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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이네 살짝 들렸다감다 .

팅이 | 2012.07.02 21:26:57 댓글: 16 조회: 4923 추천: 1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0012

랜만에 들려봄다.. 출근한답시구 바쁜샤함다. 고새루 또 시아버님두 고향들어갔다오셔서 시아버님 없는동안 큰거 유쳔보내구 작은거델꾸 출근하메 아느새 허둥댔슴다 . 시아버님 돌아오셔서 많이 편해졌는데 날씨가 왕창 더워서 미치겠슴다 .상해에 계시는 분들 다 같은 심정일겜다..

더우니까 내가 너무 좋아하는 주방이 막 싫어짐다 .가스렌지만 봐두 막 아쓸한게. 그래서 요즘은 시원한쪽으루 많이 해먹을라구 그램다. 오늘저녁두 피딴떠푸에, 우썅화성에,무얼으 와사비간장에 찍어 요래 먹었슴다 . ㅎㅎ

올만에 오니까 말이 많지에. 요즘 개도 안걸린다는 목감기까지 걸려서리. ㅠㅠ
어저는 입다물구 그새 모아뒀던 요리나 올리구 물러가겠슴다 . 답글은 시간되면 달고... 답글없다고 욕하기없기.. 호호 . 아래 팥빙수 보시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


팥빙수 (오늘 저녁에 만들어 먹은 따끈따끈이 아니구 시원시원한.... ㅎㅎ)





열무비빔밥

검은콩물묵 (예전에 가시꽃님 올린거 보구 먹구팠는데 자꾸 미루메 손으 안대게 됩데다 .긍게 날씨 더워지니까 더 생각이 간절해서리... ㅎㅎ 몸에 좋다는 검은콩으루 고소하게 만들어봤슴다 .)

묵은지뚱떠푸찜



묵은지닭다리찜



삼치조림(비린내두 적구 애들 반찬으루 딱임다. 고등어보다 더 영양가가 많다니까 울애들 많이 먹입시다 .)

또띠아양파베이컨피자 (맥주안주에는 아주아주 잘 어울리는 초간단 피자)











마늘버터닭다리구이



소시지야채볶음



깨드레싱샐러드



오이피클(더운 여름 효자밑반찬임다 .)




바나나찹쌀떡구이



요즘 엄청 좋아하는 베이킹두 자주 못함다. 달랑 요 몇개.
슈크림빵


肉松早餐面包


红曲蛋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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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69.♡.19
나비부인 (♡.9.♡.32) - 2012/07/02 21:44:52

양꼬치 먹고 들어오는 길인데 저 팥빙수 한그릇 먼저 후딱 먹어야 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
그리고 쭉 아래 효자반찬은 어떻게 만드신대요?
달콤새콤? 짬짜름?어떤 맛인가요?
바나나찹쌀떡은 바나나를 섞어서 만든 떡인가요?
빵은 빵집 빵 못지않게 먹음직하네요
윤기 반질반질한 빵이 넘 먹구 싶어요

소금한트럭 (♡.193.♡.224) - 2012/07/02 21:51:03

애반찬땜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팅이님 덕분에 고민해결 말끔히 된거 같아요
삼치도 잘 먹었었는데, 어쩜 뭘 하려면 머리속이 요렇게도 하얗게 되는건지...
빙수 한그릇 후루룩 폭풍흡입하고 갑니다
자주 오세요
오래만에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우산쓴냥이 (♡.64.♡.172) - 2012/07/02 22:12:33

움마야~진짜 오래만임다...
지금 에어컨 켜고 빈들빈들 인터넷 하다가 팥빙수에 홀딱 반해버렸슴다.
요즘은 기온이 맨날 35도 이상을 감돌고 있으니 건강 조심하시고
시간 되면 집에 애들 사진도 팍팍 올려주쇼~^^

청도공주 (♡.166.♡.38) - 2012/07/02 22:31:38

어머머 솜씨 너무 좋슴다 저 시원한거 나두 좀 먹었으람흥~빵이랑 케익이랑 너무 맛있게 생겼슴다 그림속의 떡이라는 말 실감하고 감다ㅎㅎㅎ

모팔 (♡.243.♡.77) - 2012/07/03 00:07:18

팅이님은 정마 제과달인임다.빵집에꺼보다 더 맛갈스런...
요리도 먹음직스럽고~
추천임다.

