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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세뇌의 환경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말에는 공감 하지만
세뇌는 부정적인 용어가 맞다고 봅니다.
세뇌는 거짖 즉 나쁜 것을 반복적으로 주입시켜 사실 처럼 믿게 하는 것이고
반면 공공의 이익 등, 모종의 가치 있는 것을 깨닫도록 한다면 그것은 세뇌가 아니라 교육이라고 할 수 있겠죠~
교육과 세뇌를 혼돈 할 수 있는데 교육은 진실을 알도록 반복적으로 가르치는 것이고
세뇌는 왜곡된 거짖을 반복적으로 주입시키는 이런 차이가 있는 같아요.
그럼 세뇌교육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보시나요
제가 교육은 모종의 가치 있는 것이라고 말은 했지만
실은 교육이란 개념을 살펴 보면 시대에 따라 학자들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어 왔어요.
기능적으로 봤을 때 교육은 어떠한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것은 주로 사회학자나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교육이지 진정한 교육은 아니라고 봐요~
다시 말해 세뇌교육은 기능적 입장에서 나온 용어라고 봐요.
즉 국가나 교육현장에서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시민이나, 학생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때 세뇌교육을 한다고 봐요~~
참 교육이라 할 수 없죠~~
그럼 진정한 교육이란 어떤것인가요
ㅎㅎ 마치 소크라테스 문답식 같네요~
음~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란 무엇일까?
어렵긴 하지만
저는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도달해야 할 이데아의 세계, 처음으로 빛을 본 사람은 성인 즉 교육자라고 할 수도 있죠.
동무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빛 이런표현은 느낌을 말하는것이구요
교육이란 가르쳐 기른다는 기본적인 정의로 보아도 세뇌와 같은 내용입니다
진정한 교육은 참다운 인간이 되게끔 가르치는것입니다 역시 자기 생각전에 참다운 생각을 하게끔 세뇌 하는것입니다
참다운인간이라... 각 나라 각 시대별로 답이 다르지만 그 동기만은 좋은것이기에 우리는 세뇌라는 단어로 표현하지 않을뿐입니다
인성교육이든 지식전수든 결국엔 세뇌의 과정입니다
이데아의 세계 역시 이 세상에 대한 인식을 작은 머리속 두뇌에 정확하게 옮기기 위한 가상 정의들을 만들어낸 사상세계이고
희랍문명의 과학적사고방식을 인간에게 세뇌한것입니다
저는 과학적사고관을 받아들이고 좋아 합니다 그런 세뇌는 제가 좋아서 찾아서 하는편이지요
사실 제가 말하려는 것은 우리가 이세상을 사심없이 객관적으로 볼때
세뇌라는 단어자체가 부정적인게 아니라 세뇌를 하는 주체가 갖는 동기에 따라 좋고 나쁨을 나눌수 있고 우리는 그냥 습관적으로
안좋은 동기의 교육을 세뇌라고 표현해 왔을뿐이니 객관적 분석을 할때에는 동기에 집중해서 분석해야 한다는것을 말하고
싶은거였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우리사회에서는 일반적인 오류지만 문제 분석할때
중점을 못짚고 변두리만 짚으면서 문제 해결하려는 현상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그 느꼇던것들을 글 올려 공감하고 싶습니다
길게 쓰셨는데 참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 가르친다는것
이것은 가치 있는 것이니 제가 말한 교육은 모종의 가치있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는 말에 부합하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교육이겠죠?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 역시 풀어 놓은 비유 일 뿐 모종의 가치 있는 여기에 다 포함되는 것이죠~~
동무의 글의 취지는 잘 이해했습니다.
좋은 글입니다,쇠뇌는 어디에나 있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글이요
«교육당했다»라고 표현 하지안지 «세뇌 당했다»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가 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