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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찌다가 고기굽엇슴다

새댁 | 2009.07.17 20:37:59 댓글: 27 조회: 2699 추천: 12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3000
안녕하세요 새댁임다 ....

요즘은 신랑이 자꾸 배고프대서 ..썰썰해서 그래는가해서 ....

고기굽을까  찜해줄까 삶아줄까햇더니  굽어먹잠다 ..

그래서 ,,삼겹살은 오후라 좋은거두 업구 ,,,목살인가 다 얇게 벤거

사다가  굽어먹엇슴다 , 주방에서 땀흘리메 굽어다가 냠냠 ~



고기굽으메  버섯하구 배추김치도 같이 굽어서 담구 ,,

저 염지는 울집만의 삼겹살 양념임다 ,연길솥뚜껑삼겹살집양념~

쌈싸먹으무 목이멜까바  김치찌개도 한가매 끓여놓구 .

고향 너무 가구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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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31
깍지콩 (♡.25.♡.250) - 2009/07/17 20:42:36

구운고기도 맛있지만 구운 배추김치는 더 쥑여주죠

상큼한여인 (♡.34.♡.29) - 2009/07/17 20:46:49

와 ~~~~~~~~~~~~ 상다리 부러지겟어요 ...

상추에다 고기하나 싸서 맛잇게 먹구가요 .....ㅎㅎㅎㅎ

새댁 (♡.11.♡.31) - 2009/07/17 20:48:57

깍지콩님 ,,,,,,구운 버섯두 쫄깃쫄깃 맛잇슴다 ..아 배불러라 ,배가 너구리배같슴다 .ㅠㅠ
상큼한 여인.......왜 아이디 바꽛슴가 ?ㅎㅎ .상다리 부러집다 그잰두 ,,돌솥이 무거바서.

오이팩 (♡.248.♡.11) - 2009/07/17 20:49:05

나 삼겹살도 무척 좋아하는데 ㅋㅋ~~`맛있게 드세요 ㅋㅋ

새댁 (♡.11.♡.31) - 2009/07/17 20:49:47

이미 다먹구 지금 수박같은 배를 슬슬 만지구 잇슴다 .ㅎㅎ

상큼한여인 (♡.34.♡.29) - 2009/07/17 20:53:13

새댁님 하나 물어볼것이 있어요 ....옷 스타일 바꾸는거 어떻게 바꿔요 ?

왜 난 그냥 바꾸면 이전에 아이디로 나오죠 ???

포인트만 없어지구 새로운 스타일은 안나오던데 .... 좀 가르쳐주세요 ...ㅎㅎ

새댁 (♡.11.♡.31) - 2009/07/17 20:55:54

지금 자리에 안게심가 ?알레주자구 1대1요청하는데 받지않아서 .ㅎㅎ

상큼한여인 (♡.34.♡.29) - 2009/07/17 20:57:36

새댁님 나 잇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댁 (♡.11.♡.31) - 2009/07/17 21:02:16

나의공간 들가서 .회원정보수정을 클릭하구요 .그밑에 이름아이콘나오무 클릭하구 .
닉네임아이콘에서 찾아보기 눌러서 입을옷을 찾구요 .
밑에 아이콘 보여주기 한번 클릭하구 확인 누른담에 쏴씬으 정시없이 누르무 뎀다 .
혼자해서 안덴다면 쪽지 보내주세요 해줄꼐요

상큼한여인 (♡.34.♡.29) - 2009/07/17 21:00:06

ㅠㅠㅠㅠㅠ 나 수락했는데 .....

둥이엄마 (♡.39.♡.158) - 2009/07/17 21:28:19

오늘은 다 고기먹는 날임다...........새댁네 상추도 둥이네랑 같은검다 ㅎㅎ 고향가면 너무 좋겟음다

새댁 (♡.11.♡.31) - 2009/07/17 22:00:26

자주색상추가 고소하구 맛잇는데 ,,,,,,,,여기 상추는 좀 질깁데다 ....
고향가므 맛집 모조리 찾아댕기구 오겟슴다 .ㅎㅎ

연길아줌마 (♡.245.♡.252) - 2009/07/17 21:33:52

오늘은 약속하고 모두 고기 했재인가?
새댁네 고기 는 구운고기이고 김치찌개 두 먹으무 속이 시원할것같네요

새댁 (♡.11.♡.31) - 2009/07/17 22:01:17

예 ,,,상추쌈해서 한입에 넣구 우물우물하다가 ,,,,,목이 메서 숨이 거의 넘어갈떄
김치찌개 한입 먹으무 술술 넘어감다 .ㅎㅎ

보고 싶어 (♡.211.♡.140) - 2009/07/17 22:46:21

새댁님도 고기구워드셨네요 ~~^^
상추쌈 잘 먹고가요 ~~~ㅎㅎ
아 ~~~목메네요 ㅎ김치찌개 한술가락 후루룩 ~~~^^

새댁 (♡.11.♡.31) - 2009/07/17 22:52:57

맵아서 어쩔까 ,요 맥주 하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궈뚱부띵 (♡.193.♡.60) - 2009/07/17 22:48:28

