지 !

이렇게 심술꽉찬? 말을 하면 아마도 스톱인줄 알앗는데 자기한테 2달이란 시간주면 원하는

체중 만들수 잇단다.



잉? 이건 머지? 먼 마술사라도 델라나?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계시네! 2달에 어떻게 가능하냐고!

속으론 이상한 뻥둘이 아저씨?라고생각햇지만! 시급히 체중관리를 해야 데는 나한테 잇어서는 솔깃하지

않을수가 없엇다!



그러더니 인제야 말보따리를 푼다. 자기는 식품쪽으로 사업하는 사람인데 이러쿵 저러쿵 ....긴 설명을

들어보니 그럴사하지만 그래도 속으론 찝찝하다. 한국현지에서는 국가선수 （健美行业）들이 먹고

연예인들도 먹는다는 제품이여서 200% 안전하단다. 공장 역사도 길고 .. 다이어트는 여러가지로

시도를 많이 해밧지만 먹는건 절대로 안햇던 나이니깐 조금 무섭다! 그래도 욕심은 난다.

2달이란 시간만 들이면 원하는 체중으로 만들어준다는 말이 무척 끌렷다! 울엄마는 나보고 항상 그런다.

귀넓어서 자동차도 빵빵 지나다닌다고!

(하지만 이번일로 울 엄마말을 뒤집어놓줄은 그때는 상상도 못햇다!)

그래서 그분한테 왈!

독약이 아니면 먹겟습니다.

옆에 잇던 언니는 내말에 배꼽잡는다. 뻥둘이 아저씨는 나한테 귀국날자를 물어보고 중국 들어가기전에

제품을 챙겨주겟단다. 단 한가지 조건! 무조건 자기요구대로 움직일것!

까짓거 죽지만 않음 덴다고 생각하는 나한테는 이정도 조건이야 암것도 아니엇짐!

드디어 귀국하기전날! 뻥둘이 아저씨는 약속대로 제품 갖다주고 인제 위챗으로 1대1 코치를

해주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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