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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2:55:34
오늘은 선푸~~ 신의 폭포(神瀑)로 가는 길과 폭포수입니다. ^^;
장족들의 토템으로 불리우는 매리설산 (梅里雪山）장족어로
일명 카와거붜(卡瓦格博)라고 하는 설산의 작은 일맥일뿐입니다.
설산은 또한 태자13봉(太子十三峰）으로 이루어졌는데 평균
해발고가 6000메터 이상이며
그중 주봉(主峰）이 카와거붜(卡瓦格博)인데 높이가 6740메터라고 합니다.
1991년 중국등산대와 일본 등산대원 처음으로 등산 했던 17명
모두 여기서 쒜뻥---눈사태~(雪崩）을 만나서 전체 희생됐다고 합니다. ㅠ,ㅠ
오늘 저희가 가는 신의 폭포수는 태자13봉(太子十三峰）중 선녀봉(仙女峰)
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금방 닿을것 같은데~~아직도 저리 멀리 있네요~~ㅠ,ㅠ 야속하기도 하셔라~~ㅎㅎ~
선녀봉을 향해 줄달음 치고 있는 우리 대원들~~^^; 설산이여~~^^;
내가 왔노라~~^-^ ㅋㅋㅋㅋ~
여기서 흔히 볼수 있는 야크(牦牛)~^^;ㅋㅋ
저기 멀리 보이는 선녀봉~부끄럼을 타서인지 구름 뒤에 숨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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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등~~
ㅎㅎㅎ
첫번째 사진에저건 뭐 작은 돌탑을 저리 많이 쌓아논건가요?
뒤에 산엔 눈이 싸이고 또 강을 콸콸콸 흐르고 산도 이쁘고
너무 너무 이뻐요...
^^; 뮤직님~~오셨네요~~ㅎㅎ~
예~~저 돌탑들은 장족들의 일종 종교문화인데
강역이나 길역에 많아요~저렇게 돌탑을 쌓아서
자신의 행운과 행복을 빈다고 하네요~~그래서 매
저 길 지나가는 사람 마다 저렇게 쌍아 놓은거라고
하네요~~^^; 저도 하나쌓아서 행운을 빌었네요~^^;ㅋㅋ
예~~저쪽 설산에 기후가 참 신기해요~~
약간 추운듯 하면서 또 해볕이 쨍쨍하고~^^;
산 정상은 엄청 춥고 산밑은 또 엄청 따뜻하고 그래요~~^^;
저 강물이 전부 눈녹은 물 이여요~~^^;ㅎㅎ~
돌탑에 그런 의미가 있었네요
아무데서나 쌓아도 되나요? 하하
집앞에라 하나 쌓아야지~~~
뮤직님~~^^; ㅎㅎ~저 폭포가 있는 방향을 향해서 돌탑을 쌓으면
효과 있대요 ~어디서나~~^^; 불교에서는 저폭포가 성지（圣地）이기때문이죠。
7공주 미령님~~아니요~~절대 위험하지 않습니다. 지금이 꼭 좋은 계절이여요~ 너무 춥지도 않고 10월 부터는 위험해요~~눈사태가 날가봐 큰소리로 말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