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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점심밥상 .

새댁 | 2009.10.12 15:32:20 댓글: 36 조회: 5597 추천: 30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4421

안녕하세요 새댁임당 .........

어제 광주에 도착해서 ,,,,저낙은 걍 나가서 먹구요 .

넘 늦게까지   .......맥주에 폭 절어서 .ㅠㅠ.

그래서 오늘은 아침겸 점심으로 집에서 대수 먹은 밥임다 .

손이 후들후들 떨리네요 ./.ㅠㅠ

아침 8시에 깨나서 동네슈퍼가서 ,,영채랑 달리도 사오구 ,썩장두 사오구~

달래무침 ~조물조물 ~



해장용 청국장 ^^지글지글 ~



뚜껑열어 내용물 확인 ^^

울신랑 빼고 ,,,,,,,새댁 ,새댁의 언니 ,형부까시 셋이서 엊저녁 술못깨서

해롱해롱 ,

밥을 모래알씹듯이하구  점심에 해장술 .ㅠ ㅠ



해장술하니까 좀 살거같아서 ,,영채랑 달래를 소금쳐놓구 ~



금방  버무려놓앗습니다 .

고추가루 넘 욕심내서 넣엇더니 .ㅋㅋ



언니가 금방 동북갓다와서 집에 고추가루며  고향특산이 가뜩함다 .

요건 고사리말린거 .....



좀잇다가 젖은 명태로 명태반찬이나 해야겟슴다 .

될수록 집에서 해먹구 나가먹지않기로 햇슴다 ..

그래서 밑반찬을 여러가지할라구요 ,

저낙엔  송어구이에  동태찌개랑 ,,,,,고사리채랑해서 먹어야겟슴다.

저낙 맛잇게 잡수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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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TFH (♡.224.♡.223) - 2009/10/12 15:36:29

달래에 청국장에 ~~
넘 맛잇을거같아요..
나뚜 빨리 입덧 지나고 맛잇는거 죽어라고 마이 묵고싶은뎅...
군침 흘리다 갑니다.^^

상징 (♡.108.♡.25) - 2009/10/12 15:38:52

지금 달래두 잇슴까,.맛잇겟슴다.
영채도 먹구 싶고 -_-
좀 보내주숑

여우의변신 (♡.19.♡.108) - 2009/10/12 16:01:25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새댁님 요리는 항상 봐도 먹음직해요.
요즘은 다이어트한다고 음식도 가려야 하는게 많아서ㅠ.ㅠ

기뻐하라 (♡.161.♡.37) - 2009/10/12 16:01:55

내가 다 좋아하는것들이네...어우 먹구싶어랑 ..군침이 스르륵 . ㅎㅎ^^

새댁 (♡.22.♡.254) - 2009/10/13 13:08:16

기뻐하라님 .ㅎㅎ 고향음식이 많아서 살거같슴다 .난또 달래귀신이라 ~
JDTFH님 ..입덧이 심함까 ?????그 고비가 젤 바쁠텐데 건강챙기쇼 꼭~
세치네탕님 ....ㅎㅎ 나두 오랫만에 달래에 영채먹엇슴다 .짭짭 .
여우의변신님 ........다이어트,,그래두 드시구 싶은건 드시면서 다이어트하세요 ~

새댁 (♡.22.♡.254) - 2009/10/13 13:49:54

ㅎㅎ 찌창루 깡베이루채소시장 뒷문에 엄마손이라구 조선족슈퍼가 잇슴다 ,송어랑 동태랑두 잇구 /

칠레 (♡.69.♡.83) - 2009/10/12 16:19:45

저 영채보니까 정말 먹고싶네요..
레시피 좀 상세시 써주세요..그리고 갓김치 하는것도 알려주고요..

고맙습니다.

난초꽃 (♡.255.♡.209) - 2009/10/12 16:35:15

맛잇겟슴다
광주왓슴다??
글구 저 달리랑 영채는 어디서 싱싱한거 팜다?
왠징루임다?아님 씬스임다?
어느마트임다?나두 달려가서 사고싶은데
갈켜 주쇼 ^^
抱歉,复制上面那位的内容了,不知道怎么回事,打不出韩文,呵呵,我也想知道달리랑在哪里买的,呵呵。
새댁님 요리는 항상 봐도 먹음직해요. 同感同感。。。

아이야 (♡.147.♡.242) - 2009/10/12 16:57:33

아~ 거 달래무침..

