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문제

단차 | 2023.12.01 16:08:27 댓글: 30 조회: 485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23638
한국에서는 치료비가 비싸요. 사람보다 동물 치료비가 더 비싸요. 보험이 안되니까요.
어떤 사람이 고양이 몇마리 건강검진 한 번 하니 몇백만원 나왔더라고요. 
고양이가 어릴땐 괜찮은데 나이 먹음 비실비실 아파요.
장염에도 자주 걸려요. 못 먹고 시름시름 앓으면 집사는 어쩔수 없이 월차 쓰고 병원 가야죠.
보통 책임감으론 고양이 못 키워요. 
제가 아는 이모는 고양이 아프니까 딸과 번갈아서 일주일 청가 맡고 고양이 간호 하더라고요.
그냥 귀여워서 키우는 것보단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생각을 해야죠. 키우다보면 정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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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2.♡.103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12/01 16:11:33

중국에두 마찬가지임다 ㅋㅋ
동물치료비 더 비쌈다 완전 ㅋㅋ


나는 야네 기침하구 재채기하구 그런거 내절루 약사서 먹여서 치료햇슴다 ㅋㅋ


사람처럼 영양제두 먹구 양나이두 먹구 ㅋㅋ 여러가지 많이 먹여그런지..

인제는 어지간해서 기침두 안함다 ㅋㅋ

단차 (♡.252.♡.103) - 2023/12/01 16:12:59

수의사들이 돈 많이 벌죠. 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12/01 16:16:02

동물병원에서 잇잼까..감기면 감기치료만 하면 되는데 ㅋㅋ

그냥 뻔히 봐두 감기인데 , 감기 걸렷는데드나 피검사두 하구 머 CT같은거두 찍어라든가 여러가지 검사 막 시킴다
글구 돈 엄청 받아냄다 ㅋㅋ


그래서 궁금해서 아는사람한테 물어밧지..

그니깐 동물병원에 기계들 엄청 비싸게 사들엿는데 그 기계값을 뽑을라면 부지런히 검사시켜야 된담다 ㅋㅋ

단차 (♡.252.♡.103) - 2023/12/01 16:18:15

맞아요. 한국에도 그렇게 사기 아닌 사기치는 동물병원이 많아요. 그래서 단골병원 좋은데로 하나 알아둬야해요.

코테츠 (♡.161.♡.205) - 2023/12/01 16:11:51

일본에는 펫 의료보험이 있는데 한국에는 없음까??
어릴때는 괜찮아도 나이들어서 아프고 수술하면 몇백씩 깨지기때문에
의료보험들어놓는것이 좋슴다

단차 (♡.252.♡.103) - 2023/12/01 16:12:39

한국에는 없어요. 반려동물보호제도가 아주 미흡한 국가에요. 하긴 사람도 제대로 못챙기는데.ㅋㅋㅋ

나짱요 (♡.106.♡.163) - 2023/12/01 16:12:28

일본은 강아지 보험 들어요~보험료 한달에 한화로 3만원?
그리고 강아지 팔때 몸에 칩을 넣어서 파는데
함부로 버리지 못하게 해요~
칩으로 주인을 찾아 내요~
내 강아지는 살때 칩이 들어 있었어요~

단차 (♡.252.♡.103) - 2023/12/01 16:14:03

한국에서는 길고양이 아파서 버려진 애들 많아요. 어떤 여자가 길고양이 구조해서 동물병원 데려가니 애가 범백 걸려서 오래 못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주인이 버린 것 같다고요.

달나라가자 (♡.116.♡.252) - 2023/12/01 16:12:47

말두 말아요. 우리두 장염 걸려서 입원 시킨게 일주일이나 입원해있었나? 280만원 나왔대요. 그래도 어떡해요. 살리구 봐야죠

단차 (♡.252.♡.103) - 2023/12/01 16:15:08

정작 키우면 애기 같아서 사람처럼 대하게 돼요. 대화도 걸면서. 어떻게 가만히 있나요. 저는 고양이 무지개 다리 건넌후에 일주일 넘게 울고불고 앓아누웠었어요. 너무 힘들더라고요.

