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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LOVE | 2009.07.30 22:29:29 댓글: 39 조회: 2572 추천: 1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3307





이틀전에 만든 누룽지입니다. 여기 요리방에 요리 고수들 요리보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한밤중에 남은 찬밥으로 만들어봣어요.
농촌아라서 이런거 너무 좋아애요.고향의 맛은 잊을수가 없네여...
마른거 먹다가 뜨거운 물 부어갖고 퍼지워서 ....김치 쭉쭉 찢어서 얹어먹엇슴당...
구수한 숭늉맛...바로 이맛이야 하면서 혼자 감격하메...감탄하메 먹엇다는거...ㅎㅎ
어떤 고급요리가 이 구수한 누룽지에 감히 비길고......

재료준비: 찬밥 한덩어리.후라이팬.물.밥주걱. (간단하죠?)
후라이팬에 밥을 주걱으로 꾹꾹 눌러서 얇게 펴주세요...주걱에 물도 살짝 발라가면서 눌러야
주걱에 밥이 묻어나지않고 잘 눌러져요.어떤 분들은 기름도 조금 넣는다는데 ..전 기름 싫어해서
안 넣고 햇어요...

약불에서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그래야 밥이 마르면서 누룽지도 바삭바삭하답니다.
밥이 눌러붙는 동안..... TV도 보고  컴터도 하면서 할일 해도 됩니다.
앞뒤로 뒤집으면서 노르스름하게 될때까지 기다리세요...시간이 좀 걸리지만요...
맘이 급한 분들은 약불에서 하다가 중불로 하시길....ㅎ

요리같지도 않은 요리를 자랑이라고 올린점 양해바랍니다~
그럼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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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218.♡.2) - 2009/07/30 22:33:55

러브아재 ,,,,,,,,,물가마치에다가 걍 밑반찬에다가 ,,,,,,,,,,,,,,,물가마치 큰 국그릇 하나 몽땅 굽낼수잇는데 말임다 .ㅠㅠ. 먹고싶어라 ,
나는 저거 시도햇다가 너무 성질이 급해서 실패햇슴다 .ㅋㅋㅋ
둬사발 부체주쇼 ,,,,,아 맞다 ,초연님이 무스거 물어보겟다구 그래든데 .ㅎㅎ
쪽지기능이 안덴다구 ......
요즘은 왜 노래안올림가 ??????올렷는감 ????확인하러 가야징 ~

LOVE (♡.91.♡.82) - 2009/07/30 22:36:05

러브 해피님...오늘도 들려주셧네여...같은 러브라서 정이 가는...ㅎㅎ

둥이엄마 (♡.39.♡.198) - 2009/07/30 22:37:04

와~~~~~누룽지다....누룽지가 얼마나 맛나고 좋은데요...식사,간식,후식다되고 .너무 고소하겠음다

LOVE (♡.91.♡.82) - 2009/07/30 22:45:27

둥이엄마님......우리 둥이맘님..요리도 너무 잘하시고 ...머든지 뚝딱 잘하실거 같은....
저위에 새댁하고 너무 똑소리나는 주부임에는 틀림없어요...
고수님들 요리보는 즐거움에 요리방에 자주 옵니다...
많은 요리 부탁드려요~

둥이엄마 (♡.39.♡.198) - 2009/07/30 23:07:05

러브아재 노래도 듣고왓음다, 꾀꼬리목소리....둥이엄만 노래는 너무못해서리 부럽슴다

LOVE (♡.91.♡.82) - 2009/07/30 23:13:29

ㅎㅎ
아부재기 좀 치는 수준입니다....일부러 들어주시기까지....감사합니다..~~~

LOVE (♡.91.♡.82) - 2009/07/30 22:41:15

새댁님.....우리 새댁이누 내처럼 요시간에 자주 보이네여..^^;
누룽지만드는 시간이 좀걸려요...
그러니 누룽지만 들다보지말고...그 시간에 티비도 보고.
맞고도 치면서 시간 떼우면 되요...나도 그렇게 햇는데...
밥 한덩어리만 햇는데 부칠거 업소.... 야멸차게 거절...ㅋㅋ
초연님이 포토샵에 관한거 물어보실라고 그러는거 같은데....
서로돕기에 글 올리면 답변이 되는데요...내 거기 잘 가는뎅...~~