내 가 좋 아 하 는 달 래 .....

낸데 좀 붙여주겟어요? ㅡㅡ;;;

귀여우미 (♡.148.♡.86) - 2009/10/12 16:58:00

찌게 끌이는 유리용기 너무 욕심.........ㅎㅎ

민들레1208 (♡.21.♡.170) - 2009/10/12 17:08:40

광동에서 보기 힘든 달래김치~ 꿀꺽~
새댁님네 집 한번 놀라가고 싶은 충동이 부쩍 생김다 ...ㅋ.ㅋ

오이팩 (♡.109.♡.17) - 2009/10/12 17:36:26

저기 혹시 달래는 어디서 샀는지요 ?
그리고 영채 김치는 또 어디서 샀슴니까?
너도 가서 좀 싸게요 ~`

shygirl (♡.248.♡.58) - 2009/10/12 18:23:33

달래 먹고싶네요 ,,근데 광주에 어디에 달래파느거 잇나요 ? 알려주세요

4월의인연 (♡.42.♡.6) - 2009/10/12 19:32:10

새댁님,요리 진짜 잘하시네요.
참 부럽네요.
광주 어디에서 달래를 파는지요?
파워마트예요? 아님 ???
알려주세요.

둥이엄마 (♡.16.♡.82) - 2009/10/12 20:36:53

달래 불 달렷네요..........와,먹고싶어라,달래달래 사러가야겟네요..........새댁이 광주오니 이쁜달래도 나오고

꿀사랑 (♡.198.♡.92) - 2009/10/12 21:03:35

또 한수배웠어요.^^*
영채와 달래같이 절이고 같이 무침 ㅎㅎ
하여튼 새댁님은 요리를 너무 잘하는거 같아요..어떤남편인지 참~복도 많아요..~~

소스 (♡.163.♡.38) - 2009/10/12 23:27:42

거기가서두 술을 마셧슴까? 세상에.. 하긴 언니두 같이잇겟다? 술이 술술 잘 넘어갓지.. 저 썩장으 먹구싶슴다 난 하두 지져놔두 안먹구 맛이 없어서 이제는 아예 하지두 않슴다 한국썩장은 파는거는 그냥 소금냄새 맛만 남다..그 구수한 냄새는 없슴다

별하 (♡.141.♡.71) - 2009/10/13 00:21:03

새댁님 진짜 부러워용 ~~ 솜씨 어쩜 이렇게 좋은지
탄복과 군침 뚝뚝 ㅋㅋ ~~

lhwcl (♡.34.♡.173) - 2009/10/13 09:09:09

달래김치 맛잇어 보이네요..솜씨 좋네요..한수 배워주세요..ㅋㅋ

zoman (♡.209.♡.151) - 2009/10/13 09:23:49

달래김치 정말 먹음직 함다, 새댁님 솜씨인게 알림다, 조 썩장에 넣은 풋고추 된장이나 찍어먹음 영 맛잇는 그런고추아임가? 조 고사리도 욕심남다,,

보고 싶어 (♡.6.♡.158) - 2009/10/13 09:37:10

와 저 달리하고 영채 김치 넘 맛잇겟어요 ㅎㅎㅎ
혼자드시지 밀고 좀 나눠 먹음시당 ~~~^^
고사리도 욕심나네요 ~~~썩장 도 보글보글 참 맛잇겟어요 ~~~^^

ruky (♡.251.♡.71) - 2009/10/13 11:10:02

썩장 김치 안넣구두 함다에.나느 썩장에 무조건 김치여야 되는가 햇는데...
달리보니까 이전에 어릴때 삽메두 달리 캐러 다니던 생각 남다.
달리대갈 자름자름 한게 맛이잇엇겟습다.

