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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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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ng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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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여자 |
2022-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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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회에 나가 기독교 신앙을 가지세요.
저두 엄마 저세상에 보낸지 50일이 되네요. 저랑 같이 지낸지 10달이 좀 지난 시점에요. 출근도 하고, 소학교 다니는 아들애도 케어하고. 갑자기 할일이 없어진 느낌이 들면서 긴장이 풀린 내 모습도 보이고,애한테 소홀했던거 보충할려다가, 그 집착에 애가 힘들어하는 모습도 발견하고,평형을 찾으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빨리 일 찾어 하세요. 집중력을 딴데로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찾어 하는 중에 자존감을 찾아야 합니다.
병으로 고생하다가 돌아가니 더 마음이 아플수 박에 없는것 같습니다.얼마전에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나니 얼마동안은 정신을 차릴수가 없엇던거 같네요.운전하면서 집중을 못해서 몇번이고 교통규칙을 어겨서 운전을 그만두고 싶었어요.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씩 좋아지기는 하네요.생전에 못해드린 안타까움이야 말할수 없지만 힘내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할것 같네요.힘내세요.
여전히 우울증증상을 겪고 있어 그런겁니다.
세상에 누구나 다 지난일에 크고 작은 아쉬움은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니 간호를 위해서 모든걸 접고 고향에 오셔서 어머니와 마지막을 함께 한것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을 위로하셔도 됩니다.
사람이 살면서 제일 중요한게 본인과 잘 화해를 하면서 조화롭게 사는겁니다.
잘했을때 너무 기고만장을 하는것 같으면 스톱을 걸어주기도 하고
아쉬운 일이 있을때 최선을 다하려고 했지만 상황상 최적으로 하지 못한 자신을 다독이기도 하면서
자신과 잘 지내는게 인생을 잘 사는겁니다.
힘내요! 본인이 잘 지내야 어머니도 안심하시고 갑니다.
남의일 같지가안네요. 뭐라고해도 위로가 되지 않을터이니 힘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 너무 고맙습니다.
열심히 힘내서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어찌 잊혀질가요? 조용한 밤에 잠이 안올땐 더 할겁니다.
실컷실컷 울어도 다시 설음이 북받쳐오릅니다.
그렇게 조금씩 보내드려야지요. 슬퍼하면 어머님도 딸님 안타까워서 행복하게 못지내실거니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