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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만에..ㅋㅋ

꼴꼴돼지 | 2009.12.07 18:29:24 댓글: 26 조회: 2484 추천: 1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4945
열븐..안녕하심가...ㅋㅋ
오래만에 욜케 찾아왔슴다..
다들 잘 지내구 계시지에?
요즘 날씨랑게 칩앗다 덥앗다 하는데 감기 조심하쇼..

내 마음대로 닭날개..ㅋㅋ
좀 오래전에 했던겜다..



좀 오래전에 밥상인데..
저 구석쪽에 있는 계란말이 보기 좀 구차함다..에..그냥 패쓰하기쇼..ㅡㅡ;



거느 어제저낙에 해먹은 짝태감자조림??
저번에 여기서 얼핏 짝태감자조림이란 요리르 본거 같아서
나두 해먹자 했는데...어째 불쎌르 어티게 만드는지 레시피가
생각히우잰에서..ㅡㅡ; 마른고추 넣구 그냥 내 마음대로 했슴다..
다 해놓구 본게 어째 생긴게 영 저번에 여기서 보던거랑 완전 딴판임다..
그나저나 저 마른고추 디게 맵슴다..ㅜㅜ
어제 눈물 줄줄 흘리메 먹었슴다..고추르 주물구던 손이래서 눈물두 제대루 닦지두 못하구..ㅜ



요건 언젠가 한번 만들어서 올린적이 있지만
다시 올리는 고구마전..서비스로 드림다..
두번째 사진은 사진기르 들구 영청질으 하는 사이에 홀라당 태워먹어서 저렇게 댓슴다..




글구 머 한나 물어보기쇼..
집에 마른 더덕이 있는데 어케 해먹으무 뎀가??
전에 물에다 불궛다가 해먹었는데 질깁데다..
아님 따가븐 물에다 한번 삶아내야 뎀가??
알레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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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511 (♡.138.♡.69) - 2009/12/07 18:45:17

닭날개에 바른것이 케찹인가 봅니다.?
새콤달콤 맛있겠네요.여기에다 찬 맥주 500만 있다면 금상첨화 !!^^

꼴꼴돼지 (♡.231.♡.227) - 2009/12/07 18:53:33

케찹이 아니고 고추장임다..
맥주르 그램가? 울집에 캔맥주 많슴다..ㅎㅎ
내 지금 가서 삥샹안에 맥주르 다 들구 오갯슴다..ㅋㅋ

프렌드 (♡.245.♡.219) - 2009/12/07 18:59:38

고구마전두 함다에? 와 맛잇겟다..
닭날개 별루 좋아하지 않은데 넘 먹구싶슴다.. 깐두포 오이냉채두 맛잇겟구..
잘 배우구감다

여왕IRIS (♡.50.♡.179) - 2009/12/07 19:42:55

와우 요즘 닭날개로 노래를 부르면서 사는뎅... 침이 꼴깍 넘어감당...
저것이 정녕 고추장으로 만든 매콤한 닭날개란 말임꺄?
조거 레시피 간단하게만 적어주면 안되겠슴까 ?? ㅋㅋ
참 그리고 조 계란말이 밑에꺼 혹시 가지튀김 맞슴까?
나 그거 넘 좋아하는뎅...
암튼 솜씨 죽이는거 같슴다...빛갈에 모양에 다 십점만점에 십점

꼴꼴돼지 (♡.231.♡.6) - 2009/12/08 18:21:02

ㅎㅎ 그렇슴가? 그램 내 면바루 잘 올렛잼가? ㅋㅋ
닭날개 레시피 간단함다..ㅋㅋ
닭날개르 먼저 물에 좀 불궈서 피끼르 뺌다..
근담에 잘 씻은 닭날개르 칼집으 내주므 좋은데(양념이 잘 배이게...)
나느 잘 아이 대서 패쓰햇슴다..
양념장 만듬다..고추장,간장,소금,다시다,다진 마늘,설탕,물 조금 타서..
근담에 양념에다가 닭날개르 좀 재워둠다..
난 다른거 준비하는동안에 15~20분정도 재웟을껨다..ㅋㅋ
근담에 마늘 편썰고,생강도 편 썰고,화죠 준비하고..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마늘편,생강편, 화죠르 넣구 볶슴다..
향이 올라오므 닭날개르 넣구 같이 볶슴다..
근담에 양념이 줄어들때까지,닭날개 익을때까지 하므 뎀다..
이래무 완성임다..ㅋㅋ 어째 설명이 좀 길엇슴다..
근데 십점만점에 십점까지 주구..감사함다..ㅋㅋ

새댁 (♡.245.♡.216) - 2009/12/07 19:55:59

오랫만임다 ,,,,,,,,,,,,,,,,,,,,,,,아재 .............
빛갈이 장난아님다 ,,,,,,,,,,,,,,,,몽땅 따보해서 내 술안지해야지

zoman (♡.209.♡.62) - 2009/12/08 09:38:19

ㅎㅎㅎㅎㅎㅎㅎㅎ나뚜 막 혼자 차지하고 먹고싶은 충동이 생김다,, 너무 먹음직 스럽슴다, 솜씨 정말 죽임다,,~~~~~~

꼴꼴돼지 (♡.231.♡.6) - 2009/12/08 18:23:32

ㅎㅎ 담부터 상 몇개 갖춰나야 데갯슴다..
요리방분들으 다 대접하게..ㅋㅋ
나느 님이 만든 알록달록 잡채 더 먹기싶슴다..ㅋㅋ
맛잇게 마이 잡수쇼..