이뿐만남 (♡.245.♡.40) - 2009/07/30 22:50:16

누릉지 먹고싶다야 ~~ 나드 요리방에서 보구 한번 해봣는데 어째 저렇게 안됩데다
좀 덜어서 주쇼 ㅎㅎ 조끔이라두 바삭바삭 할때 먹어야뎀다 ㅎㅎ

LOVE (♡.91.♡.82) - 2009/07/30 23:05:36

느긋하게 기다리면 저렇게 되요...^^;
기다린 보람이 잇는.....구수한 누룽지로 변신할겁니다~~

bus511 (♡.39.♡.90) - 2009/07/30 22:56:39

어렸을때 어머님의 손맛이 담긴 누룽지가 생각나는군요.
바삭바삭~ 와삭와삭~ ^^;;

LOVE (♡.91.♡.82) - 2009/07/30 23:10:03

버스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네여....반가워요...~
옛날에 농촌에서 부수깨서 불때서 밥솥에 밥을 해갖고 누룽지 실멋 먹엇자나요...ㅎ
지금은 전기 밥솥이라 이렇게라도 해먹을 수밖에 없는 현실....
가끔은...가난햇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낫던 .....
옛시절이 그리울때가 더 많습니다.

bus511 (♡.39.♡.90) - 2009/07/30 23:18:48

아! 저 역시 반갑습니다.^^
저야 항상 여기에 있는데 러브님께서 모처럼 오신거지요..ㅎㅎ
사실 요리방에 들어 오기 무섭?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볼때 그거 참기 엄청 어렵거든요..ㅎㅎ
몇번이나 게시물에 끌려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시켜 먹기도 했습니다.
그 덕분에 저도 반주방장이 된것 같고 또 살이 찌는것 같습니다.^^

성아에미 (♡.4.♡.214) - 2009/07/30 23:33:51

물가마치는 오리알 절군거에 먹어야 제맛이지 ㅎㅎ
남들은 그렇게 먹으면 비린내 난다는데 난 그래먹어야 맛잇슴다 ㅎㅎ
나두 가마치 한번 시도해봐야징 ~

너그럽단다 (♡.161.♡.188) - 2009/07/31 07:08:49

밥주걱이 란건 밥을 줴기해서 얇게 펴란말?

신심노력 (♡.245.♡.238) - 2009/07/31 08:48:54

누룽지 보니 삼선누룽지가 생각나네요
한토막 들고감니다
좋은하루 돼세요

LOVE (♡.91.♡.82) - 2009/08/01 00:22:47

삼선누룽지가 유명하나보죠....집에서 한번 해보세요...집에서 하면 깨끗하고 안전하고..
사먹는것보다 더 맛잇어요...~~

도넛츠 (♡.23.♡.124) - 2009/07/31 09:14:16

누룽지 얇게스리 잘 부쳤음다 ...저도 자주 누룽지 맹금다
우에 신심노력님 말대로 삼선?누룽지 먹고싶네요 ..근데 할줄 모름^

신심노력 (♡.245.♡.238) - 2009/07/31 09:46:40

중어로 三鲜锅巴 입니다~ㅎㅎ

LOVE (♡.91.♡.82) - 2009/08/01 00:26:54

요리 너무 맛깔스럽게 잘하시는 도넛츠님...맛잇는요리...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여기서 많이 배운답니다^^

들국화여인 (♡.129.♡.142) - 2009/07/31 09:14:22

저두 한번 누룽지 먹고 싶어서 햇는데 실패햇어요 ㅎㅎ 잘안되든데 ....

LOVE (♡.91.♡.82) - 2009/08/01 00:29:02

시간이 좀걸려요...인내심이 필요합니다..ㅎㅎ
급한 성격이면 중불에서 해도 되요...자주 뒤집어줘야 안 타겟죠...^^;

아가곰 (♡.166.♡.135) - 2009/07/31 09:59:21

나두 누룽지하면 저리 새노랗게 아이되든데....@@ 인내심이 이만저만이 아임다.ㅎㅎㅎ

LOVE (♡.91.♡.82) - 2009/08/01 00:31:34

나도 급할땐 급한데.....이거는 별로 지루한거 모르겟던데요....한쪽으로 맞고치면서 햇거든요...ㅎㅎ...시간이 너무 잘 가던데요..^^;

땅땅콩 (♡.65.♡.102) - 2009/07/31 10:23:22

와~누룽지다... 이거 못먹어본지 8년은 된거같은데요..너무 먹음직해요...나도 찬밥 있으면 해먹어야징....잘 배우고 갑니다...

