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첫 송이버섯입니다..
시골언니네 뒤산에서 뜯어온 송이..아직은 이른 송이라 향이 좀 약하지만 그래도 아주 싱싱하고 단단하게 잘 생겻어요..
첫송이라 아주 비싸서 갓이 안 핀거는 팔앗대요..ㅎㅎ
근데 갓이 핀거는 값이 싸지만 오히려 더 향이 나고 맛잇는거 같애요..시골에서는 갓이 핀걸 숯불에 고추장양념을 발라서 구워서 먹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저도 구워먹고싶엇는데 조건이 안되니까 송이버섯밥..송이된장찌개.송이볶음.하얗게 생긴애는 송이대인데 쪽쪽 찢어서 참기름장에 찍어먹음 완전 맛잇어요..
한국에서는 저 실오리같은 송이하나를 참기름장에 찍어서 소주한잔씩 햇다네요..ㅋㅋ
그만큼 귀하고 맛잇는 버섯이죠..저 마늘도 언니네 텃밭에서 캐온거여서 하나도 안 맵고 오히려 달콤합니다..역시 시골거는 다 맛잇네요..
암튼 아주 오랜만에 먹어보는 싱싱하고 건강한 송이저녁밥상이엿답니다..
딱 봐도 건강이 넘치는 밥상이네요 ㅋㅋㅋㅋ
쪽쪽 찢은 송이 먹음직함다 ㅋㅋㅋ
칭찬칭찬합니당 ~~^_____*
송이대만 쪽쪽 찢어서 참기름장에 찍어서 먹음 그것 또한 색다른 맛입니다..
암튼 어제 송이 먹어서 그런지 오늘 아침엔 아주 밥맛이 돌아서 몇십년만에 밥 한공기 뚝딱 햇다는겜다..ㅋㅋ
소중한 포인트 너무 고맙습니당..행복한 일욜 보내숑~~
송이 찢어서 장발라 구븜 맛나든데요
`ㅋㅋ 보기만 햇는데 건강해진 느낌
송이랑 고추장도 궁합같우레함다..어제 볶은 송이 좀 남은거에 시골고추장 살짝 넣어서 볶앗드니 아주 입맛이 돌아서 어쩌다가 밥 한공기 다 먹엇답니다..
많이 건강해진 느낌입니다..ㅎㅎ
앗..듀퐁님~~소중한 포인트 주셧네요..너무 고맙습니당..
샤랄라한 일욜 보내숑~~~
송이버섯으로 다양한 요리를 해드셧네요 여기까지 향이 전해오는것 같슴다. 알뜰하고 손부리 여문 로즈박님요리 오늘도 잘보고 가요 포인트는 오늘꺼 다 써버려서 추천만 햇슴다. 래일 포인트 드릴께요 ㅋㅋㅋㅋ
지짐님~~굿모닝이요..
여행 잘하고 오셧나요?
우린 장백산 갈려다가 비도 자꾸 오고 사람이 넘 많다고 아들넘이 완전 질색하는 바람에 포기하고 한국에서 가족여행하기로 햇답니다..요즘은 덥기도 하고 휴가철이라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을거 같네요.
연길 넘 덥죠?더위 조심하시고 기운찬 한주 보내요~~
송이는 없고 양송이를 버터에 볶아
먹엇어요.ㅋㅋ
하하..양송이버터볶음도 맛잇죠.. 편안한 주말 밤 보내요~~
아이고..주말은 전쟁인디
버섯이쁩니다
반가워요..진진님~~행복한 화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