새댁님네두 찌게 좋아하시나 봄다..거의 때마다 찌게 있는것 같음다..ㅎ
우리 실랑두 찌게,김치 없음 밥을 안 먹슴다..더워서 끓이는건 하기 싫은데 말임다..
새댁네 밥상 한참 들여다 봤더니 저두 모르게 입안에 군침이 슥~~돔다..ㅎㅎ

새댁 (♡.11.♡.31) - 2009/07/17 22:54:18

나는 월래 볶음마 잇으무 데는데 신랑하구 결혼하니까신랑이 찌개 좋아하니까
저도모르게 찌개하게뎀다 .ㅎㅎ.
하지말래두 ,이제는 내가 찌개 잇어야 델 정도로 확함다 ,,,,,,,,,,
더운날에두 따뜻한 찌개먹으무 땀흘려두 시원함다 ^^

행복의존재 (♡.163.♡.156) - 2009/07/17 22:56:13

에공,썰썰해라........
내 같이 쌈싸먹는 사람만 있어도 저거 다 먹을만한데,하하
채에다 넣은 고기는 좋아안해도 삼겹살 굽은건 영 잘 먹슴다...

새댁 (♡.11.♡.31) - 2009/07/17 23:01:04

내 동미해줄꼐 ,내 쌤이 맛잇게 잘싸서 남의 입에 넣어주기좋아함다 ,특히는 술먹구 ,
싫다는 사람의 입에 넣기 좋아함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댁 (♡.11.♡.31) - 2009/07/17 23:18:25

ㅎㅎ난 딱 연길에 도착하무 젤첨으로 집에 착 들가서 ,엄마해준 소탕에 명란에 달리김치에 영채김치 먹구 ,저낙엔 엄마하구 ,,,,,,짝태에 삥촨하기싶구 ,,,,,,,,
근담엔 초두비 ,,,,,,양로챌,,,,,,된장국 ,,,,,,,불고기 ,와 댕길데 디게많다 ,ㅎㅎ

쫄랑이 (♡.25.♡.119) - 2009/07/17 23:32:31

예전에 새댁님이 올린 염지로 고기양념 한단 글을 본담부턴 우리도 삼겹살양념을 염지로 대체했음다 맛이 정말로 꿋임다.... ㅎㅎ

새댁 (♡.11.♡.31) - 2009/07/17 23:42:51

ㅋㅋ 와사비두 넣구 간장두 ,맵은 홍고추두 넣구 햇슴가?
내 또 잔소리하는 본능이 살아나서 .ㅋㅋㅋ
고기 한점에 부추를 한저가락 짚어서 딱 먹으무 굿임다 .
쌈해먹어두 좋구 .~~~~~~~연변분이네요 ..ㅎㅎ. 염지 .ㅋㄷㅋㄷ

rubyshcn (♡.208.♡.39) - 2009/07/18 10:33:59

하하하 내 오늘 아침 새벽 꿈에 글쎄 새댁 봤다는게 아임까..ㅠㅠ
사진두 못봤는데..갑자기 꿈에 나타나재..하하하하 ..내원.....ㅋㅋ
생머리에 좀 청순하게 생겻든데..ㅋㅋㅋㅋㅋ

사진 한장 올리쇼...

꽃이슬비 (♡.8.♡.121) - 2009/07/18 20:40:32

오늘은 삼겹살 바람 불었네 약속이나 한것처럼 , 삼겹살 썰썰이 불시에 일어나서 안되겟어요 래일 일요일인데 삼겹살이나 굽어놓고 시원한 피주나 우리 신랑하고 몇병해야지 ㅎㅎㅎ

새댁 (♡.11.♡.115) - 2009/07/18 21:07:57

ㅎㅎㅎㅎㅎㅎㅎ 요즘은 왜 사진안올림가 ,,,,,,,낼에 삼겹살사진 기다리겟슴다 ^^

이뿐만남 (♡.109.♡.231) - 2009/07/18 22:43:12

상추에다가 삼겹살 놓고 저 매운고추 놓고 마늘을 놓고 요렇게 지금 내입안으로 들어감다 ㅋㅋ 냠냠 넘 맛잇슴다 요렇게 해서 맥주한잔 하고싶슴다 내가 맥주생각이 다나는그낭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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