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썬2
![[秋] 비오는 날의 캠퍼스](/data_cache/cache_thumb/e82609299c489148ed1cf76ca6d9f1ab_cut_178x133.jpg?mtime=1714955193 "[秋] 비오는 날의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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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항상 그런 생각을 했어요.
다음에 집을 사게 되면 집에서 사계절이 보이는 그런 집에서 살고싶다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하늘이 보이는 그런 집..
이 사진은 제가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 거실안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창밖이 시원히 보이는 창문을 마주해서 테이블이 있어서
밥을 먹을때나 공부할때나 밖에 하늘과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나무들이 보여요.
미국에 오기전에 인터넷의 룸투어만 보고 계약을 한 집인데
직접 와서 보지 않고 선택한거라 큰길옆이라 소음도 심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창밖의 풍경을 볼수 있으니 그만한 불편은 감수할수 있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이자 뮤지션인
이루마의 곡 "Room With A View"가 딱 어울리는것 사진인것 같아요.
시간날때 따뜻한 방에서 갓 내린 핸드드립 커피 마시며 창밖의 풍 경을 보며
혼자만의 시간이 주는 나른함과 여유로움이 참 좋은것 같네요.
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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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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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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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19 |
미국 사진을 보면 집들이 앞뒤 마당이
넓고 사람 적고 조용한 분이기입니다...
미국은 길에 다니는 사람 보기 힘들어요.
여긴 작은 도시라 사람이 더 적은것 같아요.
조용해서 공부하기 딱 좋네요 ㅋㅋ
포인트 선물 고맙습니다!
길이 가까와서 좀 시끄러운걸 빼면 너무 좋은것 같아요. 커피마시면서 지나다니는 차구경도 하고 ㅎㅎ.
인터넷에서 보고 계약하기전에 지도랑 봤는데
이렇게 큰 길일줄 몰랐어요 ㅠㅠ
대신 이런 풍경이 보일줄도 몰랐긴 했죠.
커피마시며 차구경하며 멍 때리는게 취미예요.
포인트 고맙습니다!
하늘이 참 맑고 파랗네요..
나도 집에서 저렇게 창밖을 내다보는거 참 좋아해요..ㅎㅎ
집에 잇는날은 하루에도 몇번씩 창문 열고 밖을 바라보면서 멍때리기도 잘해요..
미국 처음 갓을때는 돈 아낄려고 거의 밖이 잘 안 보이는곳에서 좀 답답하게 살앗엇는데..ㅎㅎ
저희 성향이 좀 비슷하네요 하하하
저도 눈도 쉬울겸 밖에 하늘이랑 나무랑 잘 구경해요.
미국 처음 오셨을때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저도 10여년전에 미국왔을때는 방만 렌트해서 살았었죠.
지금은 혼자 살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네요.
저는 포인트 잘 선물 못하는데 고맙습니다~!
아파트아니고 별장에서 사시는거같아요.
요런동네는 까페 필요없이
집에서 핸드드립한 커피가쥐겨주지요.
중국이나 한국같은 아파트는 아니예요.
여기와서 카페를 가본적이 없네요.
집에서 내린 핸드드립 커피가 더 맛있고
또 이렇게 자연풍경을 볼수있어서요.
그림같은 곳에서 사시네요~
저도 사계절을 즐길수 있는 곳이 너무 좋아요
추위를 너무 타서 겨울을 싫어했는데 나이탓인지 생각이 바뀌네요 ㅋㅋ
창밖에 풍경때문에 계절마다 새로운것 같아요.
저도 추위를 많이 타고 지금도 춥지만 겨울이 기다려져요.
겨울에 눈온뒤에 풍경 사진도 한번 올려볼게요.
앗! 포인트 선물까지 해주셨에요, 고맙습니다.
나뭇잎 색상이 제대로 물들어 가는듯 합니다.
이런 풍경 보면서
멍 때리기 좋아라 한답니다 ㅎㅎㅎ
매일 단풍 색상이 조금씩 변화하는게 눈에 보여요.
멍때리기 뇌건강에도 많이 좋다네요 ㅋㅋㅋㅋ
포인트선물 고맙습니다! 저는 자주 드리지도 못하는데..
글과 사진 보면서 잠시 상상을 해보았어요.ㅋㅋ 사진에서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단차님은 보시면 감성적인 마인드를 가시진 순수하고 귀여운 분이신것 같아요.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셨다니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