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예방법은?

묘산 | 2019.01.24 10:18:45 댓글: 1 조회: 431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3831526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방광하부에 존재하는 성선 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의 비대로 인해 생기는 배뇨장애 증상이다.

전립선 비대증 질환의 증상은 소변세기가 약해지거나 지연뇨, 단속뇨, 배뇨 후 잔뇨감 등이 있게 되거나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의 방광자극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노화현상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해 발생하며, 비대해진 전립선이 배뇨 시 소변의 흐름을 방해해 방광 기능을 악화시키면서 관련 증상이 발생 한다.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뇨 증상에 대한 자가 체크 및 주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만 등 대사증후군의 적절한 관리와 지속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

과도한 음주는 증상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있을 경우 광고에 나오는 검증되지 않은 치료나 건강식품을 복용하는 것 보다는 현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적절한 검사와 검증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전립선 비대증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119만 5,000명으로 건강보험 전체 진료인원의 5.1%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노인 70대 이상이 49만 7,000명(41.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60대 37만 1,000명(31.1%), 50대 23만 2,000명(19.4%) 순이었다.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9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 비대증 질환의 진단은 국제 전립선 증상점수표를 통한 증상체크, 요검사 및 요배양검사를 통한 요로감염 유무 확인과 요류검사 및 배뇨 후 잔뇨검사, 직장수지검사나 경직장 초음파, 혈액검사를 통한 신기능검사 및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등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을 확인 할 수 있다.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방법이 있다. 약물치료는 전립선의 조임이나 긴장을 완화시키는 교감신경차단제(알파차단제)를 사용하면 소변배출을 용이하게 해 즉각적 효과를 거두거나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항남성호르몬제를 투여해 장기적으로 전립선의 물리적 비대를 억제하는 치료방법이 있다.

수술적 치료법은 약물요법을 시행하더라도 반복적 요폐, 방광 결석, 재발성요로감염이나 혈뇨 등이 발생하거나 서서히 진행되는 신기능 저하증이 보일 경우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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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un77 (♡.50.♡.157) - 2019/01/24 16:07:31

마늘도 효과있는걸로 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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