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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찜이랑 잡채~

미현네 | 2009.09.03 21:15:06 댓글: 12 조회: 2619 추천: 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3871

별 생각없이 새우를 사왔는데..집에 콩나물이 있어서..갑자기 해물찜 해먹구 싶어서 했어요..
근데..조개도 안사고..낙지도 없고..그래서 걍 새우찜이라고 부를게요~^^
말리운 조갯살 퍼지와서 까만거 뜯어내고 좀 넣고..새우는 싹다 발라서 했어요~
우리집  "어르신"들은  내가 새우를 발가주지 않으면 안 드신다는..훔훔..
애나 어른이나 똑 같아요~
새댁님의 해물찜 검색해서 레시피 휘리릭 보고 만들었는데...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은 일품~^^
썅채 좀 남아서 마지막에 몇잎 넣었는데.. 보긴 그래도..맛있었어요~^^


요건 잡채~
소고기 썰 썰어서 마늘생강파, 료주, 설탕,간장, 참기름에다 재웠다가..달달 볶고..
버섯  사온게 없어서 마른 송이버섯 좀 불려서 소고기 재우는데다 같이 재워서 같이 볶아내고..
당근, 양파는 달달 볶아내고.. 당면은 삶아서 찬물에 잘 헹궈주고..
시금치는 쌩쌩 끓는물에 소금넣고 데쳐서 소금 마늘 참기름 넣고 무쳐주고..
이 여러가지를 일회용장갑끼고 가만가만 무쳐줍니다~
그리고 먹을양만큼 덜어내서 후라이팬에 기름조금 두고 볶아내면 됩니다~(간장으로 간 맞추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음때에 먹을양만큼 또 볶아내고..
이렇게 하면 여러떄를  금방 한것처럼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한번 하기 시끄러워서  한번해서 세때는 먹는답니다~^^
저도 첨엔 당면이 퍼지면 먼맛으로 먹는가..반신반의 했었는데..전혀..그렇지 않고 그대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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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9.♡.180
새댁 (♡.10.♡.12) - 2009/09/03 21:34:53

둘다 먹음직함다 .^^
울신랑은 새우 넘 좋아해서 내가 안발가줘두 나를 되려 발가주는데 ...
울 친정엄마가 새우껍질 바르기 싫어서 안잡사서 ,항상 둘이 식당가무 내가 엄마를 발가주군 함다 ,,,,,아 엄마 보구싶어라 ..........
잡채도 먹음직 .색상들이 다 죽이네요 .짭짭, 맥주안주햇으람 ~
난 저낙에 밥하기싫어서 가지랑 고기랑 애호박넣구 된장찌개하나 달랑해서 먹엇답니다 .ㅋㅋ. 좋은밤 ~

미현네 (♡.67.♡.15) - 2009/09/03 21:48:20

된장찌개좋죠~ 전 어렸을땐 장장물이랑 된장찌개랑 별로였었는데..
요즘은 구수한 장냄새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우리집 식구들은 내가 버릇 잘못 굳혀나서..
애는 애니까 발가주는데..남편은 애를 발가주기는 커녕 나보고 나도나도하니.
전번날엔 너무 씨마내서 어쩌는가 보느라고..누기두 안 발가준게..
둘다 한마리두 안 먹습데다. 그나마 소금쳐서 찐거라.. 말리웠슴다 ㅎㅎ
저거 발그는것두 시간이 형편없이 (?) 드는데..저렇게 해주무 또 정시없이 먹고..ㅎㅎ
내 아이디 새로 신청하고 옷으 입었슴다~ 이쁘지예?
그릇으 보무 내 누긴지 알지예? ㅎㅎ

새댁 (♡.10.♡.12) - 2009/09/03 21:52:41

ㅋㅋㅋㅋㅋㅋ 처깜엔 눈여겨 안바서 몰라서 이재곰마 쭉 본게 알림다 ^^
보잲던 아즈마이라 햇는데 .ㅋㅋ

미현네 (♡.67.♡.15) - 2009/09/03 22:05:30

ㅋㅋㅋ 내 이재 서명도 입고.. 아침에 무시무시하던 기분이 지금 활짝 개였슴다~
그리고 새댁님도 생각많이 하지마시고.. 좋은 밤 되세여~^^

미현네 (♡.79.♡.180) - 2009/09/04 09:55:36

시냇물님이 물고기는 좋아하는데 해물은 좋아하지 않는매구나..
민물고기랑 바다고기랑 난 물에껀 다 좋아함다 개, 돼지, 소고기보다 다 낫슴다 하하
저런거 손대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슴다. 나도 게랑 새우랑 좋아하는데..
내 혼자 먹는거 해결하재두 밥이 다 식는데..나는 셋이거 발그고 까고 하자무
정마 자심하구 씨마날때 있슴다. 발가주무 다 잘먹으메 어째 그리 노랑진두..ㅎㅎ

착한여자 (♡.179.♡.34) - 2009/09/04 08:32:27

잡채 볶음 먹고 싶네여 ~ㅋㅋ

맬마다 먹어도 맛잇슴다 ~ㅋㅋ

굿 꼬라지 (♡.193.♡.50) - 2009/09/04 08:43:23

새우찜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간단할것도 같고 ㅎㅎ
저도 이제 이렇게 해봐야징~~~

미현네 (♡.79.♡.180) - 2009/09/04 09:58:06

새우찜 저렇게 하니 맛있네요~ 새우까는게 좀 귀찮아 그렇지..저렇게 까서 하면
먹을때 간편하고 정말 좋드라구요~ 전 콩나물 좋아해서 콩나물 듬뿍 놓고 했어요~
저기다 밥비벼 먹으면 죽여요~ ㅋㅋ

보고 싶어 (♡.6.♡.158) - 2009/09/04 09:59:48

와 ~~솜시 아주 좋네요 ~~넘 먹음직하네요 .
잘 구경하고가요 ~~~^^

미현네 (♡.79.♡.180) - 2009/09/04 19:58:30

보고싶어님 요즘 요리 왜 안 올리세요~
요리 많이 보고 배우고 싶답니다~^^

이쁜오바상 (♡.35.♡.183) - 2009/09/04 11:56:34

잡채 먹구싶네요 ...내일은 재료사구
모레는 잡채에 호박치즈 돈까스 ㅎㅎㅎ
기대되네요 ..맛있게 만들어야 될텐데 ..

미현네 (♡.79.♡.180) - 2009/09/04 19:59:30

이쁜 오바상님 낼 재료사서 잡채랑 호박치즈 돈까스랑 이쁘게 만들어서..
여기 좀 구경도 시키고..같이 먹읍시다~^^ 저도 기대돼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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