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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미래양 | 2019.03.10 01:28:27 댓글: 2 조회: 1054 추천: 1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3864848
한밤중에 잠에서 깬다 .
아마도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
다시 자려고 눈을감고 잠을 청하려해도 안된다 장..
이궁리 저궁리하다가
생각이 떠오른다
20대 초에 내가 떠오른다
그때는 생각이 단순해서 멋부리는것보다는 노는게 우선이였던것같다 ..
그당시 가장 잘 다니던곳은 디팅
그때 젤 잘나가던 디팅은 바로 뚱팡꾼스
다들 알랑가몰라 ?
거기랑 부예청인가
우리는 꾼스를 더 잘 다녔다
그때는 멋대가리없는 춤이 따로 없다
웨이브?그게 뭐예요?
요우터우밖에없다
죄다 머리를 흔들흔들
지금 셍각패보면 다 머리에 쥐난사람들같다
난 한번 돌리면 한시간도 돌릴수있었다
그당시 부킹이 뭐얘오?
춤추다가 남자가옆에와서 윙크하며 춤추고 맘에들면 저나번호따던 시절이다
우리는 항상 4명이서 놀러다녔다
오늘은 내가 사고 담엔 니가 쏘고
한번씩 가서 흔들고오면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또 새로운일상이 시작된다 ..
그후에 여기저기 새로 나오면서 거기가 문닫아서 안가게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다 추억이다
생각이없이 살때가 오히려 더 편한 그때다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미치고싶을때가 있다
그렇다
인간이니가 그런거다 ..
인간은 본능적이다


이상....
추천 (1) 선물 (0명)
IP: ♡.231.♡.96
초봄이오면 (♡.111.♡.70) - 2019/03/10 15:10:40

그나이때에, 제일 쌔쓰개로 보이는 애들이 디팅 다니는 남자여자들 이엿소 ㅋㅋ 특히 그런데다니는 여자들이 신기햇지머

알면서범하는인생 (♡.39.♡.30) - 2019/03/11 12:23:52

그런데 다니는 여자들으 좋게 안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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