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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신랑표长寿面

새댁 | 2009.07.11 12:18:07 댓글: 36 조회: 3547 추천: 21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2892

안녕하세요 새댁임다 ......

늦잠 푹 자구 이재  아침겸 점심 먹엇네요 ~~

약속대로 신랑표 창써우맨 ,,,,,,국수 ,

아낙네가 참지못하구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잇빠이 해놓구 .ㅎ

새댁의 현명한  지도와 가르침아래서 ~

다시마로 국물내구 ,,,,머 바지락,청경채,게란등등 들가구 .

후추가루 ,다시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 국수 .

오랫만에 국수먹으니 맛잇네요 ~근데 사원어치산 국수가 넘 많아서

전체샷 ~


젤 왼쪽에 매운고추볶은걸 얹어서 먹으니 .냠냠 맛잇네요 .....

국자마다 새댁이 비쳐서 ,흠좀무 ,,,,,,,,

생일축하하다는말  다들 너무 감사함다 ,,,,,,,,

넘 들어서 이제는 새들해남다  이젠 쉿 ^^

그럼 좋은 하루데세요 ,새댁은 찍고 바르고 놀러갑니다 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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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8.♡.29
아가곰 (♡.9.♡.46) - 2009/07/11 12:20:45

내가 일빠네요...ㅎㅎㅎㅎㅎㅎ

아가곰 (♡.9.♡.46) - 2009/07/11 12:23:27

먼저 도장찍고 ㅋㅋㅋ.창써우맨 먹음직하네요....부러워요...신랑이 이런걸 다해주고
면은 새댁거라서 구경만 하다가 갑니더.....ㅎㅎㅎㅎ

새댁 (♡.218.♡.29) - 2009/07/11 12:41:10

아가곰님 ,,,,,,ㅎㅎ, 부려먹재두 내 옆에서 간질간질거레서 오낼루 잔소리햇슴다 .ㅎㅎ.
삶의 현장님 .......ㅎㅎ 시간두 어찌 오래걸리는지 내저레 하기보다못함다 ,
그래두 칭찬해주니까 기분좋아함다 .ㅎㅎ.

모꼬 (♡.17.♡.84) - 2009/07/11 12:41:52

에효 오늘 귀빠진 날이람까? 30대에 들어서나요?ㅎㅎ
점심에는 신랑표 창써우맨, 저녁에는 한잔하면서 소곤소곤 담소하는 즐거운 하루로 되십시오.

새댁 (♡.218.♡.29) - 2009/07/11 12:47:48

아이구 ,모꼬아줌씨 ,,,,,,,,,난 아직 삼십대안들어갓슴다 .ㅎㅎ. 명년이때무 삼십대랍니다.
어쩌다가 아줌씨가 요리방에 다 놀러오시구 ,ㅎㅎ, 방가워서 ,,,,,,,
알앗슴다 ,저낙엔 포근히 한잔하겟슴다 ,근데 취하무 거는 습관이 잇서서 ,,,
마지막엔 전쟁으로 끝날듯 .ㅋㅋ

새대기동새 (♡.242.♡.252) - 2009/07/11 12:57:49

맛잇겟다야,,,,
언니취하무 거는습관인개라 똘그지므,........
바다가서 잘놀구,,,사진찍어 올리우,,,,

새댁 (♡.218.♡.29) - 2009/07/11 13:03:12

내 내 나그내르 똘가서 어디메 보내래 ............
바다가서 헤염체서 일본가겟다 .

쏭이 (♡.169.♡.142) - 2009/07/11 13:10:49

맛잇겟다 흠....먹고싶다 ㅠ

새댁 (♡.10.♡.205) - 2009/07/11 22:27:05

ㅋㅋ 좋은 신랑 만나서 ,,,,,,,,,이제 많이 해달라쇼 ~~~~~~~~

JDTFH (♡.93.♡.95) - 2009/07/11 13:20:07

먹고싶어요..ㅎ
넘 맛잇을거같아요..
면이라면 정말 오금못쓰는뎅..ㅎㅎ
글구 새댁님이랑 저랑 동갑이엿네요 ㅎ

생일 축하드려요..
남편분 맛잇는 장수면 드시고 쭉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새댁 (♡.10.♡.205) - 2009/07/11 22:28:02

면귀신 .ㅎㅎ. ............저랑 동갑임까 ?닭띠 ?ㅋㅋ
제가 오래 장수해야죠 .ㅋㅋ 신랑이 해준 장수면먹구 ,

마이니찌 (♡.131.♡.160) - 2009/07/11 13:21:50

어쩜 부부간이 둘다 이렇게 요리세포가 많은지,,,
남편이 끓여준 장수면,,면은 안다칠테티깐,그 시원한 국물한 한모금 들이키겠슴다..ㅋㅋ

새댁 (♡.10.♡.205) - 2009/07/11 22:29:02

ㅎㅎ 내 잔소리 많이해서 그렇슴다 ,울 신랑은 된장찌개 하나는 잘끓임다 ,ㅎㅎ,
국물 시원함다 ,,,,,,다시마로 국물내구 ,,바지락, 게란넣어서 ,

