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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
글잘쓰네요 ㅎㅎ이케아가 그리멀리내다본다구요? ...신속성과 편의성이 심리학적으로 접근될줄이야 ㅎㅎㅎ
ㅎㅎㅎㅎ 이케아가 한낮 구멍가게에서 글로벌한 유명기업이 되었으니 지어낸 전략이라 할진 모르겠으나 학계에서 그렇다고하니 그런가 해야죠머 ㅎㅎㅎㅎㅎ
주요하게 모던하고 심플하고 가격대비 이뻐서 사는거예요. 그리고 판매모드가 슈퍼처럼 마음대로 만져보고 체험하고 고를수 있어서. 솔직히 조립은 그닥. 시간 너무 오래 걸려서 다들 사람 불러 하던데요.
날카로운 지적이요. 여자들은 대부분 완성품가구나 조립식을 사더라도 사람을 불러서 조립하겠지. 즉 여자의 입장에서는 조립식 가구의 예보다는 요리의 예를 보면 되겠소. 그것이 공감이 되니깐.
하하 여자라서 그렇다고 말할줄 알았어요.
하지만 남자들도 요즘은 마찬가지던데요. 조립의 재미도 나름 있겠죠.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큰가구는 시간 너무 오래 걸려요. 중국은 이케아 매장에 개인이 배달해주고 조립해주는 서비스 제공하는 사람들이 잔뜩 대기하고 있어요. 뭐 남자들도 다 찾던데요
직접 조립하는 재미도 그중 한가지 원인이긴 하겠지만 그게 가장 큰 이유는 아닌것 같아요.
그 가격에 딴데가서 그만한 디자인 살려면 택도 없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케아는 한번 가면 집에 필요한 자질구레한것들을 원스톱 구매할수 있는 장점이 있잖아요.
그리고 딴 가구점 가면 판매원이 졸졸 따라다니면서 사라고 홍보하고 다 구경하고 안사면 눈치보이고. 그런데 이케아는 그런게 없잖아요.
결론은 이케아 가구 아무리 조립의 재미가 있다해도 그 디자인 그 가격 그리고 그 체험이 아니면 안살걸요. 그럼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 장점이 없잖아요.
아직은 다 돈으로 해결할려 하고 몸이 편할려는 마인드가 강하지. 나중 되면 일상생활속의 그러한 것들에서 다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게 되는 날이 오겟지므 ㅎㅎㅎㅎㅎ 아직까지 우리세대는 돈버는 것이 대부분 우선 목표라서 그럴 것이요. 있을만큼 있어보면 또 사소한 것이 그립네라.
맞아요. 이젠 다들 귀차니즘 모드죠. 티셔츠마저도 세탁소에 맡기는 시대.
그런데 다른각도에서 보면 요즘 사회가 사람을 이렇게 만들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맞소. 사회와 제도가 사람을 그리 만들었지
직접 만든 가구, 직접 만든 요리가 애착이 가고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건 인정.
근데 이케아 가구 조립보다 아예 목재들을 직접 구입해서 본인이 설계하고 만드는게 진짜 뭔가 듬직하고 멋져보일거 같애요.
전에 장우혁인가 예능 나와서 뚝딱 거리면서 인테리어 직접 다 하던데 사람이 달리 보이더라구요.
이케아 효과를 예를 들었을 뿐 이케아 가구가 좋다는 건 아니요 ㅎㅎㅎ 나도 늙으믄 시골에가서 내가 살 집을 직접 짓고 싶소.
님 글이 재밌어서 보고 있었지요
제가 아는 어떤분이랑 비슷해서 ㅋㅋㅋ
잘 읽었어요.
근데 작가님 사진을 바꾸셔야겟어요.
가격표가 사척에 붙어있는 저건
개인집 사진이 맞습니까 ㅎㅎ
신나게 읽어 내려오다가 마지막에
저런 사진이 있으니 신뢰성이 확 ㅋㅋ
그렇다하니 그런가 해야지요. 퍼온거라 ㅎㅎ
현재까지 이케아전략이든 브랜드든 중국엔 먹히지안슴다.시장점유률도 미미한수준이고.중국인들은 짐 브랜드인지도나 이미지보다도 실질적인 품질과성능에 집중함니다.바보식조립으로 성취감을 가지기엔 약하고 이케아재질또한
만족시키기엔 힘들죠
중국에선 먹고살기 바쁘죠. 가치관이 돈이 1순위라. 그냥 이케아 전략이 그렇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