해장술하니까 좀 살거같아서 ?
ㅎㅎ 미내 선숨다에~~

초연 74 (♡.136.♡.200) - 2009/10/13 12:33:54

조물조물~지글지글~ㅎㅎㅎㅎㅎ
광주에 갔습니까?즐겁게 잘 보내싶시오 ^^

소경 (♡.142.♡.241) - 2009/10/13 13:01:41

언니 한나 물어보기쇼
조 국끓이는 가마 얼마주구 샀슴까?
용량은 얼마짜리구?

새댁 (♡.22.♡.254) - 2009/10/13 13:51:05

저 가매 백육십주구 삿슴다 이인분용량 ........더큰것두 잇습데다 ~~~~

소스 (♡.163.♡.38) - 2009/10/13 14:48:23

헐 저거 우리집에두 잇는 내열냄비 같은데 .. 그게 무슨 그리 비쌈가? 난 독일제 사두 이만 좀더 주구 삿는데... 살때 덤으로그릇까지 얻엇슴다 먼 냄비가 그리 비쌈가.. 내열냄비 더 이쁜거 저번가서 사만주구 삿는데.. 한국오쇼 내 소개시켜줄게 왕창 사가쇼

국화꽃향기 (♡.113.♡.170) - 2009/10/13 17:02:23

젤 좋아하는 썩장국 ....
냄새 팍팍 풍겨옵니다.....
광주가서 맛잇는거 많이 드시고 오쇼 ....

새댁 (♡.21.♡.66) - 2009/10/13 17:37:32

어마나 ,,,,,,,,금메달 걸게 댓슴가 ?ㅋㅋ
요즘은 조카가 너무 달려들어서 일일히 댓글 달수도 없네요 .......
광주에 찌창루깡뻬이루 채소시장뒷문에 가면 조선족슈퍼하나잇는데 그기서 달래랑
영채랑 연변음식들 살수잇답니다 .
영채김치는 영채랑 달래랑 잘씻어서 ,노배두 넙적넙적썰어넣구 굵은 소금뿌리구요 ..
절여지면 한번 헹궈서 마늘다진거 좀많이 ,고추가루 소금넣구 버무리면 뎀다 .
갓김치도 마찬가지구요 ,갓김치는 찹쌀풀 쑤어서 넣으면 보기좋구 맛잇슴다 .
들려주신 열분들 알라븅 ^^

4월의인연 (♡.42.♡.63) - 2009/10/13 19:35:57

혹시 그 슈퍼 전화번호 아세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LOVE (♡.91.♡.82) - 2009/10/13 23:19:58

새댁이 오랜만......에구야...달래김치에 침이 줄줄 나오네....ㅎㅎ
영채하고 달래 나한테 보내주무안되까...^^;
촌아라서 이런거 너무 좋아하는데...울동네는 이런거 보기가 힘드네...ㅡㅡ;

bingqilin (♡.73.♡.173) - 2009/10/14 21:31:10

넘 맛있을거 같애요...

천애지각 (♡.247.♡.62) - 2009/10/15 09:19:07

음식솜씨가 장난이 아니네요,,,여자들 다 저랫쓰면....
근데 밥상에 숫가락들 왜 뒤집어 놧지요? ㅎㅎㅎㅎㅎㅎㅎ

경아 (♡.112.♡.248) - 2009/10/15 11:26:23

새댁은 어째 그리 맛있게 함니까 ?
말두 잼있게 하구 ㅎㅎㅎ

복쥐두마리 (♡.234.♡.229) - 2009/10/16 16:39:23

나두 썩장 되게 좋아하는데 ㅎㅎ 먹기싶슴다.글구 조우에 천애지각님말처럼 나두 왜 숟가락 두개를 엎어놓앗는지 영 궁금함다

키친 (♡.209.♡.12) - 2009/10/19 20:24:12

저두 요즘 요리하는 재미에 빠졌는데`~~

넘 재 밌 습니다~~~

암튼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지앤샵 (♡.9.♡.254) - 2009/10/19 22:02:37

명태반찬 하는거 좀 가르쳐 주세요...
남자친구가 되게 좋아하는데 맨날 30원어치 사면 일주일 이면 다 먹습니다. 너무 사러가서 이제는 그집에 가기 좀 그렇습니다.ㅎㅎ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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