둥이엄마 (♡.37.♡.54) - 2009/07/11 13:31:24

야호~~~~~진자 창소맨이네.맛도 근사하게 맛잇을거 같고..........멋진바다에서
둘이 잘 보내고 와서 사진보여주세요

새댁 (♡.10.♡.205) - 2009/07/11 22:29:47

ㅎㅎㅎㅎㅎ시키지않아두 자꾸 음식으 사진찍으메 ,에지쁜내함다 ,,,,,,
아이피 같은거 보무 딱알리겟는데두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방울7 (♡.8.♡.123) - 2009/07/11 13:39:18

새댁님께서 오늘은 귀빠진 날이겟구만유~~생일 축하를 함니덩~글구 `국수처럼 명이 길게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우~

새댁 (♡.10.♡.205) - 2009/07/11 22:24:41

ㅎㅎㅎㅎㅎㅎ 감사함다 ,때마침 물방울 7님두 들와서 내 요롷게 생일축하두 받구 ,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겟슴다 .ㅎㅎ

새댁 (♡.10.♡.205) - 2009/07/11 22:26:16

지금은 거의 말두 제댈루 못하는 그 어간임다 ,ㅎㅎ
#%$^#%^ ^#ㄸ$#$???????????????

행복의존재 (♡.245.♡.205) - 2009/07/11 17:47:49

량이 많구나........
넘 맛있어서 다 잡쉈잼까?ㅋㅋ

새댁 (♡.10.♡.205) - 2009/07/11 22:30:27

내 저거 한저가락먹구 ,,,,,,,근담엔 나그내르 넘게주구 ,,,,,,난 작은 사발으 먹엇짐 ,ㅡㅎㅎ 살이 쩨서 죽겟단데 ,,,,,,,,,,,,,

오이팩 (♡.23.♡.103) - 2009/07/11 17:49:21

새댁님 신랑은 입복이 있구나 ~~ ㅋㅋ

새댁 (♡.10.♡.205) - 2009/07/11 22:31:09

신랑이 날 해줫는데무슨 ,,,,,,,,내 입복이 잇죠 .ㅋㅋㅋ

꽃이슬비 (♡.21.♡.63) - 2009/07/11 18:18:56

생일 ,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셧어요 ! 새댁님은 오늘 참 좋겟다 신랑이 끓인 장수면 드시고 시원히 바다 놀이 , 아유 부러워라

새댁 (♡.10.♡.205) - 2009/07/11 22:31:50

여행삼아 놀라오쇼 ,가까운데 ,버스값두 이백원두 안나옴다 ,ㅎㅎ,
내 새댁표 해물찜 선보이죠 ............................

깍지콩 (♡.34.♡.213) - 2009/07/11 18:38:30

새댁님,오늘 생일 잘 쇴어요?맥주랑 몇병 답새겼어요?

새댁 (♡.10.♡.205) - 2009/07/11 22:32:26

와인 반병,,,,,,,,,,,,맥주 네병인게 지금 해롱해롱 $@%^^^^^^^^^

둠바둠바 (♡.129.♡.176) - 2009/07/11 23:30:56

새댁 약한게 맥주 어디로 그렇게 들어가는지 모르겟슴다...
난 이렇게 뚱뚱해도 두병먹으면 배부르고 뻥해서 완라인데 ㅋㅋ

ruky (♡.251.♡.154) - 2009/07/11 18:50:57

무슨 여러가지 많이넣엇네요.영강가 많은장수면...ㅎㅎㅎ

쫄랑이 (♡.24.♡.83) - 2009/07/11 19:00:54

장수면도 많이 드시고 술도 많이 마시고 즐겁게 생일 쇠셨겟죠 ㅋㅋ
날씨두 덥고 해빛도 쨍쨍 내리쪼일텐데 바다가서 타지 않앗슴까?
썬크림 듬뿍듬뿍

둠바둠바 (♡.129.♡.176) - 2009/07/11 23:32:26

마누라 생일이라고...듬뿍 넣고 잘 끓였구만요...ㅋㅋ
이 좋은 세월에 오래오래 삽시다 ㅋㅋㅋ

보고 싶어 (♡.211.♡.140) - 2009/07/12 09:52:00

와 ~~~와이푸 생일이라고 남편이 직접 쌰추하셨네요 ~~^^모범 남편이시네요 ㅎㅎ
창써우맨두 넘 먹음직하게 끓엿네요 ~~창써우맨 드시고 올해건강하게 행복하세요~~^^

조선피다 (♡.40.♡.99) - 2009/07/12 12:15:06

ㅎㅎ 그런건 저두 할수 있어얌....ㅋㅋ 그냥 해줄 사람 없을뿐이짐...ㅋㅋ

금붕어gd (♡.145.♡.179) - 2009/07/13 09:30:16

새댁님 새일이였었구나 ,축하가 늦었네
생일 축하축하~

susenhua83 (♡.144.♡.179) - 2009/07/13 20:23:14

창써우맨 새댁님 지도하에 먹음직 하게 잘 되엿네요.ㅎㅎ

LOVE (♡.91.♡.82) - 2009/07/13 20:36:41

와......국시 먹음직스럽네여.....국물도 시원할거 같고....
국물은 국자로 떠먹으라고 저래얹어낫는가? ㅎㅎ
국자보니 연변에 냉면 생각이 나네여...~

날봐귀순 (♡.162.♡.142) - 2009/07/13 23:52:27

늦엇지만 생일 축하합니다 ... 열러리 창써우맨처럼 길게 앉으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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