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전하구 집가는데 앞이 막힌다한게…
글세 두개차선밖에 없는 도로에서
한개차선에 사고나서 막힌거에요.
천천히 거부기처럼 기어가면서 보니까
차 하나가 메이퇀오토바이하구 사고나서
땅바닥엔 유리조각이 가득 널려있습데다.
오토바이는 널부러져있고 사람은 안보이는데
사람 괜찮은지 모르겠슴다.
아쓸한게 속이 뜨끔해나는게
사람 크게 상한게 없이 괜찮아야될텐데 말임다.

날씨도 추워지니까 사람 마음도 더 조급해지구
그러면서 사고도 더 나는같슴다.
모두 안전조심 하세요~

그래서 난 보통 늦어도 배달 재촉전화를 안하는데~
암튼 사고현장을 보면 영…속이 안좋아서

될수록 안보고 지나치는데
그 유리위를 밟고 지나가야되니까 아쓸합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