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경복궁옆)

아자신난다 | 2008.04.03 16:32:11 댓글: 0 조회: 1538 추천: 0
분류풍경 https://life.moyiza.kr/picture/1710023

저 탑건물이 뭐였지?

박물관에 가면 의례 있는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로 부터 시작하는 첫 장면

장면이 멌있다 생동하게 재현했다

옷이 션하겠다

바다에 제를 지내는 장면인듯

옛날 복식  여자의 머리모양이 특이하다

복숭아 이마,  공작새 깃털부채

단아하다

팔만 대장경을 만드는 장면

접때가 그립다 나두 저시대에 살았더라면 아주 포근했을듯

추억의 고무신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신어본 고무신은 파란 하늘색 바탕에 줄 무늬가 있었다

이쁘다

까치구멍집이라고 했던지

비가 많이 오는 지방에서는 저렇게 대나무나 나무 같은거로 집을 짓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했다 

중국 남쪽 지방  광서쫭족 자치구에 가면 묘족들이 저렇게 집을 짓는다고 하든데

북경 민속촉에 가면 볼수 있다.

친근하다

이런 누르께리한 색상들을 보면 옛날 내가 저 안에 살았던듯 익숙하게 느껴진다

난 목가적인 분위기 나무를 좋아하나봐

달밤에 멀리서 저렇게 일하는 모습을 바라보면 참 고혹적일것 같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데서 빼 놓을수 없는 떡

종류도 차암 많다

요 주전자가 이뻣다는

부억이 친근하다 무쇠가마가 그립다

오~~ 동아라고 하는구나 중국의 東瓜와 꼭 같네

근데 여기서 저걸 파는데가 안 보이던데

중국에서는 사시사철 뚱과 넣고 탕을 끓여 먹는데

아기의 첫돌 생일 때 오르는 것들을 보면

머리에 좋은 호두 밤 대추와

사과  배가 빠지지 않는다

저기 흰것중 하나는 엿이고 하나는 국수?

전통혼례장면인듯

상위에 남자를 향한 암탉과

여자를 향한 수탉이 눈에 띄인다

할머니가 내 어렸을적에 하얀 대리석? 다듬이돌 위에

하얀 이불 안감을 놓고 다듬이질 하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가 얘기 하시던 당신 어렸을 때  하늘천 땅 지 하면서 글씨연습을 하셨다는

모래판이 이렇게 생겼을듯 싶다

바퀴가 달린게 희한하다 힘이 덜 들듯 싶다

해금이 혀겨를 켜리라는 그 싯구에 나오는 해금

지금도 중국 한약방에 가면 동으로 만든 이런 약연으로 약재을 가루 내 주더라는

어릴 때 걸핏하면 체해서 배에 침을 자주 맞고 쓴 한약도 많이 먹었다

저 안에 보이는 모자 쓴 분은 침을 놓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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