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실 동무를 멀리하고 싶엇어요.동무는 마음속에 담을쌓고사는 사람이니까.하루라도 자게에
안올려고 햇고 동무글을 한편이라도 안볼라고 노력햇어요.근데 이런이유로 다시 동무를 챙기게
델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햇어요.무시받을수록 무시무시해지는 법이죠.

갠찮아요.나중에또 욕하면 내가 달아와서 융뽀우할께요.

맨날 혼자논다고 머라하네요.그럼 혼자놀재쿠 제까놀갯는가? 가만히보면 울둘이 같이노는꼴도
못보는것같애.혼자논다고 하두 구박해싸서 같이 놀아준것뿐인데.같이살ㅈ ㅏ한것두 아니구.거
전마야.

내성격알지?상여자 뉘썬인거?화끈한거?쪽지도 확 지르는거.한다면 하는거.말한대로 하는거.이
랫다저랫다 안하는거.

그래도 곁에잇을때 불러야지.떠난뒤에 아무리 부르고 써밧자 다시 안돌아와요.이렇게라도 곁에
서 동무를 지켜보고싶어요.그대는 영원히 내맘속에 연인이니까.

오늘도 지친하루에끝에 소주한잔

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