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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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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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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쏠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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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박 |
2023-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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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찰옥수수 좋아해요. 한국 찰옥수수는 좀 덜 찰지긴 한것 같더라구요. 농어찜 맛있겠어요, 군침이 돌아요.
밥 한공기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
찰옥수수는 연변에꺼가 확실히 더 찰지고 더 구수하고 맛잇어요..그래서 한국 옥수수죽은 항상 기름에 볶아먹어요..
농어는 매운탕으로도 맛잇고 찜으로도 맛잇더라구요..보기는 저래도 아주 기름지더라구요..ㅎㅎ
옥수수죽 보니 할머니가 해주셧던 맛난 옥수수죽 생각
나네요 비오는날 따뜻한 죽 조은거죠 로즈박님의 맛잇는 요리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찰옥수수죽은 추억의 맛이죠..
찬바람 떨어지면 엄마가 맨날 따뜻하게 해주시던 생각이 나요. 난 할머니가 안 계셔서 항상 엄마가 해주셧어요..ㅎㅎ
여긴 오늘 비가 하루종일 오네요..
옥수죽 밥가마에도 할수 있나봐요
옛날 할머니가 부엌 가마로 죽쓰거 봐서 그렇게만 할수있나했어요 .
찐가지를 참기름에 무쳐도 되네요 또 배웠어요
아..밥가마가 아니고 스텐찜통에다 한거예요..쇠가마로 하면 아마 더 맛잇을거 같애요..
가지를 쪄가지고 야채 무치는거랑 똑 같이 무치면 맛잇어요..
저날 고기먹고 남은 파채가 많이 잇길래 파채 많이 넣고 무쳣더랫는데 파채 안 넣어도 돼요..
엄마가 계실때에는 옥수죽 자주해먹었는데 나머지는 얼렸다가도 먹고 인젠 그림으로만 만족해야겠네요.고급음식은 아니라도 손이 많이 가서 만들기 쉽지가 않은데 로즈박님은 음식하는데는 알아줘야 하겠습니다.
요즘 친구들은 옥수수죽같은거 모를수도 잇을테지만 우리들 세대한테는 추억의 음식이죠..
먹고싶기도 하지만 옛날생각도 떠올리면서 가끔 잘해먹는답니다..
물에 하루 불렷다가 타붙지 않게 잘 저어주기만 하면 만들기 쉽답니다..
본죽이라는 브랜드도 있는데요.
시장에 아침에 죽파는 가게 있어요.
요리하는거 좋아하시면 음식점 하나해도 좋습니다.
한국은 본죽이라는 죽 체인점이 잇죠..맛잇긴 한데 좀 비싸기도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멀 만드는거 좋아하니까 가게 같은것도 해볼가 생각중이랍니다..ㅎㅎ
由繁入简，返璞归真的境界了。
广东这边的主流玉米是甜的，整得我吃不明白了。
저도 오래전에 광동에 몇개월잇엇는데 미니 찰옥수수 시장에서 파는거는 찰지고 맛잇던데요..
님이 말한 단 옥수수는 초당옥수수가 아닐가 생각됩니다..
옥수알이 채 영글지 않은것처럼 물이 톡톡 튀죠?
미국에 옥수수가 다 이런 옥수수인데 미국사람들은 버터옥수수로 먹거나 고기굽는 그릴에 구워서도 잘 먹더라구요.
옥수수죽 맛있게 잘 끓인것 같아요.바쁜아침에 요런죽한그릇 뚝딱 하고
출근하면 든든할것같습니다.
반건조 찜도 맛있을것같아요,먹고싶어라~
굿모닝~~요즘 바쁘셧나봐요..
왜 안 오실가 기다렷는데.ㅎㅎ
한국 옥수수죽도 맛잇지만 우리 연변 옥수수죽이 더 맛잇더라구요..
죽 봤을땐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뇌에 쏙 들어왔는데
마지막 가지음식을 보니 입안에서 침이 고이네요
어릴적 연길에 갔을때 맛있는 음식이 어쩜그렇게 많든지
서시장에서 첨으로 순대를육수?같은데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우리쪽은 순대만 걍 먹거든요
시장안에는 떡 종류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감자떡에 감자전에 또 냉면도 어쩜그리 맛있든지
저는 복무대로 냉면이 제 입맛에 제일 맛있었어요
언젠가 다시 연길에 놀러가게 되면 못 먹어봣던것도 먹어봐야겠어요. 어릴때는 우리 음식이 그렇게 다양한줄 몰랐어요
연변음식이 제일 맛잇죠..
또한 우리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향수를 불러오는 그런 따뜻한 음식이죠..
전 이번 여름에 3개월동안 연길에 잇엇는데 그동안 먹고싶은거 실컷 먹고나니 살이 몇키로나 쪗더라구요..ㅋㅋ
양꼬치랑 냉면이 제일 생각나요..
이번에는 입맛이 변햇는지 전 순이냉면이 제일 맛잇엇어요..
옥수수죽을 지금 계절에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무침류도 같이 곁들이면 금상첨화네요. ㅋㅋ
요즘처럼추운 날씨에는 뜨끈뜨끈한 옥수수죽이 맛잇을거같애요..
만들어먹은지 며칠 되는데 또 먹고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