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엔 오뎅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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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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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7 15:07:54
조회: 2701
추천: 13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5275
안녕하심가 ,새댁임다 .
어제밤에 광주도착했네요 .
너무너무너무 춥슴다 ,집안이 .ㅠㅠ
땐루즈 케고 ,땐놘치인지 케고 .다른방엔 전기장판케고 .ㅠㅠ
그래도 살기엔 동북이 좋다구 생각이 새삼드네요 ~
너무 추워서 오뎅국물이 생각나서 금방 뚝딱 맹글엇슴다 .
언니네가 집에서 보통 밥안해먹으니 재료도 모잘라네요 ..
걍 있는 재료들로 국물내기 ~(노배,다시마,청홍고추뿐)
대파랑 양파랑 빠졋네요 ,ㅠㅠ
노배하고 다시마만(양파대파도) 먼저넣고 육수우리구요 .
한참끓이다가 청홍고추도 집어넣고
어묵은 끓는물에 데쳐서 먹기좋게썰고 ~
구수한 얼큰한 육수에 집어넣고 펄펄 ~
다시다조금,간장조금 ,다진마늘, 후추가루 ,소금으로
간맞추고 ~다시마는 집어내서 덴지고
노배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야뎀,(걍 스끄럽아 그대로
담앗슴다 .ㅋㅋ ) ,
글고 ,,,,,,맵은 고추가루 훌훌 뿌려먹어야겟죠 .
음침하고 추운 날엔 제격인거같슴다 .......
와사비간장에 오뎅한점찍어서 소주한병 ,ㅎㅎ,낮술이
땡기네요 .
좋은하루 되세요 ~
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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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뜨끈 속이 시원~할것 같숨다^^
이추운날에두 새댁은 부지런두 함다에~~~
나느 지금 추워서 어제먹엇던 사발이랑 주방에 쌍진채림다.정심은 볶음밥 만들어서 가매채르둘구 해결햇습다.
나뚜 한술 아~~~~~~ㅋㅋ 뜨끈뜨끈한게 그냥 확~땡김다,,여기두 엄청 추워서 까딱하기 싫슴다,,
점심 안 먹엇더만 군침만 `ㅋㅋ
춥워서리 저녁은 걍 간단히 볶음밥으로 해결한 준비임다 ~ㅎㅎ
추운날엔 뜨끈뜨끈한 오뎅국물이 최고에요~~ㅋㅋㅋㅋ
추운날에 딱인거 같네요..안그래도 지금 바깥에 비도 슬슬오고 너무 추워서 좀 있다가 퇴근후 어떻게 집에가나 고민중인데요..새댁님 오뎅국 한모금 마시고 몸에 열을 올려서 얼른 집에 가야겠어요...ㅋㅋ
ㅎㅎㅎㅎ~~.. 잘다녀가셧군요.ㅋㅋ
ㅋㅋ 나두 오뎅탕 한그릇 ㅎㅎㅎ
추운데 뜨근하고 매콤한 오뎅국물 한그릇 먹으면 추위가 써~~억 물러갈것 같아요...
구경 잘하고 갑니ㅏㄷ.
아재 낼 저녁 왠징루에서 식사 콜?
벌써 날아왔는감.........요새 엄청추운데 오뎅국먹으면 몸이풀리겟음다
나는저 청노배 넘 먹고싶네요 ㅎㅎㅎㅎ
시원하게 청노래 택배 좀 부탁합니다 ~~~^^
겨울에는 뜨끈뜨끈한 오텡탕이 최고죠.술 많이 먹고 속이 안 좋을 때도 좋구요
오뎅탕 이렇게 만드네요 ^^
덕분에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