bus511 (♡.43.♡.147) - 2012/07/03 01:04:27

팅이님, 너무 하십니다ㅜㅜ
야밤에 이런걸 올리셔서...ㅜㅜ 저의 위가 꾸르륵~ 꾸르륵 항의하네요. ㅎㅎ
굶주린 위를 달래며 군침을 흘리다가 추천 꾹~~하고 갑니데이.^^;;

준서맘 (♡.226.♡.211) - 2012/07/03 09:01:52

팅이님 오랜 만입니다 ㅎㅎㅎ 팅이님네 음식은 언제 봐도 맛깔스럽습니다 ~~추천입니다

놀부토토 (♡.77.♡.239) - 2012/07/03 11:23:36

출근하시면서 이렇게 음식한는게 참 대단합니다...난 아침에 애 유치원보내고 내가 준비해서 출근하고하면 요리는 나몰라라..ㅠㅠ

추천~`

뽁실이 (♡.123.♡.47) - 2012/07/03 11:42:45

팅이네는 항상 요리가 푸짐함다..다양하구...색갈두 이쁘구..\
애들 밥도 잘먹겟슴다..밥투정안하겟슴다...
추천 빵빵 날리고 갑니다^^

가시꽃2 (♡.78.♡.46) - 2012/07/03 14:04:16

오마나~ 팅이님 오셨네요~
역시 베이킹달인.. 어쩜 파는거랑 똑같슴다? 아니 더 맛있어보임다~ ㅎㅎ
묵은지뚱두포찜이랑 오이피클 먹고싶슴다~!
추천 ~!

밀크사랑 (♡.129.♡.28) - 2012/07/03 15:06:27

팅이님 요리 볼때마다 감탄이 저절로 나옴다..
슈크림빵,아침에 요거랑 비슷한 빵으 뜯어먹으메 팅이님 요리를 봣단 말임다..
ㅠㅠ 나누 왜 남이 한거 뜯어먹나 싶은게..왜서 팅이님처럼 못할가두 싶은게..
예전에 모이자에 도넛츠바람이 불어서 막 고수님들한테 레시피 받으메 한게
완전 실패한다음부터 이런 빵종류는 다시는 도전못하겟슴다..
무튼 팅이님 요리를 보는 내내 눈이 즐겁슴당ㅋㅋ

ent333 (♡.184.♡.56) - 2012/07/03 15:31:23

정말 요리솜씨 끝내줌다..부럽다는 말밖에...ㅎㅎ
팥빙수두 너무 맛잇어보임다..지금 그재두 더워서 찌는데 조거한입 후르를 했으람..ㅎㅎ
검은콩물묵두 넘 맛잇어보임다..나는 할줄몰라서.ㅠㅠ 무침밖에 못해먹슴다..
글구 저 삼치조림 어떻게 함까..나두 울아들 해주고싶은데...간단하믄 좀 배워주쇼..ㅎㅎ
빵두 정말 잘만듬다..내막 줴먹구싶슴다..ㅎㅎ 추천하구가요..

오렌지나라 (♡.237.♡.116) - 2012/07/03 21:59:10

어쩜 팅이네는 올때마다 맛있는 반찬이 많은거 같아요.
지금 저녁 잘 시간인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프죠.
제가 좋아하는 음식 넘 많은데 눈팅만하고 갑니다.
추천은 필수 ㅎㅎ

놀아본여자 (♡.136.♡.216) - 2012/07/04 13:46:11

요즘 그잖아두 팅이님 보이질 않아 많이 생각 햇었는데 또 요래 오셨네요
언제 봐두 깔끔 백배 맛도 백배, 넘 맛있어 보이는 요리 임다


추천~~~`

fxch (♡.239.♡.34) - 2012/07/06 10:54:50

팥빙수 죽여줍니다... 안그래도 더워서 미치겠는데 이거보니 시원해주는거 같네요.
저도 해먹어보구픈데 집에서 간단하게 할수 있나요?
바나나 찹쌀떡 구이도 첨봅니다.. 갈쳐주시겠어요..
초면에 너무 갈비 들이대는건 아닌지 ㅋㅋ
암튼 요리솜씨 너무 대단함다... 추천

나경맘 (♡.180.♡.120) - 2012/07/09 15:15:14

팅이님 , 올만임다,
출근시작했나봄다.. ㅎ ㅎ ㅎ
팅이님네 요리는 항상봐도 굿임다.. ㅎㅎ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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