달나라가자 (♡.116.♡.252) - 2023/12/01 16:17:13

진짜 보니까 그럴 것 같아요.
우린 어쩌다가 명절에 내려가면 보는데 그렇게 이쁜데.
몇년을 식구처럼 먹구자구 했는데 갑자기 없어지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단차 (♡.252.♡.103) - 2023/12/01 16:19:44

상실감이 말로 못해요. 떠난지 15년 훌쩍 넘어도 잊혀지지 않아요.

댕댕이01 (♡.36.♡.94) - 2023/12/01 16:14:01

집사가 되고싶은 생각은 없음 ㅎㅎ

단차 (♡.252.♡.103) - 2023/12/01 16:15:33

식물집사라도 하심이 ㅋㅋ

댕댕이01 (♡.36.♡.94) - 2023/12/01 16:16:09

선인장 ㅎㅎ

단차 (♡.252.♡.103) - 2023/12/01 16:21:09

사막에서도 자란다는 선인장 ㅋㅋ

스노우캔들 (♡.154.♡.86) - 2023/12/01 16:17:33

저는 어릴때부터 집에서 동물을 안키워서 털이 있는 동물은 무서워요 ㅎㅎ
동물사랑을 떠나서 위생적인 면에서 용납이 안됩니다.

단차 (♡.252.♡.103) - 2023/12/01 16:20:22

저는 좋아하기는 하지만 또 이별하고 싶지 않아서 못 키울 것 같아요. 이별은 늘 마음이 찢어지더라고요.
또 견뎌낼 자신이 없어요.

코테츠 (♡.161.♡.205) - 2023/12/01 16:24:25

나도 3년전부터 처음으로 키웠는데 키우면 정말정말 이쁨다 ㅋㅋㅋ
자기집 강쥐는 내 입주위를 핥아도 싫지않고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도 괜찮슴다 ㅋㅋㅋ

단차 (♡.252.♡.103) - 2023/12/01 16:25:20

아니에요. 우리 이모는 고양이를 아주 징그러워해요. ㅋㅋ
왜 싫냐고 하니까 고양이 눈이 소름끼친대요.
저는 그게 고양이 萌点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동물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제 사촌동생이 고양이를 좋아하는데도 결사반대해서 못 키웠죠. ㅋㅋㅋ

코테츠 (♡.161.♡.205) - 2023/12/01 16:27:02

키우는데 징그러워한단 말임까?

단차 (♡.252.♡.103) - 2023/12/01 16:28:15

못키웠다고 밑에 썼는데요.ㅋㅋㅋ 본문 글은 아는 이모고.
댓글에서 말한 이모는 사촌이모에요.

코테츠 (♡.161.♡.205) - 2023/12/01 16:32:13

아하...ㅋㅋㅋ

스노우캔들 (♡.154.♡.86) - 2023/12/01 16:27:45

제가 그래요. 고양이 눈을 못바요...꼬리를 빧빧하게 쳐들고 다가올때면 무서워서 눈 안마주치고 피해요 ㅎㅎ

단차 (♡.252.♡.103) - 2023/12/01 16:28:43

캔들님이 우리 이모랑 똑같네요.ㅋㅋㅋ

스노우캔들 (♡.154.♡.86) - 2023/12/01 16:26:37

강쥐가 핧고난 입으로 남편한테 뽀뽀하자면 남편이 어떻게 나옴가? ㅋㅋㅋ

코테츠 (♡.161.♡.205) - 2023/12/01 16:27:51

강쥐 울 남편도 핥슴다 ㅋㅋㅋ
동물싫어하는 울엄마는 쓰핀하다가 보기만해도 못핥게해라 ..그럼다 ㅋㅋ

나짱요 (♡.106.♡.163) - 2023/12/01 16:28:53

난 맨날 강아지 코에 내 코 대고 뽀뽀해 줬는데 ㅋㅋ 넘 귀여워서 ㅎㅎ

코테츠 (♡.161.♡.205) - 2023/12/01 16:30:37

이건 키우는 사람만 아는검다 ㅋㅋㅋㅋ
강쥐의 쿰쿰한 발냄새도 출장가면 맡고 싶잼까 ㅋㅋ

나짱요 (♡.106.♡.163) - 2023/12/01 16:35:11

네 ㅎㅎㅎ 강아지는 내 사랑인것 같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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