보고 싶어 (♡.6.♡.158) - 2009/12/08 10:32:53

꼴꼴 돼지 님 ~~~새댁인데 요리를 넘 잘하시네요 ㅎㅎ
다 맛있어보여요 ~~~~여기는지금 밤이되서 ㅎㅎ군침만 삼키다가요 ㅎㅎ

꼴꼴돼지 (♡.231.♡.6) - 2009/12/08 18:37:24

ㅎㅎ 오래만임다..잘 지냇슴가?
자꾸 요래 칭찬해줘서 으쓱해 남다..ㅋㅋ
글구 내 새댁 아인데...ㅋㅋ
근데 이 밤중까지 아이 주무시구 머함까? ㅎㅎ

우리 랑이 (♡.102.♡.2) - 2009/12/08 11:41:21

음식 맛있게 생겼네요..^^
마른 더덕은 저희는 그냥 물에 불렸다가 해요, 근데 질기지는 않던데,

꼴꼴돼지 (♡.231.♡.6) - 2009/12/08 18:38:34

ㅎㅎ 그렇다구?
나느 어째 하루밤 불궈놧다가 한것두 좀 질깁데다..
내 원래 치아가 좀 부실하긴 하다만..ㅋㅋㅋ
맛잇게 잡수쇼...^^

방울토마도 (♡.118.♡.178) - 2009/12/08 13:00:56

닭날개 진짜 맛잇어 보여요,,,고구마전두요

꼴꼴돼지 (♡.231.♡.6) - 2009/12/08 18:40:40

맛잇게 많이 잡수쇼...ㅎㅎ
다음에 또 잡술라 오쇼..ㅋㅋ

아이야 (♡.147.♡.242) - 2009/12/08 14:15:36

솜씨가 좋으시네요.ㅋㅋ 나는 언제 저렇게 할수 있을가??

꼴꼴돼지 (♡.231.♡.6) - 2009/12/08 18:41:46

ㅎㅎ 감사함다...
자꾸 하다보믄 점점 요리실력이 늠다..ㅋㅋ

소금한트럭 (♡.234.♡.136) - 2009/12/08 14:16:16

와~~~ 닭날개 정말 환상적이세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상세한 레시피 부탁드릴게요

꼴꼴돼지 (♡.231.♡.6) - 2009/12/08 18:43:51

ㅎㅎ 닭날개 요렇게 환영 받을줄은 몰랏슴다...ㅋㅋ
레시피르 저 위에다가 적어놨슴다..
맛잇게 해서 잡수쇼...^^

혜림 (♡.129.♡.171) - 2009/12/08 15:05:04

닭날개 하나 뜯어 먹어도 될란지.
조 밑에 고구마전도 하나 집어 먹어요.

꼴꼴돼지 (♡.231.♡.6) - 2009/12/08 18:44:40

ㅎㅎ 되잰쿠 어째 아이 데갰슴가..
한나말구 마이마이 잡수쇼..ㅋㅋ

녹차영매 (♡.21.♡.195) - 2009/12/08 15:13:49

오후 이 시간되면 배가 촐촐하기 시작하는데. 노릇노릇하게 구운 고구마전 하나 먹었음 좋겠어요 ㅋㅋ 맛있겠따 쯥~~~

꼴꼴돼지 (♡.231.♡.6) - 2009/12/08 18:45:56

고구마전 군입질 하기에느 딱임다..ㅎㅎ
배고픈데 날래 요기래두 먼저 하쇼..

설경이 (♡.237.♡.48) - 2009/12/08 16:27:52

마른 더덕 물에 불렷다 꼭 짜서 기름에 굽엇다 다시 고추양념장 발라서 쪄내면 만만하고 먹기 좋다합데다

꼴꼴돼지 (♡.231.♡.6) - 2009/12/08 18:12:30

프랜드님..ㅎㅎ 고구마전 영 간단한데므..
고구마르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랑 소금 조금 놓구 반죽해서 부치므 데는데..ㅋㅋ
맛잇게 많이 잡수쇼..

쵸콜릿123 (♡.238.♡.203) - 2009/12/14 13:52:09

하핫... 정성드려 한거 같은데요 ..맛있게 드세요 ~~

파파러 (♡.201.♡.205) - 2009/12/14 15:09:46

떡이 정말 먹음직 합니다. 이런 추운날엔 떡이 제일이죠.
더덕 하루종일 물에 불렸다가 고추가루도 넣고 맛내기. 소금 파 넣고 고무마떡하는것처럼 해먹어도 맛잇어요. 양념장은 별도 하시고요 (식초 조금 넣으면 느끼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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