수아 (♡.38.♡.232) - 2009/07/31 10:46:31

찬밥남은거 잇는데 시도해봐야겟음다..잘배우고 갑니다^^

LOVE (♡.91.♡.82) - 2009/08/01 00:35:22

꼭 찬밥아니여도됩니다...뜨신밥도 됩니다...ㅎㅎ

꼴꼴돼지 (♡.34.♡.248) - 2009/07/31 11:06:55

와.. 까마치..방갑슴다..ㅎㅎ
어찜 저렇게 새노랗게 이쁘게 햇슴가?
저거 따따산 물에다 퍼쟈서 김치에다 먹으무 거저거마이짐..
나두 이제 한번 해바야겟슴다..전에 햇다가 실패해서..

LOVE (♡.91.♡.82) - 2009/08/01 00:36:48

김치하고 진짜 거저거마임다...ㅎ
실패한분들 많네여....될때까지 화이팅요~

보고 싶어 (♡.211.♡.140) - 2009/07/31 11:16:40

러브님 ~~~저 누룽지를 빨리 하자면 저렇게 먼저 센불에 부쳐서 중불에 서
옆에 일어나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금방되요 ㅎㅎ
저렇게 하면 시간이 넘 오래 걸려서요 ㅎㅎ
여즘 저이는 나머지밥 많은것도 힘이 없어서 못하고 잇어요 ㅎㅎ

LOVE (♡.91.♡.82) - 2009/08/01 00:43:19

하얗게 된건 끝까지 기다리지 않아서 그런거에요...ㅎㅎ
서서히 말라가는 시간이 잇기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도 가지시면.....
아주 먹음직스러운 누룽지가 탄생할거에요~

수아 (♡.38.♡.232) - 2009/07/31 12:11:19

이거보구 누룽지하고 잇슴다 ㅎㅎ 근데 저렇게 얇게 못펴겟슴다...그래두 나름대로 맛은 갠찮슴다 ^^

LOVE (♡.91.♡.82) - 2009/08/01 00:45:29

우야....수아님 성격 급하시다...바로 해드셧네요....ㅎ
얇게 안되면 비닐장갑끼고 손으로 꾹꾹 눌러주시든지....
그래도 맛잇다니 다행이네여~

LOVE (♡.91.♡.82) - 2009/08/01 00:48:40

임신때는 먹고싶은거 다 먹어야되요....시냇물님도 이렇게 집에서 해드세요...
사먹는건 위생도 안좋거니와....돈도 아깝자나요...묵은밥만 잇음 되는데...

맛동산 (♡.229.♡.186) - 2009/07/31 13:10:55

맛있겟당..... 내 좋아하는 누룽지 까드득 까드득

LOVE (♡.91.♡.82) - 2009/08/01 00:49:24

까드득거리니....또 먹고싶네여....또 해먹어야징...^^;

LOVE (♡.91.♡.82) - 2009/08/01 00:51:12

나도 물가마치 매일 먹엇으면 좋겟슴다....요새 압력솥은 누룽지밥 기능도잇는데 저렇게
구수한 맛이 안나서....ㅡㅡ;

초연 74 (♡.8.♡.150) - 2009/07/31 21:13:01

추천 남기고 갑니다.꼭 서로돕기방에 자주 드나드시오~
내가 님한테 올린 물음을 잘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강추를 남기고 갑니다!!!!!!!!!

LOVE (♡.91.♡.82) - 2009/08/01 00:53:37

네에....초연님.....서로돕기에 자주 가니깐요....궁금한점 잇으면 올려주세요..
제가 아는데까지는 갈켜드리죠....^^;

오이팩 (♡.248.♡.22) - 2009/08/01 23:52:46

제가 누룽지를 무척좋아합니다 ~~어릴적에 가마에 붙어있는 누룽지가 진짜 맛있엇는데
지금은 그런 누룽지를 먹자해도 먹기 힘들것 같습데다~~
작년에 글세 고향에 들어갔다 왓는데 ~~ 시대가 발전했다고 그러는지
인젠 어느 집마다 다 전기밥가마를 사용하고 가마를 사용 안해서 ~~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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