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란

현재2020 | 2021.12.12 10:03:25 댓글: 2 조회: 1604 추천: 4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332453

학창시절은 同年들의 모임터이기에 无规则集合이다. 게다가 이때 삼관이 확정되지 않은 시기라
그저 같이 생활한 감정뿐 큰 의미가 없다.

사회에 나오면서 사람들은 삼관이 형성 되고 확정 된다. 그러면서 非线性成长을 하고 방향성과
삼관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고 기존 과거의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지고....,30대 중후반부터 이런 격
차가 더 심해지고..

维度,分布, 方向등이 다르기에 표달 방식상 등 여러모로 교류 할때 아주 많이 부닥치게 된다.
만약 서로 좋은 교류를 원한다면 어쩔수 없이 降低维度,缩小范围(학창시절), 无方向으로 하여
야 한다. 그러면 자신이 불편한것 같고...

성인들의 세계는 쉬움이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다들 종종 동년에 대해 그리워 하고 동창회에
대해 기대를 할수 있다, 그때 순수한 감정, 아쉬웠던 감정, 호기심 등등,

마치 六小龄童이 다시 손오공배역을 하느냐 마느냐? 디스니가 우리한테는 동화지만 지금 어린
이한테는 그저 놀이터일뿐...., 40대 넘어 첫사랑을 만난다는것은 자신이 품은 아름다운 기억이 깨질
확율이 높은것처럼....,

성인이 된 후 큰 비젼이 없는 사람일수록 이런 과거에 더 집착을 할수도 잇다. 인간은 자신이
제일 辉煌하엿던 추억에 잠기길 좋와 하니간, 매일 진보하고 성장하는 사람은 현재과 미래에 더 관
심이 크다.

많은것들은 좋은 추억으로 남는것이 좋을듯 싶다. 정 참가한다면 기대, 호기심 같은것을 낮추
고 말이다.

서로 비교하고 자랑하고 미워하고 등등은.., 인간이 잇는 곳이 곧 江湖라고, 이런 세속에 빠지
면 끝이 없고 무의미하고 시간 낭비일뿐, 여기까지 평가할 필요는 없고.....
추천 (4) 선물 (0명)
IP: ♡.69.♡.103
스노우맨K (♡.244.♡.72) - 2021/12/12 12:54:30

이글은 완전 공감입니다. 우리는 20대까지는 음역설에 고향가면 소중고 동창모임이 종종 있었는데, 30대 되면서 다들 먹고사느라 바쁜지 모임이 뚝 끊겼어요 ㅎㅎ 위챗췬에서도 금방 가입했을때만 북적북적하다가 그뒤 몇년은 췬에서 얘기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옛날 50년생 60년생은 대부분 고향에서 직장다니던 세대여서 동창모임이 일종 사회인맥으로 이용될 가치가 있었지만, 70년생 이후 세대는 외지에서 발전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소중고 동창모임에 큰 감정이 없을 뿐더러 모임자체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지금까지 연락을 유지하는 동창들을 보면 모두 관심사가 비슷하거나 관련 업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나중이 50대 60대 되면 소중고시절 선생님, 동창들이 그립겠는지...지금은 동창모임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ㅋㅋ

현재2020 (♡.204.♡.104) - 2021/12/12 17:58:54

공감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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