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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계림조선족향팀 조선족 이미지 빛냈다

합마하물결 | 2018.03.05 18:24:33 댓글: 0 조회: 1590 추천: 0
분류고향풍경 https://life.moyiza.kr/crcnphoto/3568832
(흑룡강신문=할빈) 채복숙 기자= 2일, 흑룡강성 계동현정부에서 조직한 ‘즐거운 정월 대보름 양걸 합동공연’에서 계림조선족향이 140여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나가 단연 1등을 따내면서 또 한번 조선족의 이미지를 빛냈다.

계동현 ‘즐거운 정월 대보름 양걸 합동공연’에는 계동현 산하 11개 향진과 현 소속 사회구역을 포함해 도합 12개 팀이 참가, 계림조선족향팀은 향 산하 6개 촌에서 남녀로소 90여명이 동원된 외에도 계동현조선족학교 학생 40~50명까지 합류해 팀을 구성했다. 그외 향조선족학교에서 연습 장소를 제공했다.

계림조선족향팀은 2월초부터 근 20일간 혹한과 싸우며 이악스럽게 공연 연습을 해왔다. 심지어 공연 전날에는 큰 눈이 내렸지만 눈밭에서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연습했다.

이번 공연은 또 계림촌 리복자(56세) 부녀주임을 위수로 한 계림조선족향 산하 총 6개 촌의 부녀주임들이 주축이 되여 공연 기획부터 연습, 도구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책임졌다.

이들 계림조선족향팀은 조선족의 가장 전통적인 문화예술을 보여주기 위해, 각설이춤, 장고춤, 상모춤을 준비했으며, 조형으로 집체무까지 준비해 완벽하게 하나로 만들었다.

또한 계림조선족향 조선족들의 100년 력사와 계림조선족향 사람들의 자부심을 보여주기 위해 계림촌의 ‘전국문명촌’, 계림조선족향의 ‘국가민족단결시범구’ 상장을 복제해 들고 나갔고, ‘계림, 중국 축구 명숙 리주철의 고향’이라는 프랑카트를 들고 나갔다.

구체적으로 각설이 춤에서는 과거 어려웠던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허름한 옷을 입고 나갔는가 하면, 결속 부분에서는 계림향 사람들의 지금의 아름다운 생활을 보여주기 위해 좋은 옷을 바꿔 입고 나갔을 뿐만 아니라 도구로서의 ‘홍기차(红旗车)’까지 몰고 나갔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계림조선족향에 거주하는 한족들까지 적극 참여한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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