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북국 홈장 2련승, "길림더비"서 1-0 승리

합마하물결 | 2019.06.19 19:57:34 댓글: 0 조회: 55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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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을급리그 16라운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 대 길림백가팀(이하 길림팀)의 경기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북국팀은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배육문, 리호, 윤광 선수를 선발출전 시켰고 전반전에 허파 선수가 넣은 결승꼴에 힘입어 길림팀을 1-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북국팀은 홈장 2련승을 달성하게 되였다.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던 길림팀은 10분도 안되여 두차례 슈팅과 두차례의 코너킥을 획득하였고 번번히 키퍼 윤광이 선방으로 막아냈다.

반면 북국팀은 수비위주로 경기를 풀어갔고 17분경에 있은 첫번째 슈팅에서 선제꼴을 터뜨렸다. 북국팀의 반격에서 허파 선수가 동료에게 패스한 공을 후자가 다시 넘겨주었고 허파 선수가 푸시슛으로 상대 꼴망을 흔들었다.

그후 선제꼴을 내준 길림팀은 계속하여 공격을 펼쳤지만 수비에 더 많은 정력을 쏟아부은 북국팀의 수비라인을 뚫지 못했고 전반전을 1-0 스코어로 마무리 했다.

후반전에 들어 길림팀은 여전히 공격의 주동권을 차지하였고 북국팀은 수비에만 전념했다.

62분경 북국팀에서 가제 대신 박권 선수를 투입하여 미드필드 진영에서의 공통제권을 강화했다. 선수교체를 통해 차츰씩 주동권을 찾아가던 북국팀에 찬스가 찾아왔다. 70분경에 길림팀의 수비수가 련속 두차례 반칙을 범하여 옐로카드 루적으로 퇴장 당했다.

그러나 수적 우세가 있는 북국팀은 여전히 피동적인 모습을 보였고 82분경 박만철 대신 량암봉 선수를 투입, 86분경에 리호 대신 리금우 선수를 교체하였다.

그후에도 접전은 이어졌지만 스코어에 변동은 없었고 최종 북국팀은 홈장에서 길림팀을 1-0으로 격파했다.

오는 23일, 북국팀은 홈장에서 보정용대팀과 격돌하게 된다.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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